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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2024년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NPEW 2024)
등록일
2024-04-23
조회
62
출처 : fooddive, informa 식물성 연어 육포에서부터 단백질 워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무설탕 코코넛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엑스포 웨스트 (Expo West)는 다양한 풍미와 재료로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다양한 혁신 상품들은 공통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식품 혁신 연구소인 츄 (Chew LLC)의 CEO이자 설립자인 애덤 멜로나스 (Adam Melonas)에 따르면 이전에는 제품의 품질 보다는 멋진 스토리에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면 현재는 업계가 제품의 우수성과 훌륭한 스토리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단계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젠비 (ZenB)는 100% 노란 완두콩으로 만든 다양한 파스타를 제공하는 식물성 글루텐 프리 식품 브랜드이다. 미즈칸 그룹 (Mizkan Group)에서 나온 스타트업인 ZenB는 전체를 의미하는 일본어인 젬부 (zembu)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자연이 주는 좋은 재료를 이용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식물성 소재를 제품에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ZenB의 스토리텔링 책임자인 휴고 페레즈 (Hugo Perez)는 노란 완두콩을 사용해 맛이나 식감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소비자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란 완두콩을 사용한 파스타 제품을 통해 더 많은 섬유질이나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몸에 좋은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마이모치 (My/Mochi)는 더 깨끗한 성분으로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을 넘어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y/Mochi는 지난 2월 쌀가루를 사용해 만든 냉동 와플 - 와플 바이트를 출시한 후 최근 아침 식사와 스낵 카테고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는 회사가 아이스크림을 넘어 새로운 제품 라인에 집중하기 위하여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에서 마케팅 및 혁신 임원이었던 브리게트 울프 (Brigette Wolf)를 영입한지 1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는 My/Mochi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관대하지만 절제된 방식으로 만들어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망을 충족시켜 준다고 전했다. 식물성 식품의 선구자인 임파서블 푸드 (Impossible Foods)는 엑스포 웨스트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지금까지 와는 다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천장에 소시지를 매달고 유리 카운터 뒤에 앞치마를 두른 직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적인 정육점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를 보여주며 육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가능한 많은 소비자들을 포용하기 위해 밝은 빨간색과 새로운 로고가 특징인 새로운 포장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들은 포장에 있어 빨간색을 특징적으로 등장시켜 육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육식 욕구에 호소력을 미치고자 하였다. 피터 맥기니스 (Peter McGuinness) CEO는 임파서블 푸드의 단골 고객 중 90%는 이미 육식주의자라고 밝히며 그들은 훌륭한 음식을 즐기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싶으며 이에 있어 채식주의자인지 육식주의자인지는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출처 : aT LA지사 멜로나스 CEO에 따르면 엑스포 웨스트의 트렌드는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몇 년 전에는 식품 업체들이 소비자들이 무엇을 구매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증, 자격 등에 매몰되는 쏠림 현상이 나타났었다고 하며,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지 대의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자들의 이야기가 브랜드와 너무 밀접하게 연결됨으로써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시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이 이제는 창업자들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제품 이면의 이야기에 더 깊이 파고들 것으로 예상하였다. 예를 들어 ZenB의 경우에는 노란 완두콩을 중심으로 자사 제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의 엑스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는 올해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작년에는 식물성 육류 제품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변화하였으며, 어떤 분야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릴 것인지에 대한 신호는 엑스포 웨스트에서 가장 붐볐던 전시를 살펴보면서 유추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00% 풀을 먹여 키운 소고기를 이용한 미트볼과 촘프를 선보인 포스 오프 네이처 (Force of Nature)는 다양한 맛과 설탕이 포함되지 않은 칠면조와 소고기 스틱을 맛보기 위해 하루 종일 전시관 주변에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멜로나스 CEO는 과학자 출신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 자신의 회사를 실험실처럼 여김으로써, 소비자들이 음식에서 결국 맛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는 푸드테크 업계는 이러한 문제점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조: Storytelling helps new products pop at Expo West https://www.fooddive.com/news/storytelling-part-of-the-product-list-at-expo-west/710813/ Hostess gets sweet on 2 of its popular treats | Wonderful takes a crack at new pistachio line https://www.fooddive.com/news/leftovers-wonderful-takes-crack-new-pistachio-line-mochi-ice-cream/707716/ Impossible Foods has always claimed to bleed red, now its label will https://www.fooddive.com/news/impossible-foods-gets-meatier-makeover/710149/
해외시장동향
[유럽] 2024년 4월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4-22
조회
51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수출현안 및 동향 -유럽연합, 동물 영양용 사료 첨가제 Saccharomyces cerevisiae UCL 39885등의 승인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 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유럽연합, 2025, 2026 및 2027년 농약 잔류 평가를 위한 조정된 관리 프로그램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 -냉동 수의과 제품, frozen veterinairy products (2024.3.25.) -조미 김, seasoned seaweed (2024.4.5.) 2. 시사점 : 특이사항 없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시장동향
[UAE] 닭고기 시장 동향 및 전망
등록일
2024-04-22
조회
54
[UAE] `24년 UAE 닭고기 수입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24년 UAE 내 닭고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 역시 증가세에 있지만 수요를 다 커버하지 못하여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브라질 수입산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커 질 것으로 보인다. `23년 닭고기 생산(& 수입) 및 소비 (단위: MT) <생산적 측면> `24년 UAE 닭고기 생산에 대한 이윤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량이 약 7% 증가하여 60,000 M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UAE 경제부가 2023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운반 비용 인상 및 불안정한 사료값으로 인해 손해를 입은 지역 양계 농장을 지원하기 위해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자 가격을 13% 인상하는 데 동의하였다. 아울러 `24년에는 사료값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소비적 측면> `24년 닭고기 소비는 3%정도 증가하여 445,000MT로 예측된다. 업계 전문가 및 미국 무역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UAE의 닭고기 소비가 전세계 평균보다 높은 데에는 다음 4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1. 인구 증가 IMF는 UAE의 인구가 `22년 10.5백만에서 2% 증가한 2023년 10.7백만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러한 인구 증가가 닭고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소비 증대로 이어졌다. 2. UAE 내 거주하고 있는 많은 수의 이주 노동자 대부분의 미국 수입산 닭고기는 벌크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특히 UAE 내 노동집약적 산업(부동산 개발 및 건축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 소비되었다. 3.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요식업 발달 UAE는 사우디아라비에 이어 걸프 지역 중 2번째로 큰 요식업 시장이다. UAE 내 30,000개 이상의 식품 아울렛 (그 중 60%는 두바이에 위치)이 있을 정도로 식품 소비량이 상당하다. 또한 UAE에는 약 200개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 (인구의 90%가 외국인), 소비자들이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보는 데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 `24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관광 산업 (단위: 백만명) UAE는 엔데믹 이후 `23년에 이어 `24년에 관광산업이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로 인해 닭고기를 비롯한 단백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관광 의회 (WTTC)에 따르면 UAE 관광산업은 AED 180.6백억 ($ 5백억)의 경제효과가 있고 이는 전체 경제의 10%에 가까운 수치이다. <수/출입 측면> `24년 닭고기 수입은 3% 정도 증가하여 385,000MT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對UAE 닭고기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브라질이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약 12%씩 점유율을 높여왔고 `22년에는 UAE 닭고기 수입량 중 78.5%가 브라질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산 닭고기 판매량이 높은 데에는 UAE 현지에서 선호하는 패킹 사이즈(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이용하기 쉬운 소포장), 가격 경쟁력 (UAE 저소득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UAE 현지 브라질 가공 공장(Brazil Foods, JBS 등) 등 이유가 있다. `23년 對UAE 브라질 및 미국, 기타 국가 닭고기 수출 현황 단위 : % 시사점: 엔데믹 이후 UAE의 경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되고, 거주민, 관광객 등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UAE는 식품 수입 의존도가 높을 뿐더러, 무슬림 국가임에도 다국적 해외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식품 소비가 편향적이지 않아 우리 나라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긍정적인 환경이다. UAE 가금류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은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 사례처럼 UAE 현지 상황 및 선호도를 잘 파악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apps.fas.usda.gov/newgainapi/api/Report/DownloadReportByFileName?fileName=Poultry%20and%20Products%20Annual_Dubai_United%20Arab%20Emirates_TC2023-0014.pdf https://www.wattagnet.com/regions/middle-east/article/15668551/middle-east-strengthens-as-destination-for-brazilian-chicken-exports 문의: 두바이지사 권혁우 대리(harrykwon@at.or.kr)
해외시장동향
[태국] 즉석 커피음료(RTD 커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4-19
조회
112
▢ 주요 내용 ㅇ 태국 커피 시장 가치는 2023년 약 645억 바트(한화 약 2조 4,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3% 이상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숙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 NFI(방콕지사 편집)] ㅇ 지속해서 확대 중인 태국 커피 시장 속에서 최근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의 총매출(Revenue)은 5억달러(한화 약 6,9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6%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Statista(방콕지사 편집)] ㅇ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접근성이 높은 판매채널을 통한 홍보·판매로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 빠르게 침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명 커피숍 브랜드들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제품화, 건강 트렌드에 맞춘 커피음료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커피음료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결과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 : Euromonitor(방콕지사 편집)] ㅇ 태국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주요 제품 브랜드로 Ajinomoto 사의 Birdy가 마켓쉐어의 5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Netle 사의 Nescafe가 36.9%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Euromonitor(방콕지사 편집)] 브랜드 Birdy Nescafe Carbao 제품사진 판매가격 35THB 15THB 12THB 제조사 AJINOMOTO NETLE CARABAO [사진 : 구글 이미지] ㅇ 태국 커피시장 내 판매중에 있는 한국 즉석커피음료(RTD 커피) 제품으로는 태국 주요 유제품 생산판매 기업인 “더치밀(Dutchmill)”이 한국의 “서울 F&B”와 협업하여 출시한 “아라버스(Arabus)”와 태국 대표 통신회사 True사의 ”True Coffee”와 한국의 남양유업이 협업하여 출시한 “True Coffe”가 대표적이다. 태국에서 판매 중인 한국 커피음료(Arabus Coffee) 태국에서 판매 중인 한국 커피음료(True Coffe) ㅇ 한국산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기존의 태국 커피음료보다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태국 제품보다 가격대가 높은편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태국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 시사점 ㅇ 태국 커피 시장 속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즉석커피음료(RTD 커피)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접근성이 높은 유통채널로 인하여 태국 소비자들 사이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ㅇ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태국의 유명 커피숍 브랜드들의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제품화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 등 신제품들이 지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ㅇ 한국산 즉석커피음료(RTD 커피음료)는 태국의 유명 기업과 협업하여 기존의 태국 커피음료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점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홍보를 내세우고 있다. ㅇ 출처: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4/02/27/dutch-mill-cites-convenience-and-variation-for-new-asean-coffee-range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593246 https://marketeeronline.co/archives/311526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593246 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food/1096943
해외시장동향
[중국] 매실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등록일
2024-04-19
조회
101
매실 음료,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지난달 중국의 대표적인 음료 기업인 이바오(怡宝)에서 전통적인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9월 중국판 X(옛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微博)에서 ‘한약방에서 매실음료를 사는 경험’이 화제가 되었고, 다양한 음료 기업들은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들었다. 매실음료는 2024년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이바오(怡宝)의 매실음료 신제품 1. 매실음료 경쟁,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중국의 매실음료(쏸메이탕(酸梅汤))는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 음료로, 현재는 식당과 마트에서 RTD 제품 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매실음료는 풍부한 맛으로 중국인에게 익숙한 음료 중 하나이다. 중국인의 체질과 잘 맞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매실음료는 많은 중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음료 브랜드인 캉스푸(康师傅), 통이(统一)에서는 시장 내 매실음료 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통이 브랜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콘셉트로 청년층을 공략하여, 매실음료를 훠궈 먹을 때 먹는 음료에서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는 음료로 탈바꿈하였다. 캉스푸와 통이 같은 전통적인 음료 브랜드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브랜드인 다야오(大窑)에서도 매실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애국소비, 전통문화 열풍, 차 음료 유행 등의 영향으로 새롭게 매실음료 경쟁에 뛰어드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매실음료 경쟁에 참여함에 따라 각 기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컵, 캔, 페트병 등 제품 형식의 차별화부터 맛과 포장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캔으로 출시된 다양한 매실음료 2. 청년층의 관심과 함께 매실 음료의 전망도 밝다. 중국에는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건강을 통틀어 부르는 ‘대건강’이라고 부른다. 중연보화산업연구원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내 대건강 관련 산업은 2030년에 29억 위안(한화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19를 지난 이후 중국인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가 증대하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시금 ‘중국식 양생(养生, 건강을 챙기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 소비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타고 중국 내 매실음료의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음료 시장에서 매실음료 트렌드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 기대된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2083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등록일
2024-04-19
조회
79
■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FEHD) 재래시장 단속 강화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냉장육 또는 냉동육에서 신선육으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랫 동안 노력해왔으며, 지난 4월 12일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샤틴지역의 육류취급 소매업 점포들을 압수수색하였다. 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관계당국 수사관들은 샤틴에 위치한 Wo Che 재래시장내 모든 육류취급 소매점들을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신선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냉동육 약 227KG을 압수하여 폐기 처분하였다. 또한, 방부제 검출 여부 확인을 위하여 육류 샘플도 확보하였고 향후 검사를 통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밝혀질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기소 조치 및 제재 조치를 취할 것으로 했다. 한편 당국은 이번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된 판매업자들의 판매취급 라이센스 박탈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 안전한 먹거리 유통 강화에 경각심을 제고하는 홍콩정부 당국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또한 냉동·냉장육의 신선육으로 둔갑행태 뿐만 아니라 판매 진열대의 위생 상태 수준에 대해서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소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생당국 대변인은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속여서 판매하게 되는 행위는 판매업체 라이센스 허가 준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이자 소비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야기하고 정직하게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다른 판매업체들에게 상대적인 발탁감과 시장질서를 문란하게 한는 행위로 규정한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판매 라이센스없이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판매하게 될 경우 최대 홍콩달러 5만불 벌금 및 6개월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통해 정기 및 불시 검사 및 집행조치를 수행하여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것이며, 조사과정에서 명백한 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판매면허 취소 또는 임대계약 종료 등 강력한 조치를 동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우, 한돈 안전한 K-FOOD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홍콩진출확대 모색 홍콩으로 한우가 첫 발을 내딛은 것은 2015년 12월로, 이제 거의 홍콩시장에 진출한 지가 1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이미지는 고급육으로서 매우 특별한 날 소비할 수 있는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우에 비해 한돈은 고급육 이미지 브랜딩에 있어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로 인지되고 있다. 다만, 한우, 한돈의 고품질 프리미엄 이미지에 비해 시장점유율은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될 부분으로 이를 위해 더욱더 한국 육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시사점 : 한우, 한돈 등 한국 육류에 대해 홍콩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 소비량 대비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실정으로 향후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 안전한 생산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하여야 하며 아울러, 현지 육류전문 수입업체 등과 연계하여 “K-MEAT”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고 육류 소비가 많은 외식업체 등 유통채널을 공략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료출처: 1.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04/12/P2024041200675.htm?fontSize=1 (2024. 4. 12) 2. https://www.dimsumdaily.hk/fehd-cracks-down-on-sale-of-frozen-meat-disguised-as-fresh-at-sha-tin-fresh-provision-shop/ (2024. 4. 12)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라마단 금식기간 시작되면서 인플레이션 3% 넘어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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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라마단 금식 기간(3.12~4.9) 동안 전국적으로 주요 식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3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05%로 상승했다고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했음 ㅇ 3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 이상으로 상승했음. 그러나 올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목표치인 1.5~3.5% 이내로 유지되고 있음 ㅇ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야산띠 통계청장은 3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전년 대비 2.8%보다 상승했다고 말했음. 3월 12일부터 시작된 라마단 기간 동안 수요가 증가하면서 쌀, 닭고기, 고추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ㅇ 월별 기준으로 계란도 닭고기, 쌀과 함께 올해 3월 인플레이션에 크게 기여했음 ㅇ 통계청장은 작년부터 엘니뇨 기상 현상과 세계 시장의 쌀 수출 제한과 같은 다른 요인을 언급하며 파종 시즌이 지연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음 ㅇ 전체적으로 통계청은 올해 3월 변동성 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10.3% 상승하여 전월에 기록한 전년 대비 8.47% 상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음 ㅇ 이러한 추세는 올해 변동성이 큰 식품 가격의 연간 상승률을 5% 미만으로 유지하려는 중앙은행의 의도와 달리 중앙은행의 목표에서 더 멀어졌음 ㅇ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식료품 외에도 담배와 금이 3월 인플레이션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민간 다나몬은행의 경제학자 이르만 파이즈는 라마단 금식 기간과 명절 이둘 피뜨리를 앞두고 계절적 수요 증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이르만은 1일 성명에서 다가오는 수확철과 맞물려 4월에는 가격 압력이 둔화될 수 있다며 3월부터 4월까지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 내외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음 ㅇ 민간 쁘르마따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수아 빠데데는 1일 성명에서 단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음 ㅇ 5월에는 계절적 수요가 줄어들고 엘니뇨의 영향이 가라앉으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가당 음료와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세 시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음 ㅇ 그는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3.08%로 지난해 기록한 2.81%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음 ㅇ 분석가들은 올해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지난 몇 년 동안 2~4%에서 하향 조정한 목표치인 1.5~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6%를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를 올해 하반기에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으로 보임 ㅇ 그러나 다나몬의 이르만은 국내 거시경제를 고려하는 것과는 별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에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음 ▶ 시사점 및 전망 ㅇ 인도네시아는 라마단 금식기간에 가장 많은 식품과 외식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존의 높은 물가상승률 추세와 겹쳐 더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함 ㅇ 가계소득 인상률 대비 물가상승률이 높아 가처분소득이 낮아져 수입식품 등 기호식품에 대한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현지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수출 및 판매 확대 전략 수립 필요 * 출처 : 자카르타 포스트(2024.04.03)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정의 일부 변경 및 성분 규격 개정(2024년 3월 19일 시행)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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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우유 및 유제품 성분 규격 개정 및 수출국 위생증명서 첨부 품목 확대 시행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 기준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을 발표함. 본 개정안에서는 ‘상온보존가능품’에 대한 정의와 범주를 변경하고, 수출국의 정부기관이 발행한 위생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 품목을 확대함. 개정안은 2024년 3월 19일 발표하였으며, 즉시 시행됨 1.배경 : 일본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우유, 성분조정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 ‘살균 후에 용기‧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제품’ 및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의 범주 및 기준을 변경함.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정한 유제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기관이 발급한 위생증명서를 면제한다는 조항이 삭제되어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2. 대상 품목 : 우유, 성분조정 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우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상온보존가능품 3. 상온보존가능품의 규격 및 제조 기준 1) 멸균 후 용기에 무균 충전한 상온보존가능품 - 연속 유동식 가열 살균기로 살균한 후 미리 살균한 용기 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한 것 2)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충전 후 살균제품) -우유 등 품목에 대해 보존성이 있는 용기‧포장에 넣어 밀봉한 후 가압 가열 살균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것 -단, 이미 해당 규격기준이 정해져 있는 조제액상우유에 대해서는 본 개정에 따른 변경은 없음 3) 수출국 정부 증명서 필요 -기존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승인한 상온보존가공품에 대해서는 수출국 정부의 위생증명서 제출이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일본으로 우유 수입 시 수출국의 정부기관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4. 시행일 : 2024년 3월 19일부터 시행(단, 2024년 9월 18일까지 유예 기간)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 수출 한국 기업, 변경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 준수 필요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일본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 9조」를 준수한 위생증명서(검역증)를 한국검역당국에서 발급받아 일본의 동물검역소와 후생노동성 산하 식품검역소에 제출해야 함. 위생증명서 또는 사본을 첨부하지 않는 경우, 판매 목적의 식품 수입이 금지됨. 우유 및 유제품의 상온보존가능품, 충전 후 살균제품에 대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으므로, 해당 기준을 준수하여 수출을 준비해야 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乳及び乳製品の成分規格等に関する省令及び 食品衛生法施行規則の一部改正について, 2024.03.19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2024.03.27 Chemlinked food, Japan MHLW Revises Regulations for Dairy Products, 2024.03.25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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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식품의약품청, 수입 식품업자 및 유통업자에 대해 사전 허가 및 태국어 라벨 부착 권고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수입 식품에 대해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태국어 라벨 표시를 해줄 것을 권고함. 이에 본 기사는 태국에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수입식품 허가 및 제품 등록 제도, 태국의 라벨 표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제공함 1.배경 : 태국 FDA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태국어로 작성된 적법한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수입 식품의 판매를 조사 중에 있음. 태국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국어 라벨과 식품의약청 번호가 있는 수입식품의 구매를 권장함. 식품 수입 업자 및 유통업자에는 용기에 포장되거나 개봉 후 즉시 섭취 가능한 상태로 포장된 모든 가공 식품에 대해 식품명, 식품의약품청 번호, 성분, 함유량, 수입 업체명 및 주소, 유통기한을 포함한 태국어 라벨의 부착을 권고함. 또한, 온라인 유통업체는 판매되는 제품의 중량, 부피, 향료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식품 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여야 함.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 2.주요 내용 1) 수입식품 허가 및 식약청 제품 등록 제도 ① 수입허가 취득 -태국 수입업체는 태국 FDA 공중보건부의 온라인 제출시스템 (SKYNET)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함 -발급된 수입허가는 3년간 유효함 ② 식약청 제품 등록 -태국 FDA는 식품 유형을 아래 표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함(원문) -유형에 따라 제출 서류 및 처리기간이 상이함 2) 사전포장식품 라벨 표기 ① 라벨 표시 사항 ② 라벨 표시 위반 시 조치사항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에 처함 출처 Chemlinked food, Thailand Implements New Nutrition Labeling Regulations, 2024.01.12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อย. แนะซื้ออาหารนำเข้าต้องมีฉลากภาษาไทย และ อย., 2024.04.04 Kati, 2023 태국 국가조사 보고서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한국산 청고추에 테부펜피라드 (잔류농약) 검사명령 해제(2024년 3월 15일 적용)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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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산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 수입 시 테부펜피라드 성분 검사명령 해제 조치 발표 2024년 3월 1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청고추(단순 가공품에 한함)에 부과되는 잔류 농약 검사명령 성분 중'테부펜피라드(Tebufenpyrad)'에 대해 기준치를 완화하고 검사명령을 해제한다고 통지함 1.배경 : 일본 후생노동성의 「수입 식품 감시 지도 계획」에 따라 식품 안전 문제가 있는 수입 식품에 ‘검사명령’,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발표함.'검사명령’ 조치는 대상 식품의 수입통관 진행 시 수입자가 자기 비용으로 지정 검사기관에서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기 전까지 수입 절차를 진행할 수 없음. 테부펜피라드 성분의 검사명령 해제 조치 이후 일본에 수출하는 청고추에 부과되는 검사명령 성분은'헥사코나졸’과 ‘플루퀸코나졸’이 있음 (단, 플루퀸코나졸은 ID제도에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해당 성분 검사가 면제됨) 2.대상 품목: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단순 가공품) 3. 변경된 조치 사항 1)잔류 농약 허용 기준 완화 2) 검사 명령 * 플루퀸코나졸(Fluquinconazole)의 경우, 수출자 ID가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검사명령 면제 (2개 업체_경남무역/덕례영농조합법인) 4. 시행일 : 2024년 3월 15일부터 [ 한국산 고추 관련 주요 농약 성분 잔류 허용 기준 비교] ▶ 일본의 잔류농약 검출 기준 확인 사이트 : 잔류농약 기준치 검색 시스템(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고추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상이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준비 필요 이번 공지를 통해 한국산 청고추와 청고추 가공품에 대한 일본의 수입 검사 조치가 일부 완화됨. 그러나 테부펜피라드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고추 제품에 적용하는 문제 농약 성분의 잔류 허용 기준은 모두 일률 기준(0.01ppm)로 한국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따라서 일본으로 고추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수출 전 한국과 다른 일본의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확인하고 준수하여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함 고추 뿐 아니라 한국산 깻잎, 배추, 사과 등의 품목이 잔류농약 기준치 위반 문제로 통관거부 되거나 리콜되는 문제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에 대해 일본은 수입 검사 조치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대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食品衛生法第26条第3項に基づく検査命令の実施について(健生食輸発0328第1号), 2024.03.28 일본 후생노동성, 検査命令実施通知, 韓国産青とうがらしのテブフェンピラド, 2024.03.15 일본 잔류농약 규격기준 사이트, 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식품의약안전처 잔류물질정보 Kati 농식품수출정보, 일본 2024년 3월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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