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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정의 일부 변경 및 성분 규격 개정(2024년 3월 19일 시행)
등록일
2024-04-19
조회
2
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우유 및 유제품 성분 규격 개정 및 수출국 위생증명서 첨부 품목 확대 시행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 기준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을 발표함. 본 개정안에서는 ‘상온보존가능품’에 대한 정의와 범주를 변경하고, 수출국의 정부기관이 발행한 위생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는 품목을 확대함. 개정안은 2024년 3월 19일 발표하였으며, 즉시 시행됨 1.배경 : 일본은 우유 및 유제품의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우유, 성분조정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 ‘살균 후에 용기‧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제품’ 및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의 범주 및 기준을 변경함.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정한 유제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기관이 발급한 위생증명서를 면제한다는 조항이 삭제되어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2. 대상 품목 : 우유, 성분조정 우유,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 가공우유, 조제 액상우유 및 우유음료 중상온보존가능품 3. 상온보존가능품의 규격 및 제조 기준 1) 멸균 후 용기에 무균 충전한 상온보존가능품 - 연속 유동식 가열 살균기로 살균한 후 미리 살균한 용기 포장에 무균적으로 충전한 것 2) 용기에 충전 후 멸균처리한 상온보존가능품(충전 후 살균제품) -우유 등 품목에 대해 보존성이 있는 용기‧포장에 넣어 밀봉한 후 가압 가열 살균하여 섭씨 10도 이하에서 보존할 필요가 없는 것 -단, 이미 해당 규격기준이 정해져 있는 조제액상우유에 대해서는 본 개정에 따른 변경은 없음 3) 수출국 정부 증명서 필요 -기존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승인한 상온보존가공품에 대해서는 수출국 정부의 위생증명서 제출이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일본으로 우유 수입 시 수출국의 정부기관 위생증명서가 필요함 4. 시행일 : 2024년 3월 19일부터 시행(단, 2024년 9월 18일까지 유예 기간)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 수출 한국 기업, 변경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 준수 필요 일본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일본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 9조」를 준수한 위생증명서(검역증)를 한국검역당국에서 발급받아 일본의 동물검역소와 후생노동성 산하 식품검역소에 제출해야 함. 위생증명서 또는 사본을 첨부하지 않는 경우, 판매 목적의 식품 수입이 금지됨. 우유 및 유제품의 상온보존가능품, 충전 후 살균제품에 대한 성분 규격과 제조 방법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으므로, 해당 기준을 준수하여 수출을 준비해야 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乳及び乳製品の成分規格等に関する省令及び 食品衛生法施行規則の一部改正について, 2024.03.19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우유 및 유제품 성분규격 등에 관한 성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2024.03.27 Chemlinked food, Japan MHLW Revises Regulations for Dairy Products, 2024.03.25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수입 식품에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라벨 표시 권고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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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국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식품의약품청, 수입 식품업자 및 유통업자에 대해 사전 허가 및 태국어 라벨 부착 권고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수입 식품에 대해 사전 판매 허가 취득 및 올바른 태국어 라벨 표시를 해줄 것을 권고함. 이에 본 기사는 태국에 식품 수출 시 주의해야 하는 수입식품 허가 및 제품 등록 제도, 태국의 라벨 표시 사항에 대해 정리하여 제공함 1.배경 : 태국 FDA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태국어로 작성된 적법한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수입 식품의 판매를 조사 중에 있음. 태국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태국어 라벨과 식품의약청 번호가 있는 수입식품의 구매를 권장함. 식품 수입 업자 및 유통업자에는 용기에 포장되거나 개봉 후 즉시 섭취 가능한 상태로 포장된 모든 가공 식품에 대해 식품명, 식품의약품청 번호, 성분, 함유량, 수입 업체명 및 주소, 유통기한을 포함한 태국어 라벨의 부착을 권고함. 또한, 온라인 유통업체는 판매되는 제품의 중량, 부피, 향료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식품 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여야 함.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음 2.주요 내용 1) 수입식품 허가 및 식약청 제품 등록 제도 ① 수입허가 취득 -태국 수입업체는 태국 FDA 공중보건부의 온라인 제출시스템 (SKYNET)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함 -발급된 수입허가는 3년간 유효함 ② 식약청 제품 등록 -태국 FDA는 식품 유형을 아래 표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함(원문) -유형에 따라 제출 서류 및 처리기간이 상이함 2) 사전포장식품 라벨 표기 ① 라벨 표시 사항 ② 라벨 표시 위반 시 조치사항 -이를 위반할 시 3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에 처함 출처 Chemlinked food, Thailand Implements New Nutrition Labeling Regulations, 2024.01.12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อย. แนะซื้ออาหารนำเข้าต้องมีฉลากภาษาไทย และ อย., 2024.04.04 Kati, 2023 태국 국가조사 보고서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한국산 청고추에 테부펜피라드 (잔류농약) 검사명령 해제(2024년 3월 15일 적용)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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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산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 수입 시 테부펜피라드 성분 검사명령 해제 조치 발표 2024년 3월 1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청고추(단순 가공품에 한함)에 부과되는 잔류 농약 검사명령 성분 중'테부펜피라드(Tebufenpyrad)'에 대해 기준치를 완화하고 검사명령을 해제한다고 통지함 1.배경 : 일본 후생노동성의 「수입 식품 감시 지도 계획」에 따라 식품 안전 문제가 있는 수입 식품에 ‘검사명령’,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발표함.'검사명령’ 조치는 대상 식품의 수입통관 진행 시 수입자가 자기 비용으로 지정 검사기관에서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일본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기 전까지 수입 절차를 진행할 수 없음. 테부펜피라드 성분의 검사명령 해제 조치 이후 일본에 수출하는 청고추에 부과되는 검사명령 성분은'헥사코나졸’과 ‘플루퀸코나졸’이 있음 (단, 플루퀸코나졸은 ID제도에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해당 성분 검사가 면제됨) 2.대상 품목: 청고추 및 청고추 가공품(단순 가공품) 3. 변경된 조치 사항 1)잔류 농약 허용 기준 완화 2) 검사 명령 * 플루퀸코나졸(Fluquinconazole)의 경우, 수출자 ID가 등록된 수출업체의 경우 검사명령 면제 (2개 업체_경남무역/덕례영농조합법인) 4. 시행일 : 2024년 3월 15일부터 [ 한국산 고추 관련 주요 농약 성분 잔류 허용 기준 비교] ▶ 일본의 잔류농약 검출 기준 확인 사이트 : 잔류농약 기준치 검색 시스템(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고추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상이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준비 필요 이번 공지를 통해 한국산 청고추와 청고추 가공품에 대한 일본의 수입 검사 조치가 일부 완화됨. 그러나 테부펜피라드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고추 제품에 적용하는 문제 농약 성분의 잔류 허용 기준은 모두 일률 기준(0.01ppm)로 한국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따라서 일본으로 고추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수출 전 한국과 다른 일본의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확인하고 준수하여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함 고추 뿐 아니라 한국산 깻잎, 배추, 사과 등의 품목이 잔류농약 기준치 위반 문제로 통관거부 되거나 리콜되는 문제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에 대해 일본은 수입 검사 조치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대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함 출처 일본 후생노동성, 食品衛生法第26条第3項に基づく検査命令の実施について(健生食輸発0328第1号), 2024.03.28 일본 후생노동성, 検査命令実施通知, 韓国産青とうがらしのテブフェンピラド, 2024.03.15 일본 잔류농약 규격기준 사이트, 残留農薬基準値検索システム 식품의약안전처 잔류물질정보 Kati 농식품수출정보, 일본 2024년 3월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2024.04.01
해외시장동향
[일본] 현지 조미료 업체의 한국, 대만 진출 추진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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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본 내 간장, 식초 등을 제조하는 미쓰칸홀딩스가 해외 진출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나가노 유코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할 것을 밝혔는데, 특히 한국과 대만을 공략하기위한해당 지역에 관련되는 인원을 10% 늘리거나 과거에 2,000억엔을 들여 매수한 파스타 소스의 북미 사업의 생산개혁을 가속하는 등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그룹의 매출액의 60%는 해외사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식품 소비가 줄어드는 일본 내에서의 사업에만 의존하기는 어려워 해외 비율을 더 확대하고자하는 움직임에 기반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일본식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이 진출해 있으면서, 소득 수준이 비교적 높은 한국, 대만, 태국, 오스트레일리아를 향후의 주력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라·지역의 판매 등에 종사하는 인원을 25년 2월에 전년과 비교해 10% 늘릴려고 하고 있다. 주력 판매 제품은 유자를 사용한 폰즈(감귤류를 베이스로 식초, 감미료 등을 더한 일본 식 조미료) 제품이다. 해당 업체에 말에 따르면 유자를 재배하는 지역이 전세계에서도 한정되어 있는 만큼 희소성이 있다며, 해외에서는 일식 이외의 레스토랑에서도 유자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맞벌이 세대가 많고, 외식점에서 전골류를 먹는 문화가 있는 것을 근거로 해 업무용 제품의 판매도 확대시키려고 하고 있다. 가정용의 수요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가고 싶다라고도 밝혔다. 북미에서는 14년에 파스타 소스의 브랜드 「라구(RAGÚ)」와 「베르토리(BERTOLLI)」를 인수하였는데, 피자나 파스타 등 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카테고리에서, 오래된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회사 입장에서 성공한 투자였다고 당시 2,000억엔의 높은 가격으로의 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산 설비의 노후화나 입지가 좋지 않은 공장도 따라오게 되었는데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 공장이나 사업은 최근 5년 정도 정리해 왔다며, 5년 전 17개 공장은 현재 12개 공장까지 통폐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생산 기계의 도입도 검토중으로, 생산 효율을 높일 생각이다. 한편으로 파스타 소스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회사 인수를 통해 얻은 현지의 판로를 살려, 식초 등 미쓰칸의 기존 브랜드도 판매한다. 유자폰즈의 아시아권 수출 확대 채소심과 껍질까지 통째로 사용하는 '젠비' 브랜드는 23년 11월 콩가루 빵을 출시해 간편식을 강화했다 일본 내에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시간 단축 조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의 확충을 꾀하고 있다. 미쓰칸그룹은 25년 2월기부터 5년간의 중기 경영계획을 책정했다. ‘현장에 어느 정도 권한을 이양함으로써, 사원 스스로가 생각하는 조직으로 한다‘라고 기업 문화의 개혁에도 의욕적이다. 새로운 부서를 신설해 부서간 울타리를 넘은 사원 간 교류의 장 제공 등 사원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는 대응을 추진한다. ■ 시사점 기존 일본내 식자재 기업들은 해외 진출보다는 자국내 수요에 집중하며, 제품 카테고리 등을 관리해온 경영 방식이 주가 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내 고령화와 식품 소비 금액 감소 추세는 해당 기업들이 해외로의 진출에 대한 경영 방침을 새롭게 수립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에 타국에서 한국산 식품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되는 현재, 한국산 식품만의 고유의 이미지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미쓰칸 나카노사장, 한국・대만에 초점, 유자폰즈투입, 일본경제신문, 2024.3.15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1분기 GDP 성장률, 강력한 관광 회복으로 2.7%로 성장
등록일
2024-04-19
조회
12
❍싱가포르 ‘24년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관광 부문의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로 성장 - 싱가포르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분기 도시 국가의 서비스 부문은 전 분기 2%에서 3.2% 성장하였으며 특히 숙박 부문은 해외 관광객의 강력한 회복세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 싱가포르 1~3월까지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435만 명을 기록 ❍싱가포르 GDP 수치는 전자 부문의 위축으로 전 분기 1.4%에 비해 0.8% 성장하여 수출 주도 제조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약한 성장세를 보임 - 싱가포르는 반도체 및 기타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4년 경제 성장률을 1%에서 3%로 전망 * 싱가포르 GDP는 ’22년 3.6%에서 ‘23년 1.1%로 둔화 ❍싱가포르 통화청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올해 말 정도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축통화 정책을 유지 - 싱가포르 통화정책은 금리보다는 환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주요 무역 국가의 통화에 따라 현지 달러가 상승 또는 하락하도록 조정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있음 - 2월 핵심 인플레이션은 설 연휴로 인해 서비스 및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1월 3.1%에서 3.6%로 최고치를 기록 ※ 출처 1) Nikkei Asia https://asia.nikkei.com/Economy/Singapore-Q1-GDP-growth-ticks-up-to-2.7-on-strong-tourism-recovery 2) 싱가포르 관광청 https://stan.stb.gov.sg/public/sense/app/877a079c-e05f-4871-8d87-8e6cc1963b02/sheet/3df3802e-2e5b-4c79-950d-d7265c4c07a9/state/analysis
해외시장동향
[일본] 경기침체로 인해 변화하는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4-19
조회
34
[지구촌 리포트] ▶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일본 식품 물가 가격 인상 2022년도부터 시작된 엔저 및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라 일본에서는 30년 만에 식품 가격 인상 러쉬가 22년-23년에 걸쳐 일어났으며, 현재도 이러한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2년 일본 내 주요 식품회사 195개사의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22년에는 2만 5,768품목 2023년에는 3만,2396품목의 평균 14~15%의 가격인상이 이루어 졌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1월-7월기준 약 6,400여개의 품목의 가격인상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 식품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는 품목은 약 2,806개 품목이다.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햄 이나 소세지와 같은 축산제품과 냉동식품들을 중점으로 가격인상이 진행 되었으며, 조미료류는 토마토 케챱, 고추와 같은 향신료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졌고 주류랑 음료 부분에서는 토마토 쥬스와 인스턴트 커피들의 가격의 인상폭이 컸다. 현재 가격인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 확인해보면, 원재료 가격 상승은 23년은 주로 수입 밀가루의 가격이 메인이였지만, 2024년 3월 이후에는 올리브유나 깨, 김, 카카오등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족이 요인이 되어 판매가격의 상승이 이를 이끌고 있는 경향이 크다. 그렇기에 원가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 인상을 강제로 시행하는 경우가 이어지는데, 2024년 1-7월에 있어서 "원료가격 상승" 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1달러 150엔 전후의 엔저로 인해 수입 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료 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 23년 가을쯤부터 진정되던 "원료가격 상승"이나 "엔화 약세"를 이유로 한 가격 인상이 이번 여름 이후 또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판매 가격으로 전가하는 움직임이나, 일본 내 "2024년 문제"와 관련된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인상도 나타나고 있으며, "원료 비용" 이외의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각 식품 업체에서 지속 될것으로 보인다. . 다만, 가계의 소비 지출에 차지하는 식비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2023년에는 27.8%에 달하여 약 40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년에 걸친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력은 절약 경향의 강화로 인해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판매량 감소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동향과 식품업계 일본정책금융공고(일본 정부 출자 금융기관)에서 23년에 전국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식사에 대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소비 지향점은 ‘건강지향’ , ‘경제성지향’, ‘간편식’ 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인해 건강 지향 보다는 경제성 지향에 대한 의견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기능에 대한 수요는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출처 일본정책금융공고 소비자동향조사결과 주식회사 인테이지가 일본 내 슈퍼의 식품 판매수량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구매수량에 대한 감소를 확인 할수 있는데, 23년 9월 기준 21년 9월과 판매 수량을 비교하였을 때, 간장, 케찹, 라면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 걸쳐 높은 수량 감소폭을 확인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신문사에서 식품 업계 관련 주부 대상 식품 부가가치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1위는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제품. 2위는 간편성 그리고 3위는 가벼운 사치 , 4위는 저당 등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꼽았다. 특히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에 영양에 대한 부가가치를 첨가한 식품이 최근 늘어나고 있으며, 한편 조금 비싼 건강식품에 대한 신제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식품 가격인상으로 인해 일본 소비자들이 평소 가정 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확대함과 동시에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건강기능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존재하는 이른바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일본 식품회사들은 기존 상품에 대해서는 절약을 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품으로 소비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본 내 가공식품 회사인 닛신식품홀딩스(HD)나 감자칩 회사인 Calbee에서 최근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 할 수 있다.간편 레토르트 식사류, 감자칩에서 모두 건강을 앞세우고 있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워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닛신식품은 야끼소바나 카레라이스 등 23년의 11월 말 시점에서 36개의 이러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회사들이 공을 들여 상품에 건강 요소를 부가한 것은 신규 고객층을 개척하기 위해서가 주요 이유인데, 이러한 건강 기능을 고려한 제품군은 희망소매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50~70%가량 비싸게 설정되어 있다. 닛신식품HD는 2024년도에 해당 상품군의 매출액을 100억엔으로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일본 내 유통업체인 이온이나 세븐일레븐재팬 등과 손잡고 기준을 채운 상품의 인증 등을 다루는 '일본 최적화영양식 협회'를 설립했다. 고령자나 어린이 등 소비자층에 맞추어 '최적화 영양식'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약화된 소비 심리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점 일본 내 식품 가격의 인상은 식품 구매수량의 축소라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악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기호품 그리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에 대해 절약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건강기능 등 부가가치 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으며 일본 식품업계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ㅇ 식품주요 195개사 가격개정동향조사, 제국데이터뱅크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31215.html ㅇ23년 상반기 소매판매액을 돌아보다, 경제산업성 https://www.meti.go.jp/statistics/toppage/report/minikeizai/kako/20231013minikeizai.html https://news.nissyoku.co.jp/news/original20231229 https://www.intage.co.jp/news_events/news/2023/20231025.html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76709340V01C23A2TB2000/ 닛신식품 24년 방침 3브랜드 주력 (완전메시)100억엔 달성을 목표
해외시장동향
[태국] 경기침체와 태국의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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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2023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각국의 금리 인상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일어났다. 한편 태국도 지속적인 대외무역 수출 감소로 경제성장이 위축되었으나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율이 ASEAN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 식료품 시장 동향 · 2023년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로 식료품의 단가가 안정화되면서 식료품 시장 매출이 긍정적인 지표를 보인다. 2023년 12월 신선육류, 야채, 굴소스, 조미료, 식용유 등 식료품의 인플레이션율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분야는 소비자들이 특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로 가격 안정화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정부 차원의 에너지 사용 지원 태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소를 위해 전기요금 및 유가 가격을 인하하는 정책을 추진 중 과 식료품 가격 안정화 정책으로 식료품 시장의 매출은 2028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년 대비 식료품 가격 변화 - 전년 대비 가격이 인상된 품목 : 찹쌀, 계란, 생우유, 즉석밥류 등 - 전년 대비 가격이 인하된 품목 : 식용유, 조미료, 신선육류, 야채, 채소 등 ▶ 유제품 및 대체 우유 시장 동향 · 우유, 치즈 및 버터 등 유제품은 원유 가격 상승,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의 증가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지출이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가정이 소비재 제품인 우유의 소비를 먼저 줄이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 우유의 소비가 감소한 반면, 팬데믹 이후 “건강” 트렌드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대체 우유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체 우유는 아몬드, 오트, 귀리 등 식물 성분으로 생산되어 일반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하며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경계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대체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주식(Staple foods) 시장 동향 · 태국의 주식(Staple foods)은 경기침체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영향뿐 아니라 기후적 영향으로 인해 현지 생산 문제를 겪고 있다. 2023년 엘니뇨의 영향으로 강우량 감소와 가뭄으로 곡창지대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쌀을 포함한 주식(Staple foods)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사를 위한 물 사용료와 비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생산 비용이 높아지면서 일부 농부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물과 비료 사용을 줄이게 되면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개월간(2023년 1월~9월)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자스민쌀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3% 증가했고, 찹쌀 벼의 평균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럼에도 엔데믹 이후 관광과 음식 서비스 산업이 회복되면서 태국의 주식(Staple foods)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외식과 관광의 정부 통제 완화 및 국가의 개방으로 인해 레스토랑의 활성화, 베이커리, 디저트류 가게의 증가 등 위축되었던 수요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주식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즉석식품 시장 동향 · 즉석식품 시장은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분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외식 활동이 증가하면서 국내 즉석식품 판매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더해 생산 공급망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품질 인증 마크와 같은 식품 표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비용, 환경적 비관세 조치(NTB) 및 포장 프로세스 조정 비용의 증가는 제품 가격을 증가시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저하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그럼에도 즉석식품은 바쁜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는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의 장점과 콜드체인의 발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통채널로의 빠른 확장,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여전히 소비 확대를 기대할 요인이 있으며 연평균 3.0~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사점 ·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태국 경제성장도 위축되었으나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및 주요 식품 가격의 인하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감소했다. 그 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2023년 태국의 식품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8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태국 식품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더불어 엔데믹으로 관광과 음식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식품 소비 채널의 증가로 식품 수요와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원 · euromonitor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https://www.thailand-business-news.com/economics/109948-thai-consumer-price-index-cpi-falls-for-first-time-in-two-years https://www.isranews.org/article/isranews-news/125247-inflation-Dec-66-news.html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6122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2474 https://www.nesdc.go.th/nesdb_en/article_attach/QGDP3-2566%20(EN)%20V3.pdf https://www.krungsri.com/en/research/industry/industry-outlook/agriculture/rice/io/io-rice-2023-2025 · nida https://nida.ac.th/opportunities-and-challenges-thai-economy-2024/ https://www.krungsri.com/th/research/industry/industry-outlook/food-beverage/ready-to-eat-food/io/io-ready-to-eat-food-2024-2026 ▶ 그림자료 [그림1,2,3,] -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그림4] - https://www.krungsri.com/th/research/industry/industry-outlook/food-beverage/ready-to-eat-food/io/io-ready-to-eat-food-2024-2026 [도표1] -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크리스탈(Kristall), 도미니카 원료로 럼 생산 예정
등록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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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베도모스티(Vedomosti)지는 칼루가(Kaluga)에 위치한 주류업체 크리스탈(Kristall)이 도미니카 회사와 럼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크리스탈은 도미니카산 원료를 수입하여 자체적으로 럼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파벨 포베드킨 크리스탈 소유주는 2024년 8월 한달간 2,500~3,000 달러 상당의 럼을 소매업체에 1차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납품 계획중인 럼은 0.5리터 병 5만~6만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벨 포베드킨은 “자사(크리스탈)가 생산한 럼의 가격은 0.5리터당 700루블 정도로 책정될 것이며, 이는 동종 수입품 판매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은 2025~2026년 동안 럼 생산량을 매년 40%씩 늘리는 것을 목표로 도미니카 공화국 및 기타 카리브해 국가의 럼 생산업체들과 병입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 파벨 포베드킨은 “향후 여러 럼 브랜드들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면 국내 럼 시장의 약 15%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완제품 원료를 수입해 생산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완제품 자체를 수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수익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출처: Retail.ru. «Кристалл» будет выпускать в России ром из доминиканского сырья. 2024.04.15 https://www.retail.ru/news/kristall-budet-vypuskat-rom-iz-dominikanskogo-syrya-v-rossii-15-aprelya-2024-239841/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생선 통조림을 거부하는 러시아 소비자들
등록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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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간 RBC지는 최근 5년간 러시아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포장 제품과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에 대한 소비를 늘려감에 따라 생선 통조림 제품(장기보존식품)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소매업체들은 생선 통조림 제품의 취급을 점차 줄여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처리 및 화학적 가공을 거치는 토마토 소스 기반의 생선 통조림 제품의 경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량이 10% 정도 감소했다. 또한 소금 및 후추를 통해 보존되는 천연 생선 통조림 제품의 생산량은 같은 기간 4분의 3 수준으로 떨어졌다. 러시아 소매업체들은 자체 제작 상표(STM)를 등록하며 통조림 제품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산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통조림 제품과 비교했을 때 자체 제작 통조림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산지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통조림 제품은 소매업체 자체 통조림 제품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생선 통조림 제조업체들은 판매가격을 낮추기 위해 통조림 제품의 용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콜릿, 음료 그리고 유제품 등 다양한 범주의 제품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생선 통조림 제조업체들도 용량 줄이기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Producttoday.ru. Россияне отказываются от рыбных консервов. 2024.04.15 https://producttoday.ru/2024/04/15/rossijane-otkazyvajutsja-ot-rybnyh-konservov/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레벨키친(Level Kitchen), 이동식 매장 통해 즉석식품 판매 개시 예정
등록일
2024-04-18
조회
22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레벨키친(Level Kitchen)이 로스토프나도누(Rostov-on-Don)에서 이동식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offline-sales) 서비스를 개시한다. 레벨키친은 자사의 인기 제품(요리)들을 이동식 매장에서 취급이 용이한 즉석식품의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이러한 이동식 매장이 러시아 전역에서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르투르 젤레니(Arthur Zeleny) 퍼포먼스 그룹(Performance Group) 회장은 "이동식 매장을 통해 자사 최고 수준의 제품들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며 “소비자들은 자사의 요리를 데워서 곧장 취식할 수 있고, 향후 공원 및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판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벨키친의 이동식 매장은 즉석식품 제조와 기타 음료 판매에 필요한 전문 장비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동식 매장의 가격은 약 천만 루블 정도로 책정되었으며, 최대 3,000가지의 요리를 즉석식품의 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벨키친은 계속해서 이동식 매장 기반 오프라인 판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Retail.ru. Компания Level Kitchen запустит розничную продажу готовых блюд через мобильные кафе. 2024.04.15 https://www.retail.ru/news/kompaniya-level-kitchen-zapustit-roznichnuyu-prodazhu-gotovykh-blyud-cherez-mobi-15-aprelya-2024-2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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