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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러시아] 비알코올성 음료 제품의 디지털 라벨 시범 적용 기간 및 의무 적용 일정 확정
등록일
2023-06-20
조회
2096
러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모든 포장 유형의 비알코올성 음료, 2024년 6월 1일부터 디지털 라벨 의무 적용 러시아 정부는 비알코올성 음료에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의무 라벨링 제도를 시범 적용하는 정부령 제858호와 비알코올성 음료에 체스니 즈낙 라벨링을 의무 적용하는 정부령 제887호를 확정함. 이에 따라 2023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량음료 등에 대한 라벨링 시범 적용 기간이 시행되며, 2024년 6월 1일부터 모든 포장 유형의 비알콜성 음료에 체스니 즈낙 라벨링이 의무화됨 * 2023.12.01 적용 제외되었던 주스, 과일즙, 식물성 우유, 콩포트까지 확대 1)배경 :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의무 라벨링 제도는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디지털 라벨)를 상품에 부착하여 제품의 생산, 판매, 유통과정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라벨링 시스템임. 2019년부터 신발, 향수,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도입되었으며, 식품의 경우 유제품과 포장된 생수 제품(2022년 12월), 맥주와 저알코올 음료(2023년 4월)에 체스니 즈낙 의무 라벨링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 이번 공지에 따라 비알코올성 음료 또한 체스니 즈낙 라벨링 제도가 의무 적용되며, 해당 품목의 제조업체들은 2023년 9월 1일부터 체스니 즈낙 라벨링 시스템에 등록을 진행해야 함 2)비알코올성 음료 대상 품목 *EAEU TN VED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의 자체 품목분류를 의미하며, 처음 6자리는 국제 HS코드와 일치함 3)의무 적용 일시 : 제품 포장 유형에 따라 체스니 즈낙 라벨링의 의무 적용 시점이 다르게 적용됨 러시아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가 체스니 즈낙에 등록 후 디지털 라벨 발급받아야 이번 공지에 따라 비알코올성 음료 제품에 체스니 즈낙 라벨링 제도가 시행되면, 러시아에서 해당 음료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2023년 9월 1일부터 러시아 공공 정보 시스템인 체스니 즈낙에 제품을 등록하고, 디지털 라벨(데이터 매트릭스 코드)을 발급받아야 함 ▶ 수출 식품의 체스니 즈낙 라벨 발급 및 시스템 등록 방법 의무 적용 기한이 시행되면 해당 라벨링이 없는 상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한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에 과태료(1,500 ~ 300,000 루블)가 부과되며, 수입된 식품의 경우 수입업체에 과태료가 부과됨. 따라서 러시아로 비알코올성 음료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체스니 즈낙 의무 라벨링 제도의 적용 품목과 포장 유형에 따른 의무 적용 시행 일시 등을 확인하고, 수출 전 수입업체와 해당 제도의 적용 사항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또한, 러시아 정부는 2024년까지 체스니 즈낙 라벨링 제도를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임으로, 해당 라벨링 제도의 시행 동향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주러시아연방대한민국대사관, 러시아 식량정책 동향: 비알콜성 음료에 대한 라벨링 의무화 계획 확정, 질소비료 수출쿼터 연장 등, 2023.06.10 ПРАВИТЕЛЬСТВО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ПОСТАНОВЛЕНИЕ от 31 мая 2023 г. № 887 코트라, 러시아 체스니 즈낙(Chestniy ZNAK) 라벨링 동향, 2022.12.15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5월 일본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6-19
조회
1775
2023년 4월 일본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한국산 고춧가루에서 잔류농약 검출관련 일본 검역동향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한국산 주키니 관련 제품 수출시 주의사항 2. 시사점 Ⅲ. 통관문제 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일본국 수입식품 위반사례 주요내용 2. 주요 경쟁국별 위반 사례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작성 : aT도쿄지사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4월 일본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6-19
조회
1460
2023년 3월 일본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한국내 김치 식중독 발생 사례 관련 일본 검역동향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한국산 꽈리고추 모니터링 검사 강화 해제 2. 시사점 Ⅲ. 통관문제 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일본국 수입식품 위반사례 주요내용 2. 주요 경쟁국별 위반 사례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작성 : aT도쿄지사
해외시장동향
일본, 비용절감과 친환경
등록일
2023-06-19
조회
2064
일본 내에서 최근 인상되는 물가 인상에 따라 비용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실천도 가능하게 한 상품과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쌀의 친환경 에코메 소고기 사진 출처: JA키쿠치 홈페이지 구마모토현 JA키쿠치에서는 소의 사료로 쓰이는 수입 옥수수를 대신해 자농민의 쌀을 소의 사료로 활용해 옥수수를 수입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또한 이 소고기를 독자 브랜드로 개발했다. ‘에코메 소고기’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 와 쌀을 의미하는 ‘코메’의 합성어로 ‘에코메’라고 한다. 소 한 마리당 300kg의 쌀을 수입 옥수수 대신 배합사료에 섞어서 급여해, 에코메 소고기 100g을 소비하면 이산화탄소를 100g줄일 수 있다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 고기라는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 지역의 판매 경로를 넓혔다. 또한 수입 사료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자농민 쌀을 사료로 활용해 사료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생물 미스트 살충제’ 사용 미스트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하우스 모습 사진출처: 일본농업신문 기후현 농업기술센터는 여름과 가을의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스트 분사 장치를 사용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우스 내 움푹 들어간 곳에 와이어를 붙여 노즐을 장착한 튜브를 고정해 미스트에 미생물 살충제를 섞어 균주 위에 살포한다. 1,000㎡를 5분 만에 살포가 가능할 정도로 단시간에 살포가 가능하다. 미스트를 이용한 살포로 인건비와 화학농약사용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화학농약과 조합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10일에 1회 화학농약만 살포했을 때 회색 곰팡이의 누적 발병과율은 5.2%였지만, 미스트로 주3회 살포하자 화학농약 살포의 절반인 20일에 1회로 줄여도 3.7%로 억제됐다. ■레이저광으로 해충 구제 해충 구제 레이저광의 이미지 사진출처: 매일신문 프로젝터 등에 사용되는 레이저광의 열로 해충을 구제하는 기술은 미국에서도 행해져 왔지만 작은 해충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오사카 대학교 레이저 과학연구소의 연구 그룹은 양배추 등의 야채에 해를 가하는 해충 나방의 가슴과 머리 부분이 급소이고, 이 급소에 레이저광을 맞추면 '격추'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실용화되면 살충제도 효과가 없는 해충을 무농약으로 구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시사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고, 친환경을 실천하며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JA키쿠치 홈페이지 · 쌀로 친환경 부가가치로, 일본농업신문, 2023.02.16 · 토마토 병충해 방제에 ‘미생물 미스트’, 일본농업신문, 2023.02.27 · 레이저 광으로 해충 구제, 매일신문, 2023.01.19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일본, 후생 노동성의 식품 기준 심사과 소비자청으로 이관
등록일
2023-06-19
조회
2028
정부는 후생 노동성의 식품 기준 심사과를 소비자청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이관의 배경과 변화되는 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소비자청으로의 이관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약 개발 등의 대응이 늦은 것에 대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증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과 생활 위생 등 관계 행정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직 재검토의 일환이다. 식품 안전 행정의 사령탑 기능을 담당하는 소비자청으로 식품첨가물의 지정과 식품 위생법에 따른 식품 위생에 관한 기획・기준의 책정(지금까지 후생 노동성의 소관)을 이관하는 것으로, 식품 위생에 대한 과학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 이익의 추가 증진 도모가 체제 변경의 목적이다. 소비자청으로 이관함으로써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된 식품 안전의 계발 추진과 판매 현장에서의 요구 등 기획·기준 책정에 관한 논의의 적시 반영이 가능해지며, 국제 식품 기준의 국제적 논의에 소비자청의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관과 함께 식품 등 규격・기준의 결정과 식품 위생 기준 행정에 관한 사무의 조사·심의를 행하는 자문기관 심의회(식품위생기준심의회)를 소비자청에 신설해 2024년 4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식품 규격 기준의 책정은 소비자청으로 이관하지만, 식중독 등과 같이 식품에 의한 건강 피해 등의 감시 지도·행정에 대해서는 후생 노동성에서 담당한다. 식품 행정 규격 기준의 책정관계는 소비자청, 감시·지도관계는 후생 노동성으로 소관이 나뉘는 구도가 된다. 식품 기준 심사과는 지금까지 식품위생법상의 지정성분제도 등을 소관해 왔으며, 식품위생법상의 'HACCP(식품의 제조공정 관리 기준)'와 건강식품의 GMP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후생 노동성의 식품 감시 안전과가 소관해 나간다고 한다. 또한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의 조사・심의 사항 중 식품 위생법 규정에 따라 후생노동대신의 사무가 후생과학심의회로 이관된다. ■ 시사점 식품 규격 기준의 책정관계는 소비자청, 감시·지도관계는 후생 노동성으로 소관이 나뉘게 되어 기존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식품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표준 기준을 수립하기 전에 감시 지도의 효과를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감시 지도의 결과가 규격 기준의 피드백이 되는 것도 필요하다. 규격기준의 책정과 감시 지도가 조직적으로 분리됨으로써, 그 연계가 충분히 되지 않을 우려도 있어, 시행 후 제도 분리에 따른 이점을 충분히 분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자료 및 사진출처> · 후생 노동성, 식품 기준 심사과를 소비자청에 2024년도에 시행 목표로, 일본넷경제신문, 2022.10.20. · 식품 위생, 업무를 이관, 아사히신문, 2023.05.19.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 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장기보관용 빵 인기
등록일
2023-06-16
조회
2663
2022년 러시아에서 613만 톤의 빵 제품이 생산되었다. 분석가들은 2023년에 장기보관용 빵 생산을 포함하여 빵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러시아농업은행 분석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매년 1인당 114kg의 빵이 소비된다. 동시에 시장 트렌드는 일반적인 크루통에서 진공 및 냉동 빵에 이르기까지 유통 기한이 긴 빵의 생산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러시아농업은행 분석가들은 장기보관용 빵은 제조 방법, 포장 및 보관 조건에 따라 5일에서 2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진공 포장된 빵, 냉동 빵, 통조림 빵뿐만 아니라 크루통, 건빵, 얇은 비스킷(crispbread)과 같은 빵 제품들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장에서 5일 이하의 유통 기한을 가진 빵의 비중은 15% 감소했으나, 유통 기한이 긴 빵의 생산 비중은 동기간 거의 2배인 91.4% 증가했다. 특히 냉동 빵 반제품 생산은 증가해서 6배 더 생산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구매자들이 유통 기한 이외에 빵의 구성성분도 주의깊게 살펴본다고 언급했다. 2022년 식이 조성물이 함유된 빵과 영양이 풍부한 빵 제품의 생산량은 527톤에 달했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빵 제품, 특히 유통 기한이 긴 빵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관련 기업들은 가공 빵류 등으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고려해볼 수 있다. 출처 : sfera.fm. Хлеб длительного хранения набирает популярность в России. 2023.05.26. https://sfera.fm/news/khlebopechenie/khleb-dlitelnogo-khraneniya-nabiraet-populyarnost-vrossii
해외시장동향
태국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 원동력 분석을 통한 진출 전략 수립 방안
등록일
2023-06-16
조회
2422
[사진 : thansettakij.com]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2018년부터 매년 8%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 산업으로 2022년 350억 바트(1조 2,88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ㅇ 콜드체인은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산업으로 태국 내 식음료 산업의 성장 및 수출 증대와 더불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ㅇ 특히 육류, 과일, 수산물 등을 수확하고 수출하는 비중이 높고 최근 냉동식품, 신선식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태국은 콜드체인 산업의 성장세 역시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어 그 원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육류 생산·수출의 증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인구증가, 경제성장, 축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육류의 생산·소비 및 수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3년 태국의 육류 시장 매출 규모는 9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1조 6,406억 원)로 2021년 대비 2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태국은 연간 320만 톤의 닭고기를 생산하는 세계 7위의 닭고기 생산국임과 동시에 세계 4위의 가금류 수출국이다. 이러한 육류 제품은 신선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 포장 제품으로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에 태국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ㅇ (냉동식품의 증대) 태국 냉동식품 산업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계속 성장하여 3년 평균(2018년-2020년) 시장가치가 3천억 바트(한화 약 11조 2,410억 원)에 달했으며, 투자 기업도 21년보다 84% 증가하여 22년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태국은 냉동식품 산업분야에서 투자 규모 세계 1위로 떠올랐다. 2021년 태국의 냉동식품 연간 수출액은 948억 4700만 바트(한화 약 3조 5548억원)로 해외로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연평균 2% 이상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냉동식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의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ㅇ (신선 과일 수출 증대) 지난 5월 태국의 과일 포장·운송 공장에서 중국 남서부의 충칭시까지 약 500톤의 두리안과 기타 과일이 운송되어 도착했다고 물류 회사인 차이나 레일웨이 머티리얼즈(China Railway Materials)가 보도했다. 28개의 40피트 냉장 컨테이너에 저장된 태국 두리안, 망고스틴 및 기타 열대 과일은 태국의 농장을 떠나 88시간 만에 충칭의 Xiaonanya 철도 물류 센터에 도착하여 청두의 과일 농장과 소매 시장을 연결하는 콜드 체인 물류 링크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중국은 825천 톤의 두리안을 수입했으며 이 중 780천 톤은 태국에서 수입하였다. 두리안의 운반은 중국-라오스를 연결하는 철로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를 통해 태국은 신선한 과일을 중국 내륙까지 배송할 수 있게 되면서 태국의 과일 수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콜드체인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 시사점 ㅇ 태국의 식음료 산업의 성장과 수출 증대와 더불어 태국의 콜드체인 사업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2028년까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콜드체인 산업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 간의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한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ㅇ 콜드체인 산업이 확장되고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는 식품 업체에게 태국 시장으로의 용이한 진입과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이전에 신선한 품질 유지를 위한 운송·배송 시스템의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여 태국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기업들은 태국 콜드체인 시스템의 증대로 태국 시장 진입을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신선의 유지가 중요한 신선농산물과 수산물의 확대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콜드체인의 높은 운송비용은 여전히 시장 진출을 위한 애로사항으로 적용되고 있어 이를 충분히 고려한 진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ㅇ 출처 :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marketing/565900 https://finance.yahoo.com/news/asean-cold-chain-logistics-market-130200409.html https://www.globaltimes.cn/page/202306/1292436.shtml https://english.news.cn/20230522/d0f2ef1e4d91419dba5039944a97c5c1/c.html https://www.globaldata.com/store/report/thailand-meat-market-analysis/ https://www.krungsri.com/en/research/industry/industry-outlook/food-beverage/ready-to-eat-food/io/io-ready-to-eat-food-2022-2024
해외시장동향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유기농식품 지원·강화계획 발표
등록일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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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유기농식품 지원·강화계획 발표 주요 내용 ㅇ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유기농식품 지원·강화 계획 발표 지난달 5월 17일,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장관 마크 페노는 유기농식품 지원·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계획은 5가지로 구성되었다. 1. 유기농 식품의 지속되는 시장 마진하락 등재정적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유기농법 농장들에게 보조금 지급(6천만 유로) 2. 학교에 유기농 과일, 채소 배포 및 유기농법에 대한 교육 전개 3. 유기농 산업 매출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전개 (50만 유로) 4. 유기농 농식품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매스 커뮤니케이션 전개 (300만 유로) 5. (Egalim법1)과 연계) 공공단체 케이터링에서 최소 20%의 유기농 식품을 포함한, 50%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제품을 제공해야 함 (1억 2천만 유로)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조치가 발표되었다. - “Bio Réflexe” 캠페인2)에 대해 50만 유로를 추가할 예정 - 유기농산물의 지역 생산을 지원하는 “Le Fonds Avenir Bio”에 8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로 증가 -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유기농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천만 유로 규모의 비상 기금을 조성될 예정 - 프랑스유기농진흥회(Agence Bio)의 거버넌스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 - 유기농 제품에 대한 대형 소매업체의 마진에 대해 재정 투명성 절차를 추가할 예정 ㅇ프랑스 유기농식품 산업의 위기와 배경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산하기관 프랑스유기농진흥회(Agence Bio)는 이번달 초 프랑스 유기농업 관련 수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유기농 식품 시장은 130억 유로의 시장 가치를 가지며, 현재 프랑스 농장의 13%가 유기농법 농장이다. 유기농 식품분야는 215,000개 이상의 직업 창출을 하며,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유기농 식품의 83%는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유기농 제품의 소비는 프랑스 국가 식량 주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프랑스 내 유기농 전문점들의 판매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8.6%), 대형 유기농식품 유통매장(-4.6%) 또한 판매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기농식품 산업의 위기는 비단 프랑스 국가만의 것은 아니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위기를 맞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럽 소비자들은 값비싼 유기농 식품이나 브랜드 제품 구매를 지양하고 PB제품3)을 구매하는 소비 성향을 보여왔다. 출처: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https://agriculture.gouv.fr ㅇ대형 유기농식품 유통업체도 예외는 아냐... 비오쿱, 정부에 공식 지원 요청 지난 3월, 프랑스의 대형 유기농 유통업체인 Biocoop(비오쿱), 정부에 유기농산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비오쿱의 2022년 영업이익은 14억 유로로, 2021년에 비해 6% 감소하였다고 발표했으며, 프랑스 전역에 모두 765개의 지점이 존재하나이번년에는 기존의 개점 전략을 축소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17개 지점 오픈 예정, 40개 지점 폐업 예정) 또한, "퀄리티는 좋은데 가격이 비싸다" 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인 바 있다. 특히, 비오쿱 대표는 프랑스 정부가 유기농 산업의 이점은 인정하지만 정치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표력했으며, 유기농 산업의 생산 부분을 보호하고 선순환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다른 프랑스 유기농 식품 유통업체인 Naturalia는 2022년 총 매출이 2021년에 비해 7% 감소했다. Naturalia 또한 영업이익 감소로, 기존매장들을 대상으로 폐점 및 통폐합을 하며 PB제품을 포함한 모든 식품군에 대해 재검토하는 등 여러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프랑스 유기농 식품 유통업 3인자인 La Vie Claire 또한 작년 매출이 재작년에 비해 8.5% 감소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유기농진흥회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유기농업에 대해 환경 보존과 생산자와 유통업자 사이의 공정 거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호하나 높은 가격 탓에 소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ㅇ시사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최근 성장이 주춤하고는 있으나, 유럽 내 환경보호 의식이 커지고 채식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럽의 유기농 제품 시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유기농 제품의 수입 규모 또한 꾸준히 성장 중이다.4)이에 따라 이번에 발표된 프랑스 정부의 유기농식품 지원·강화계획처럼, 유럽 각국정부 및 EU수준에서 주기적으로 유기농 식품 관련 지원 정책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기농 제품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업체는 현지 유기농 정책 및 조치들을 포함한 유럽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인식 등을 참고하여 현지 유통망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ㅇ출처 https://agriculture.gouv.fr/agriculture-biologique-renforcement-du-plan-de-soutien-avec-un-appui-additionnel-de-200-meu https://agriculture.gouv.fr/les-chiffres-de-lagriculture-biologique-en-2022 https://www.lsa-conso.fr/en-baisse-de-6-biocoop-fait-mieux-que-le-marche,433094 1) 2018년 10월에 발표된 식품법으로, 농업·식품 부문의 상업 균형과 모든 사람을 위한 건강하고 지속·접근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법률이다. 이 법은 채식 급식으로 비만 아동 비율을 줄이고 음식쓰레기를 줄이며 고기를 살 돈으로 지역 유기농산물을 사도록 해야 한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2) 소비자의 유기농 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프랑스유기농진흥회(Agence Bio)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2022년 말에 프랑스 정부는 75만 유로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3) 자체 개발 상품. Private Brand의 약자 4) 출처 : 유럽집행위원회, 2023년 1월 18일 발간 https://agriculture.ec.europa.eu/news/organic-farming-eu-decade-growth-2023-01-18_en
수출입동향
2023년 5월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통계
등록일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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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통계(확정)을 붙임과 같이 게시합니다. * 문의 : 수출기획부 061-931-0818
해외시장동향
일본, 식품 및 농업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비용절감과 친환경 기
등록일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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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최근 인상되는 물가 인상이 이어져오고 있다.이에, 일본 식품업계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비용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실천도 가능하게 한 상품과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쌀의 친환경 에코메 소고기 사진 출처: JA키쿠치 홈페이지 구마모토현 JA키쿠치에서는 소의 사료로 쓰이는 수입 옥수수를 대신해 자농민의 쌀을 소의 사료로 활용해 옥수수를 수입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또한 이 소고기를 독자 브랜드로 개발했다. ‘에코메 소고기’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 와 쌀을 의미하는 ‘코메’의 합성어로 ‘에코메’라고 한다. 소 한 마리당 300kg의 쌀을 수입 옥수수 대신 배합사료에 섞어서 급여해, 에코메 소고기 100g을 소비하면 이산화탄소를 100g줄일 수 있다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 고기라는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 지역의 판매 경로를 넓혔다. 또한 수입 사료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자농민 쌀을 사료로 활용해 사료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생물 미스트 살충제’ 사용 미스트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하우스 모습 사진출처: 일본농업신문 기후현 농업기술센터는 여름과 가을의 토마토 병충해 방제 대책으로 미스트 분사 장치를 사용한 미생물 살충제를 살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우스 내 움푹 들어간 곳에 와이어를 붙여 노즐을 장착한 튜브를 고정해 미스트에 미생물 살충제를 섞어 균주 위에 살포한다. 1,000㎡를 5분 만에 살포가 가능할 정도로 단시간에 살포가 가능하다. 미스트를 이용한 살포로 인건비와 화학농약사용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화학농약과 조합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10일에 1회 화학농약만 살포했을 때 회색 곰팡이의 누적 발병과율은 5.2%였지만, 미스트로 주3회 살포하자 화학농약 살포의 절반인 20일에 1회로 줄여도 3.7%로 억제됐다. ■레이저광으로 해충 구제 해충 구제 레이저광의 이미지 사진출처: 매일신문 프로젝터 등에 사용되는 레이저광의 열로 해충을 구제하는 기술은 미국에서도 행해져 왔지만 작은 해충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오사카 대학교 레이저 과학연구소의 연구 그룹은 양배추 등의 야채에 해를 가하는 해충 나방의 가슴과 머리 부분이 급소이고, 이 급소에 레이저광을 맞추면 '격추'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실용화되면 살충제도 효과가 없는 해충을 무농약으로 구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시사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고, 친환경을 실천하며 비용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기술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JA키쿠치 홈페이지 https://jakikuchi.jp/agriculture/chikusan/ecome-gyu · 쌀로 친환경 부가가치로, 일본농업신문, 2023.02.16 · 토마토 병충해 방제에 ‘미생물 미스트’, 일본농업신문, 2023.02.27 https://www.agrinews.co.jp/news/index/139547 · 레이저 광으로 해충 구제, 매일신문, 2023.01.19 https://mainichi.jp/articles/20230119/k00/00m/040/067000c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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