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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 상승률 연간 2.1%로 큰 폭 하락
등록일
2024-03-25
조회
366
▶ 주요내용 ‧ 올해 들어 늎질랜드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하락함 ‧ 뉴질랜드 통계국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식품물가지수(food prices index)’는 연간 2.1% 상승했는데 이는 ‘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임 ‧ ‘23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에는 먹거리 물가가 12.0%나 치솟았음 ‧ 연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낮아진 배경에는 과일과 채소 가격이 2월까지 연간 9.3%가 떨어졌기 때문임 ‧ 통계 담당자에 따르면 토마토와 브로콜리, 상추 등 신선농산물 값이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과일과 채소 가격 인하를 주도함 ‧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2월까지 연간 오름세를 유지했는데 그중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식품이 6.7%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3.9%의 잡화식품이 그 뒤를 이음 ‧ 무알코올 음료는 연간 4.3%, 육류와 가금류, 생선 가격은 연간 0.2% 상승했으며, 금년 2월에는 외식이나 포장비용이 전보다 더 비싸짐 ‧ 올해 2월은 1월에 비해 먹거리 물가가 0.6% 하락했는데 그 배경에는 사과와 고구마,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 가격 하락이 있음 ‧ 박스형 초콜릿과 요구르트, 양고기 등의 가격 인하도 과일과 채소 다음으로 월별 하락세에 영향을 미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통계국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식품물가지수는 연간 2.1% 상승했는데 이는 ‘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신선농산물 가격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침 ‧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2월까지 연간 오름세를 유지했는데 그중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식품이 6.7%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3.9%의 잡화식품이 그 뒤를 이음 ‧ 뉴질랜드 먹가리 물가 상승률이 하락했지만 과일과 채소를 제외한 다른 먹거리 품목은 연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뉴질랜드 식품시장 확대를 노릴 필요가 있음 *출처 : www.newshub.co.nz(2024.3.20.)
해외시장동향
2024년 3월 유럽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3-23
조회
470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수출현안 및 동향 - 책임 있는 식품 사업 및 마케팅 관행에 관한 EU 행동 강령의 중간평가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 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 유럽연합, 식품 등을 위한 생물 살균제 AEROCLEAN 신규 승인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 - 인스턴트 라면, Hot chicken ramen carbo flavour (2024.02.20.) 2. 시사점 : 특이사항 없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메트로(Metro), 새로운 형태의 파솔(Fasol) 매장 선보여
등록일
2024-03-23
조회
380
2023년 즉석식품의 매출 성장률이 금액 기준 29.4%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이나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의 즉석식품 매출 성장률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닐슨아이큐(NielsenIQ)의 소매 부문 담당 데니스 돌가체프(Denis Dolgachev)는 “소매업체의 경쟁우위를 이용한 자체생산”이라는 컨퍼런스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대형마트에 비해 20~30% 저렴한 초저가 할인매장 2023년 말 기준 부패하기 쉬운 식품 부문에서 즉석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5.8%에서 1% 증가한 6.8%를 기록했다. 즉석식품의 매출은 유통 업종별로 대형마트에서 17.4%, 슈퍼마켓에서 33.3%, 편의점에서 35.7% 그리고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55.3% 증가했다. 그중 슈퍼마켓의 경우 2023년 전체 즉석식품 매출액 중 62.1%을 차지하며 즉석식품 주요 소매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대형마트가 24.6%의 점유율로 슈퍼마켓을 뒤따랐다. 2023년 제빵 제품이 처음으로 즉석식품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27.4%를 차지하면서 샐러드(26.9%), 정찬 도시락(20.6%)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즉석식품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가장 빠르게 수요가 증가한 즉석식품은 53%의 상승률을 기록한 파스타였다. 또한 러시아인들은 제빵 제품과 쌀로 만든 즉석식품을 전년 대비 각각 41.5%, 36.4% 더 많이 구매했다. 뒤이어 수프류에 대한 수요는 34.8%, 감자요리 제품은 30.7% 상승하며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즉석식품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다면, 2023년에는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직접적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닐슨아이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의류, 외식, 여가 활동, 배달 음식 주문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0%는 향후 경제 상황이 개선되더라도 외식 지출을 계속해서 줄일 계획이며, 나머지 28%는 배달 음식에 대한 지출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즉석식품 판매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Retail.ru. NielsenIQ: продажи готовой еды в хард дискаунтерах выросли на 55,3%. 2024.03.20. https://www.retail.ru/news/prodazhi-gotovoy-edy-v-khard-diskaunterakh-vyrosli-na-55-3-20-marta-2024-238845/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닐슨아이큐(NielsenIQ):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즉석식품 매출 55.3% 증가
등록일
2024-03-23
조회
362
2023년 즉석식품의 매출 성장률이 금액 기준 29.4%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이나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의 즉석식품 매출 성장률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닐슨아이큐(NielsenIQ)의 소매 부문 담당 데니스 돌가체프(Denis Dolgachev)는 “소매업체의 경쟁우위를 이용한 자체생산”이라는 컨퍼런스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대형마트에 비해 20~30% 저렴한 초저가 할인매장 2023년 말 기준 부패하기 쉬운 식품 부문에서 즉석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5.8%에서 1% 증가한 6.8%를 기록했다. 즉석식품의 매출은 유통 업종별로 대형마트에서 17.4%, 슈퍼마켓에서 33.3%, 편의점에서 35.7% 그리고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에서 55.3% 증가했다. 그중 슈퍼마켓의 경우 2023년 전체 즉석식품 매출액 중 62.1%을 차지하며 즉석식품 주요 소매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대형마트가 24.6%의 점유율로 슈퍼마켓을 뒤따랐다. 2023년 제빵 제품이 처음으로 즉석식품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27.4%를 차지하면서 샐러드(26.9%), 정찬 도시락(20.6%)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즉석식품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가장 빠르게 수요가 증가한 즉석식품은 53%의 상승률을 기록한 파스타였다. 또한 러시아인들은 제빵 제품과 쌀로 만든 즉석식품을 전년 대비 각각 41.5%, 36.4% 더 많이 구매했다. 뒤이어 수프류에 대한 수요는 34.8%, 감자요리 제품은 30.7% 상승하며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즉석식품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다면, 2023년에는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직접적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닐슨아이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의류, 외식, 여가 활동, 배달 음식 주문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0%는 향후 경제 상황이 개선되더라도 외식 지출을 계속해서 줄일 계획이며, 나머지 28%는 배달 음식에 대한 지출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즉석식품 판매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Retail.ru. NielsenIQ: продажи готовой еды в хард дискаунтерах выросли на 55,3%. 2024.03.20. https://www.retail.ru/news/prodazhi-gotovoy-edy-v-khard-diskaunterakh-vyrosli-na-55-3-20-marta-2024-238845/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맥주 가격 최대 15% 인상 예상
등록일
2024-03-23
조회
293
이즈베스찌야(Izvestia)는 주요 맥주 생산업체들이 소매업체들에게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 인상(8~15%)을 통보했다는 러시아 소매무역회사협회(AKORT)의 발표를 보도했다. 러시아 최대 맥주 생산업체 중 하나인 발티카(Baltika)는 협력 소매업체들에게 올해 4월부터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8% 인상될 것을 통보하면서 “맥주 가격 인상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며 인플레이션 등 러시아 국내 상황을 모두 고려한 객관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고르 카라바예프(Igor Karavaev) 러시아 소매무역회사협회(AKORT) 회장은 "실제로 많은 주요 맥주 생산업체들이 공장 출고가 인상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소매업체들은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 인상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점진적이고 완만한 판매 가격 인상을 약속했다. 이고르 카라바예프(Igor Karavaev) 회장은 공장 출고가 인상이 소매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점진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시아 알코올시장연구센터(Tsifrra) 센터장 바딤 드로비즈(Vadim Drobiz)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 인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매년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및 물류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맥주 생산업체들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맥주 생산업체들의 지출에는 앞서 언급한 지출 이외에도 공장 설비 유지보수 비용, 연료 및 곡물 구입 비용 등도 포함된다. 출처: Retail.ru. Пиво может подорожать на 8–15%. 2024.03.18. https://www.retail.ru/news/pivo-mozhet-podorozhat-na-8-15-18-marta-2024-238754/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3년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 매출액 전년 대비 2배 상승
등록일
2024-03-23
조회
485
인테르팍스(Interfax)는 시스테마 PBO(Sistema PBO)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작년 말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배 상승한 1,557억 루블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시스테마 PBO(Sistema PBO)는 맥도날드 러시아 사업을 인수한 러시아 기업이다. 시스테마 PBO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브쿠스노 이 토치카’의 매출원가와 매출총이익은 각각 1,283억루블과 275억루블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42억 루블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37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점했다. 2022년 5월 맥도날드가 러시아 시장에서의 철수를 발표한 뒤 시베리아에서 25개의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던 기업가 알렉산더 고보르(Alexander Govor)가 맥도날드 러시아 사업을 인수했다. 이후 매장명은 맥도날드에서 ‘브쿠스노 이 토치카’로 변경되었고, 같은 해 6월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현재 러시아 내 64개의 지역에서 880개의 ‘브쿠스노 이 토치카 매장’이 영업 중이다. 출처: Retail.ru. В два раза выросла выручка сети «Вкусно — и точка» в 2023 году. 2024.03.18. https://www.retail.ru/news/v-dva-raza-vyrosla-vyruchka-seti-vkusno-i-tochka-v-2023-godu-18-marta-2024-238751/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우유 및 버터 가격 상승
등록일
2024-03-23
조회
1365
러시아 연방 통계청(Rosstat)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러시아의 우유 가격은 전월 대비 0.67%, 버터 가격은 전월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와 버터 가격은 연초 대비 각각 1.43%, 2.91%,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59% 상승했다. 생선과 해산물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올해 2월 기준 생선과 해산물 가격은 전월 대비 0.46%, 연초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6.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류 제품과 계란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아직 예년 판매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가금류 제품의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1.16%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보다 평균 25%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계란 가격 또한 올해 2월 전월 대비 0.62%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전년 동기 보다 1.5배 높은 가격이다. 출처: Foodretail.ru. В России подорожали молоко и сливочное масло. 2024.03.15. https://foodretail.ru/news/v-rossii-podorogali-moloko-i-slivochnoe-maslo-460259
해외시장동향
[중국] 코스트코, 시범적 온라인 배송서비스 시작
등록일
2024-03-22
조회
420
<코스트코, 시범적 온라인 배송서비스 시작> 올해 연초 화남지역 첫 매장 오픈 당시 온라인 서비스를 예고했었던 코스트코는 조용히 첫 발을 내디뎠다. 코스트코는 상하이 푸동지점부터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매장도 순차적으로 배송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달 말까지 상하이와 인근 지역 매장 4개 매장, 그리고 다음 달에는 선전 지역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스트코가 SNS에서 화두가 되었던 것은 올해 1월 화남에 첫 매장을 오픈했을 시점이다. 개점식 당시 장수윈(章曙蕴) 코스트코 중국 총경리는 춘절 이후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할 것을 언급한 바 있다. 3월에 들어서며 일부 네티즌들이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을 시작했다고 SNS에 공유하기 시작하며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배송 범위가 매장 반경 8km 이내인 점, 배송비 20위안이 발생하는 점 등 온라인 서비스에 제한이 있음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실 코스트코의 온라인 서비스가 최초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코스트코는 제3의 서비스업체와 협력하여 상하이를 제외한 쑤저우, 우시, 항저우 등의 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몰을 운영했다. 직영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현재는 기존 위탁 온라인몰 서비스는 종료된 상태이다. 일부 네티즌은 이전 위탁 온라인몰 서비스와 현재의 직영 온라인몰 쇼핑 규정을 비교하여, 현재 온라인몰 서비스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온라인에는 코스트코 대리구매도 성행하고 있다. 코스트코 회원권을 가진 네티즌이 택배 요금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대리구매를 해주는 것이다. 코스트코 회원약관에 따르면 이러한 대리구매 서비스는 불법이지만,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야 쇼핑이 가능한 제약을 해소하고자 하는 니즈는 적지 않다. 이를 통해 코스트코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 코스트코 실적 발표회에서도 코스트코 글로벌 임원들은 ‘중국’이라는 키워드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코스트코 CFO(최고재무관리자)인 리처드 갈란티는 2024년 내 중국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2분기 중 난징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유통환경이 변화하며 하이퍼마켓의 수요는 감소하고 회원제·창고형 마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원제·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는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니 중국 내 영향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색 있는 상품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해 나간다면 우리 기업의 제품도 중국 내에서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1772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차량 출입국 대상 QR코드 활용 간편 심사 제도 시행
등록일
2024-03-22
조회
353
❍싱가포르 출입국관리소(ICA)는 3월 19일부터 자동차로 출입국시 여권 대신 QR코드로 국경을 통과할 수 있는 신규 제도를 시행 * QR코드 출입국 제도는 올초 체결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특별경제구역 공동 설립 MOU의 협업 내용 중 하나로 두 국가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 QR코드는 싱가포르 출입국관리소(ICA) 모바일 앱인 MyICA에 여권 정보를 등록 후 생성 가능하며 최대 10명의 단체 여행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생성 후 1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 -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과 직전 출입국 때와 여권 정보가 변경된 사람은 여권 제시 필요 ▲ QR코드 출입국 제도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국경 ❍현재 싱가포르 국경의 우드랜드(Woodlands) 및 투아스(Tuas) 검문소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차량이 QR코드를 사용할 경우 대기시간이 30% 이상 단축될 것으로 분석 - 싱가포르 이민국은 육로 통관 검문소에도 QR코드 제시를 통한 출입국 심사제도를 확대할 계획 ※ 출처 1) New Straight Time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4/03/1024721/car-travellers-woodlands-and-tuas-singapore-can-use-qr-code-march-19 2) 싱가포르 출입국관리소 https://www.ica.gov.sg/news-and-publications/newsroom/media-release/car-travellers-can-use-qr-code-for-faster-and-more-convenient-immigration-clearance-at-singapore-s-land-checkpoints-from-19-march-2024
해외시장동향
[태국] 2024년, 유망 식품 트렌드
등록일
2024-03-22
조회
521
[사진 : gourmetandcuisine.com] ▢ 주요 내용 ㅇ 태국 식품 전문 저널 Gourmet Cusine에서 2024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식품 트렌드에 대한 기사를 발간했다. 태국의 음식 및 식품 트렌드와 소비습관 등을 반영한 기사를 통해 2024년 태국 음식 트렌드를 알아보자. ㅇ 레드푸드(Red Food) : 붉은색 식품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 이나 태국에서 인기를 끄는 레드푸드는 먹기만 해도 땀이 나고 혀가 얼얼한 매운 음식이다.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태국인들에게 매운맛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라면과 중국의 훠궈가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 레드푸드로 거듭났다. 편의점과 유통매장 내 식품코너에는 매운 한국맛 라면과 이를 모방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매운맛 음식의 대명사로 한국 식품을 꼽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ㅇ 건강식품(Healty Food) :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한 음식과 식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요리를 하거나 음식과 식품을 고를때도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으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식품에는 기꺼이 돈을 더 지불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성식품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ㅇ 친환경(Eco-Friendly):소비자 의식이 높아지면서 음식과 식품을 소비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식품 구매시 식품의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식품의 포장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 환경요소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ㅇ 솔로 다이닝(Solo Dining)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체 모임이 줄어들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솔로다이닝은 혼자 식사하는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1인용 테이블, 1인용 그릴 등 과거에는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여 1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사점 ㅇ 음식과 식품은 트렌드 변화 주기가 굉장히 빠른 산업 분야이다. 소비자의 소비습관과 패턴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트렌드 변화 주기가 빨라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민한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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