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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동향
2023년 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통계
등록일
2023-08-18
조회
2629
2023년 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동향 및 통계(확정)을 붙임과 같이 게시합니다. * 문의 : 수출기획부 061-931-0818
해외시장동향
[프랑스] 식품유통시장 규모와 전망: 유통매장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록일
2023-08-17
조회
4032
프랑스 식품유통시장 규모와 전망:유통매장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 주요 내용 ㅇ프랑스 식품 유통업 시장 규모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세계 식품 유통시장은7조6,664억불의 규모를 가진 거대시장이다.이 중 프랑스의 식품 유통시장은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인도, 4위 일본, 5위 독일에 이어6위로2,444억불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며,이는 우리나라의 식품 유통업의 시장가치인803억불에 약3배에 달하는 시장규모이다.프랑스는 더구나 여러 다국적 유통업체 기업의 고장이기도 한데, 2022년 기준,세계 식품 유통업체 중 상위100개 중5개가 프랑스 유통업체이며,세계 점유율은2%에 이른다.1) 전세계 식품 유통시장 규모 (`22년 기준) *단위: 백만불 순위 지역 시장 규모 비율(%) 출처: 유로모니터 1 미국 1,649,901 21.5 2 중국 1,350,555 17.6 3 인도 473,244 6.2 4 일본 291,926 3.8 5 독일 251,823 3.3 6 프랑스 244,463 3.2 7 영국 230,819 3.0 8 러시아 216,323 2.8 9 이탈리아 161,416 2.1 10 캐나다 160,334 2.1 21 한국 80,305 1.0 전세계 7,666,418 100 유로모니터에 따르면,최근5년간 프랑스 식품 유통시장은 꾸준히2,000억불 이상의 가치를 차지했으며,시장가치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2019와2020년 상승하다가, 2021년 이후에는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는데,이는 코로나19팬데믹 영향으로 를 유추해볼 수 있다.또한2022년에는 시장 규모가 전년에 비하여11.3%감소하였는데,이는2022년2월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곡물과 원자재 불안정과 에너지 위기,인플레이션 등이 소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올해2023년부터는5년 후인2027년까지 프랑스 식품 유통시장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027년에는2022년 대비7.8%증가한 시장 규모2,636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식품 유통시장 규모5개년 추이 및 전망 *단위:백만불 출처:유로모니터 *2022년 이후 수치는 전망치 년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시장규모 270,012 258,584 265,192 275,742 244,463 240,843 244,575 250,440 256,691 263,644 ㅇ프랑스 유통업체별 시장점유율 2022년 프랑스 식품 유통업 매출은2,348억88백만유로(2,444억63백만불)를 기록했다.프랑스 식품 유통업 점유율1위는E Leclerc(르끌레어)로,최근5년간 식품 유통 점유율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Intermarché(인터막쉐)로,최근5년간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다. 3위인Carrefour(꺄르푸)와4위인Auchan(오샹)의 경우는 최근5년간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이와 반대로, Lidl(리들)과Aldi(알디)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 중인데,이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프랑스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E Leclerc E Leclerc 12.4 12.7 12.9 12.9 13.1 2 Intermarché ITM Entreprises SA 11.8 11.9 12.6 12.5 12.1 3 Carrefour Carrefour SA 9.5 9.3 9.1 9.1 9.2 4 Auchan Auchan Group SA 7.2 7.0 6.8 6.7 6.6 5 Super U Système U Centrale Nationale SA 5.3 5.3 5.6 5.6 5.6 6 Carrefour Market Carrefour SA 4.8 4.7 5.0 5.0 5.2 7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4.4 4.6 4.8 4.8 4.9 8 Aldi Aldi Group 1.4 1.4 1.5 2.0 2.1 9 Cora Louis Delhaize SA 2.1 2.0 2.0 2.0 2.0 10 Monoprix Casino Guichard-Perrachon SA 1.8 1.8 1.7 1.7 1.7 ㅇ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과 가격동결하는 유통업체들 현재 작년으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럽에는 여전히 소비가 위축된 상태다. EU내 식품부류 소비자물가지수(푸드 인플레이션)는 올해1월18.4%, 6월에는13.8%로 나타나 낮아지고 있으나,수치는 아직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따라서 유럽 내에서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PB제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식품 생산업체들과 유통업체들 또한 가격 인하 또는 가격 동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프랑스의 주요 식품 유통업체들은 올해 연말까지 가격동결 마케팅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E Leclerc(르클레어)의 경우1,000개, Intermarché(인터막쉐)는500개(PB제품470개 포함), Carrefour(까르푸)는100개, Casino(까지노)는500개, Lidl(리들)은50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을 동결하여,프랑스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에도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유통매장 내 가격동결 홍보 (좌:인터막쉐,우:까르푸) 출처:직접촬영 출처:https://www.ladepeche.fr/ 지난5월,프랑스 언론 르파리지앵은 가격에 민감해진 프랑스 소비자들의 소비 동향과 선호도를 다루며 여러 유통업체에서의 동일한 필수식료품15개를 대상으로 가격비교 조사를 시행했으며,유통업체인“르클레어와 리들”이 제일 낮은 시장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실제로,시장조사기관KANTAR의 발표에 따르면,르클레어는1월22.9%에서6월23.5%,리들은7.9%에서8.0%으로 두 유통업체 모두 연초에 대비하여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2) ㅇ프랑스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습관 경향과 최근 변화 프랑스 농수산축산사무국(FranceAgirMer)의 보고서3)에 따르면,많은 프랑스 소비자들이 코로나19이후 개인의 식단과 식품 소비 습관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며,개인 소비를 좀 더 신중하게,상황에 알맞게 구매하는 등‘더 나은 소비 방법’을 시도하는 경향이 강해졌다.특히,프랑스 소비자들은 제품 자체(맛,먹는 즐거움,실용성,가격)에만 관심을 가졌던 예전과 달리,제품의 생산 방법,제품 구매가 건강·환경·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외부요인 또한 중요시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식품 소비 패턴은“하이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정해진 시간의 식사하는 것,식사는 고기 중심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등 이었으나,최근 몇 년간 프랑스인들의 식품 소비 패턴은 개별화되고 다양화되었다.프랑스인들은 전보다 전채 요리를 줄이고,식사를 거르기도 하며,간편식(간식)을 좀 더 많이 섭취하는 등 식품 소비 패턴이 좀 더 유연해졌다.특히,건강식,자연식,웰빙 등에 관심이 커지고,투명성,지속가능성,폐기물 감소,동물성 단백질 등 식단에 자신의 종교적,윤리적 또는 건강과 관련된 주관과 정치적 견해를 반영하는 경향이 짙어졌다.이른바‘전략적 소비자’가 부상하게 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프랑스인들의 식품 선호도에 있어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냉장 및 냉동식품의 소비가 감소하고,신선하거나 전통적인 식품에 비해 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했다.또한,메인 식품 품목류 뿐만 아닌 비주류 식품 품목류의 소비가 늘고 있는데,이는 특히 다양함을 추구하고 국제적인 맛을 시도하려는 젊은 세대들의 기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ㅇ프랑스 유통매장의 특징과 트렌드 프랑스 내의 유통매장은3가지 형태가 있으며,입점 위치와 면적에 따라 어떤 종류의 매장인지 분류 할 수 있다.한편,도심에 있는 소형 슈퍼마켓이라 해도 기본적인 슈퍼마켓의 기능을 수행하고 저녁9시 전후로 영업 종료하는 편이다.한국처럼24시간 운영하면서 여러 서비스 기능을 갖춘 편의점에 해당하는 형태의 유통매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프랑스 유통매장의 형태와 특성 형태 Hypermarché Supermarché Magasin de proximité = Superette 대형 슈퍼마켓 중형 슈퍼마켓 소형 슈퍼마켓 위치 도심 외곽에 위치 도심과 외곽에 위치 도심에 위치 크기 면적2500m²이상 면적400m² ~ 2500m² 면적400m²이하 특징 묶음형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량 구매하는 가족형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한다.도시 외곽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다. 대형 슈퍼마켓보다는 가격이 높으나,도심에 드문드문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도시 거주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기 좋다. 대규모 유통체인에서 체인 형식으로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대표적이다.한국의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가까우며,도심 곳곳에 있으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대표 업체 Auchan Carrefour Casino Intermarché Hyper Hyper U E.Leclerc. Monoprix Auchan Supermarché Carrefour Market Casino Supermarchés Intermarché Super Super U Lidl Franprix My Auchan Carrefour City Carrefour Express U express Proxi 프랑스의 여러 대형 유통매장 체인은‘샐러드 바’를 매장 내에서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각자 입맛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샐러드 볼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이런 서비스를 통하여 프랑스 소비자들이 유통매장 내에서 한 끼 식사로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취향에 맞는 재료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샐러드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이 외에도,샌드위치나 스시 등의 간편식을 구매하여 점심 등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샐러드 바 샌드위치 스시 출처: https://valdeuropeinfos.fr/un-magasin-carrefour-city-herge-ouvre-au-val-deurope-rue-dariane-a-chessy/ 출처:직접 촬영 출처:직접 촬영 ㅇ프랑스 소비자들의 냉동식품 사랑:냉동식품 전문 유통업체 피카르(Picard) 1906년 설립된 피카르는 프랑스 내 기업 선호도1위(출처: OC&C, 2021)에 꼽힐 정도로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랑스 최대 냉동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다.푸아그라,달팽이 요리,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한다. 1,300여 가지에 달하는 피카르 제품만으로 코스 요리를 차릴 수 있을 정도다.피카르는 현재 프랑스에만1,050개의 매장이 있으며,유럽,중동,일본 등18개국에도 진출했다. 피카르의 장점은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해 그대로 오븐에 넣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울 수 있다.대가족을 위한 대량 단위의 냉동식품 도 판매하는데,양은 기본4인분 이상이다.또한,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한 끼에3유로 수준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피카르 내 냉동식품 매대 출처:직접촬영 출처:https://www.ladepeche.fr/ 피카르 성공의 비결은 철저한 현지시장 조사다.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소비자들은 가공식품과 냉동식품에 거부감이 많지 않으며,신뢰도도 높은 편이다.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급속 냉각함으로써 영양소 파괴를 막아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따라서 피카르의 제품들은 몸에 좋고 맛도 좋아 가족용이나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간편식으로 적격이라는 의견이 많다.또한,현지 식품영양 분석 앱인 유카(YUKA)로 분석해보았을 때,대부분의 피카르의 제품들은Good, Excellent로 분류된다. 피카르에서는2018년부터 한국식품들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현재는 비빔밥,잡채,김치닭고기 덮밥,돼지불고기 덮밥 등 총4종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Picard사의 한국 냉동식품류 품명 비빔밥 잡채 김치닭고기 덮밥 사진 가격 5.99유로(350g) 5.60유로(350g) 5.70유로(350g) 출처 https://www.picard.fr/rayons/cuisine-du-monde/pays/coree https://www.picard.fr/rayons/cuisine-du-monde/pays/coree https://www.picard.fr/rayons/cuisine-du-monde/pays/coree ㅇ현지에서 느끼는 유통매장 분석 그렇다면 현지 소비자들은 각 유통매장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현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현지인들과 교민들에게 의견을 들어보았다. 프랑스 유통기업인 Carrefour(까르푸)의 경우,유통하는 식품들의 가격은 평균으로,야채나 과일의 신선도가 좋다는 평이 있었다.또한, PB제품이 다양하며,포인트에 따른 실적 및 포인트 이벤트를 타 유통업체에 비해 많이 하는 편이라는 평도 존재했다. Auchan(오샹)의 경우,할인과 포인트 이벤트,물가상승방지 바구니(Anti)정책 등에는 덜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 우세했다. Monoprix(모노프리)의 경우, Monoprix Mode(모노프리 패션)과Monoprix Maison & Loisirs(모노프리 메종)라인이 따로 있을 만큼,식품 외의 프랑스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둘러볼 수 있는MD구성으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에게도 인기 있는 유통매장이다.다만,전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고,가격이 신선도와 비례하지 않아 가성비는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Intermarché(인터막쉐)의 경우,식품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고 과일과 야채가 매우 신선하다는 평이 존재한다.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다른 프렌차이즈 유통 체인과는 다르게, Intermarché는 각 점포가 본사에서 독립된 판매자의 지위를 갖는 개별매장(SAS, société par actions simplifiée)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각 점포가 독립적으로 점포 주변의 소매업체들에서 좀 더 신선한 식품들을 들여와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외,독일 디스카운트 스토어인Lidl(리들)과 알디(Aldi)는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대신 과일과 야채의 당도와 신선도는 높지는 않다는 평이 있다.파리 현지 프랑스인은‘리들의 과일과 채소는 맛이 없다’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그 외, E.Leclerc(E.르클레어)나Super U는 지방에Hypermarché(하이퍼마켓)형태의 매장이 많은 편으로,수도권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ㅇ 시사점 프랑스 농식품 유통업의 트렌드는 변화하는 프랑스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다.프랑스 소비자들은 식품 구매 시 예전처럼 가성비와 맛뿐만이 아닌,건강과 환경과 지역경제,개인의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의미를 담은 소비 패턴을 점점 더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의 웰빙 트렌드와 한류의 부상으로,앞으로 유럽에서 한국식품은 계속해서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에 식품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수출업체는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방법,소비하고 조리하기에 좀 더 간편한 방식을 갖춘 제품 개발,건강을 생각한 제품 마케팅,환경보호를 염두에 둔 제품 패키징 등 프랑스 및 유럽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패턴에 부합하는 제품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ㅇ출처 https://www.leparisien.fr/economie/consommation/les-marques-de-distributeur-larme-anti-inflation-nous-avons-compare-les-prix-des-differentes-enseignes-25-03-2023-ZBWN2FTDUVFXJE2KSOZ3FHUPAE.php http://www.withbuy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64 https://www.francetvinfo.fr/economie/inflation/le-panier-de-courses-franceinfo/infographies-panier-de-courses-franceinfo-le-pic-de-l-inflation-est-passe-les-prix-commencent-a-baisser-timidement-sur-certains-produits_5987363.html https://www.ladepeche.fr/2022/09/03/prix-bloques-bouclier-anti-inflation-coup-de-pouce-bonne-affaire-ou-simple-coup-de-com-10519731.php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2/10/24/0008 1)출처: 유로모니터,한국의 경우4개 업체가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0.5%. 2) 2023년1월과2023년6월 시장 점유율 비교 3) L’impact de la crise de la COVID-19 sur la consommation alimentaire en France : parenthèse, accélérateur ou élément de rupture de tendances“, 2020년9월 발간
해외시장동향
[중국] 무설탕 차 음료의 시대
등록일
2023-08-17
조회
2446
중국 무설탕 차 음료의 시대 중국에서 가장 맛없는 음료로 평가받았던 무설탕 차 음료가 현재 ‘건강’ 트렌드에 따라 황금기를 맞이했다. 올해 6월에 발표된 <2023년 중국 무설탕 차 음료 업계 백서>(2023中国无糖茶饮行业白皮书, 이하 ‘백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설탕 음료를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 중 약 71%는 ‘차 맛이 연하고 뒷맛이 달콤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으며, 64%의 소비자는 ‘쓰지 않은’ 맛이면 지속적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업계 전문가는 무설탕 음료의 발전에 대해 무설탕 차 제품이 가지고 있는 무설탕, 무지방, 차 맛 등의 특징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에게는 생수 대체품이 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무설탕 차 음료의 소비자 도시 분포를 보면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도시의 절반 이상이 이미 무설탕 차를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설탕 차 음료의 주 소비층 연령대는 30세 이하이다. 25세 이하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외면받았던 무설탕 차 음료는 최근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음료 구역의 메인 위치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중국 내 대형마트(OLE, BLT, 러마자(乐巴扎)등)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여러 가지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농부산천(农夫山泉)의 동방수예 차 시리즈 산토리우롱차 중국의 한 대형마트 종업원에 의하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설탕 차음료의 판매량이 이전보다 많이 증가했고, 입점된 무설탕 차 음료의 종류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 무설탕 차 음료 제품이 없던 브랜드에서도 무설탕, 무지방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동방수예(东方树叶)와 산토리우롱차(三得利乌龙茶)이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 무설탕 차 음료 시장의 발전 속도는 기타 차음료 시장의 발전 속도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차 음료의 시장은 2017년부터 저속 성장 중이나, 무설탕 차 음료는 2022년 7.9%의 성장률을 보이며 일반 차 음료 시장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약 73.8억 위안(한화 약 1조 4,000억 원)에 달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무설탕 차음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8%를 넘었으며, 주 소비 그룹 또한 1선 도시에서 2,3선 도시로 확장되고 있다. ‘백서’에서는 2027년까지 무설탕 음료 시장이 연평균 11%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년 시장규모 102.1억 위안(한화 약 1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무설탕 차 시장의 잠재력은 거대하다. 현재 중국 소비자의 건강 중시 트렌드에 딱 맞는 무설탕 차 음료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점차 광범위한 소비자 가 찾는 제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캠핑, 외식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어떠한 소비 장소와 소비 채널을 통해 무설탕 음료를 마케팅할지는 많은 무설탕 음료 기업의 새로운 도전이다. 현재 무설탕 음료 시장은 치열한 경쟁 단계다. 비슷한 듯 보이면서도 제품별 특징이 뚜렷한 제품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중국 내 널리 퍼진 ‘건강’ 중시 트렌드는 단발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음료 시장을 사로잡기를 원하는 우리 기업도 이러한 소비자 특성을 반영하여 인공색소, 설탕 등이 없는 건강한 음료로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90278112896585730
해외시장동향
[일본] 편의점 매출액, 코로나 이전 실적 초과
등록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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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편의점 천국이라고 불리고 있다. 거리에서 편의점을 발견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진열된 상품도 매우 다양하며, 품질도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식사를 할 때 식당 보다 편의점 도식락을 애용한다는 소식을 쉽게 접할 정도이다. 매출액은 코로나 이전실적 초과, 이용객 5% 증가, 신규 출점은 최저 일본의 편의점시장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니케이MJ가 추진한 2022년도 편의점 조사(제44회) 결과, 일본국내 편의점 전체의 매출액은 11조 7,952억엔으로 5.3% 증가하였다. 대형 3사(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는 신형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도 실적을 초과하였다.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등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히트 상품도 나오고 있으나, 신규 출점 감소, 인력부족 문제 대응 등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일본 편의점 전체 매출액 추이> 2022년 10월에 코로나에 따른 입국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방일 관광객은 서서히 회복해 왔다. 국내외 이용자의 회복 효과는 매출액에도 나타나고 있다. 2022년도 전체 점포 매출액은 11조 7,592억엔이다. 1위는 세븐일레븐·재팬으로 5조 1,487억엔, 2위는 패밀리마트로 3조 1,517억엔, 3위는 로손으로 2조 7,249억엔이다.전철, 신칸센 역사 내에 위치한 JR동일본크로스스테이션 리테일컴페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1% 증가하여 인적 이동이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하는 「세이코 마트」를 전개하는 세코마 및 포프라, 「데일리 야마자키」를 운영하는 야마자키빵도 매출액이 증가한 가운데, 점포 폐점 등의 영향이 컸던 미니스톱만이 매출액이 떨어졌다. 대형 3사의 합계 매출액은 11조 433억엔으로, 4.2% 증가하였다. 2022년도는 코로나 이전인 19년도(10조 9,920억엔)을 상회하는 형태다. 전체 편의점에서 주요 3사의 매출액 점유율은 96.6%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다. 식품 수퍼 및 외식업계 등과 비교하면 편의점 업계의 주요 3사의 과점화는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2022년도 일본 편의점 전체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고객 수(4.8% 증가)와 객 단가(2.7% 상승)가 모두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원재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가격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각사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상품의 개발이나, 점포 방문을 유도하는 캠페인 등을 실시한 것이 집객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도에 들어와서, 특정 지역과 연계한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 페어」를 시작했다. 매월 테마를 바꿔서 「홋카이도 페어」나 「큐슈 페어」「하와이 맛 여행」 등을 개최했다. 홋카이도 페어에서는 「숯불 부타동」등 인기 점포에서 감수한 상품을 배치하였다. 2022년도는 「카레 페어」를 3회 실시했다. 「계속 실시하게 되면 인지도가 올라가서, 상품구색이 한층 더 충실해졌다」라고 관계자는 밝혔으며, 3회째인 2023년 2월 페어 매출액은 첫회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페밀리마트는 프라이베이트 브랜드(PB)를 중심으로 히트상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2022년 3월에 발매한 「페미마·더·크림빵」은 약 2개월간 누적 판매개수가 4,000만개를 돌파했다. 23년 2월에 판매하기 시작한 「생콧페빵」도 발매일로부터 200일간 시리즈 누계 판매개수가 1,000만개를 넘었다. 로손은 22년 6월부터 시작한 판촉기획 「해피로~!」 등의 고객 방문을 유도하는 노력 등으로 인해 고객수는 7년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점포내에서 조리할 수 있는 「마치카도(길목) 주방」 도입 점포나 「무인양품」 등의 취급 점포 확대도 일일판매액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편의점 각사는 대량의 신규 출점을 지속하면서 높은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최근에는 도심을 중심으로 최적인 부지가 발견되지 않아 신규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사에서는 세븐일레븐 등 대형 3사의 2022년도 신규 점포 출점수는 전년대비 21% 감소한 1,040점포로, 비교 가능한 2007년도 이후 최저가 되었다. 이에 따라 각사는 적극적인 출점을 모색하면서 기존점의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고령층을 겨냥한 우버 택배 등 서비스 확산 편의점 로손은 택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8월에 우버 이츠 배송을 오키나와현의 점포에 도입했다. 소매점업계에서는 처음으로 47개 지자체에 확대하였으며, 실시 점포수는 4,000점포를 넘었다. 편의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1점포 당 매출액의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2024년 중에 전국의 점포에서 택배 서비스 추진을 게획하고 있다. 로손과는 다르게 우버 이츠 등 택배서비스가 아닌 외부 물류회사에 위탁하여 독자 물류망을 구성하고 있다. 전용 어플로상품을 주문하면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최단 30분내 주문지로 배송한다. 대응 가능한 점포수는 2023년내 1만 2,000점포, 2014년에는 거의 전점포에 해당하는 2만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페밀리마트는 택배망 강화가 아닌, 공장이나 빌딩, 학교 등에 무인결제 점포를 만들어 방문을 유도한다. ■ 시사점 일본의 소매·유통업계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보다 좋은 제품과 착한 가격이 요구되고 있다. 수퍼마켓, 할인점 등과 경쟁해야 하는 편의점은 생존을 위해서 매우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신상품 개발이나 지역과 연계한 페어 개최 등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으며, 고령층 등 방문이 쉽지 않은 고객을 겨냥한 택배서비스까지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서 편의점 시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수출을 준비중인 기업에서는 편의점용 상품개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니혼케이자이신문(https://www.nikkei.com) • 닛케이 MJ신문(https://www.nikkei.com) •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https://www.jfa-fc.or.jp) * 문의처 : 오사카지사 권현주(hyunjukun@at.or.kr)
해외시장동향
[미국] 비건 또는 채식주의자 라벨이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
등록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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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고기를 덜 먹도록 권장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경우 기후 변화 위원회는 최근 육류 소비를 2030년까지 20% 줄이고 2050년까지 감축량을 35%까지 증가시킬 것을 권고하였다. 그러나 육류 및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기가 없은 품목에 비건, 채식주의자라고 표시하는 것은 득보다 오히려 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은 제품에 이러한 표기가 되어 있으면 이를 식사로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진다. 그러나 이러한 라벨을 제거해도 비건/채식주의자가 실수로 육류 옵션을 선택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 랩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edia Lab)의 연구원인 알렉스 버크 (Alex Berke)는 동물성 제품이 포함된 식사는 종종 디폴트 (default, 기본 설정)로 표시되지만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채식주의자 혹은 비건 제품은 추가적인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취급하여 제품에 별도 라벨 표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였다. 그들은 메뉴 항목의 채식주의자 및 비건 라벨이 소비자가 해당 항목을 선택할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테스트하였다. 연구원들은 두 가지 실험을 수행하였다. 첫번째 실험에서는, 행사에서 약 160명의 대학생들에게 비건 재료로만 만든 후무스 랩 샌드위치나 유제품인 페타 치즈가 포함된 그릭 샐러드를 제공하였다. 일부 참가자들에게는 해당 메뉴에 비건 또는 비채식 옵션 라벨을 표기하였고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표기하지 않은 채 제공되었다. 실험 결과 라벨 표기가 없는 경우 첫 번째 옵션인 후무스 랩 샌드위치가 선호되었고 라벨 표기가 있는 경우 페타 치즈 샐러드가 선호되었다. 두 번째로는 700명의 참가자에게 5가지 메뉴 옵션 (채식주의자 또는 육류; 비건 또는 육류; 비건 또는 채식주의자; 완전한 비건 또는 완전한 채식주의자)을 가상으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들은 다양한 식습관을 가진 참가자로 구성되었다. 유사한 방식으로 일부 참가자들에게는 선택 사항이 비건 및 채식주의자라고 명시적으로 표시된 반면, 다른 참가자들은 재료 성분 목록만 볼 수 있었다. 실험 결과 비건 또는 채식주의자 라벨링의 부정적인 효과가 드러났다. 라벨이 없는 경우 약 10%의 더 많은 사람들이 비건 또는 채식주의 식사를 선택하였다. 버크 연구원과 동료들은 Appetit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전반적으로 채식주의자와 비건 라벨이 소비자가 라벨이 붙은 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들은 비건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자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별도의 연구에 따르면 식품에 ‘Plant-based (식물 기반)’, ‘Vegan (비건)’ 라벨을 부착하는 것이 더 친환경적인 옵션을 구매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결과도 있다. 비건 치즈 브랜드인 줄리엔 브루노 (Julienne Bruno)가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가 지구 친화적인 식품을 더 원하지만 라벨 때문에 구매를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는 ‘Plant-based’ 라벨이 ‘Vegan’ 라벨링에 비해 부정적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채식주의자 중 37%도 ‘Plant-based’ 라벨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쇼핑객들은 비건 채식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음식이 독창적이고 맛이 좋으며 양질의 농산물로 만들어졌는지를 더욱 신경 쓴다.채식주의자들 마저 ‘Plant-based’ 라벨이 붙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는 상황에서 이제는 음식에 라벨을 붙이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을 검토해야 할 때 일 것이다. 참조: Want more people to buy your vegan or vegetarian products? Then don’t label them as such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7/21/Vegetarian-and-vegan-labels-on-food-do-more-harm-than-good
해외시장동향
[미국] 60년된 초코칩 쿠키가 Z세대에게 사랑받는 비결은?
등록일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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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데리즈(Mondelēz)사의 60년 전통의 초콜릿칩 쿠키 브랜드 Chips Ahoy! 브랜드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고 있다. 몬델리즈 인터네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사의 이 쿠키는 달콤하고 만족스러운 간식을 찾는 Z세대 소비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소비자, Z세대 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며 Chips Ahoy! 몬델리즈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몬델리즈사의 비스킷 사업부 수석 부사장 타냐 버만(Tanya Berman)에 따르면 Chips Ahoy! 의 매출은 연간 10억 달러 규모이며, 매년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이러한 큰 성장세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10대 소비자들이다. 버만 부사장은 "우리는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핵심 사업 확장, 맛 개발등을 여러 파트너십을 통해 계속 발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hips Ahoy! 는 1963년 나바스코(Nabisco)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처음에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도 집에서 갓 구워낸 것 같은 맛이 난다고 홍보했다. 2020년 몬델레즈는 홍보의 중심이었던 TV 광고를 중단하고 Chips Ahoy!의 홍보를 틱톡, 트위터 및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 채널, 온라인 게임, NCAA, 공연 예술 및 Boys and Girls Club 등 Z세대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으로 홍보의 중심을 이동했다. 버민 부사장은 “Z세대가 일상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 Chips Ahoy!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현대적이고 관련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Chips Ahoy!는 2022년 모닝 컨설트가 선정한 Z세대 브랜드 상위 25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지널 Chips Ahoy! 는 브랜드 전체 매출에서 58%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몬델레즈는 최근 몇 년간 오리지널을 넘어 Thins, Red Velvet, S'mores, Minis 및 Hershey나 Reese 초콜릿이 포함된 제품을 포함하여 맛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확장 역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 것을 선호나는 Z세대를 공략한 것이다. 몬델레즈사는 Chips Ahoy!의 두툼한 쿠키, 쫄깃하고 바삭한 질감을 유지하면서 60년을 이어온 클래식한 오리지널 쿠키와 더불어 젊은층이 모임에서 공유할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맛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몬델리즈사는 소매업체들과 협력하여 Chips Ahoy!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으로 젊은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아이스크림 소매업체와 협력하여 Chips Ahoy!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아이스크림 까지 함께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등이다. https://www.fooddive.com/news/how-mondelezs-60-year-old-chips-ahoy-brand-is-resonating-with-younger-con/654238/ https://pro.morningconsult.com/analyst-reports/gen-z-favorite-brands-2022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차 포장재의 품질에 대한 국가 감독 및 현장 검사 수행 규칙」 발표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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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비닐 포장, 금속 용기, 포장 용지 등 차 포장재 품질에 대한 무작위 검사 방식 규정 2023년 7월 27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제품 품질 감독 및 무작위 검사 관리 잠정 방법(产品质量监督抽查管理暂行办法)」에 따라 「차 포장재 품질에 대한 국가 감독 및 현장 검사 수행 규칙(茶叶包装产品质量国家监督抽查实施细则)」을 편성하고 공고함. 이에 따라, 차 비닐 포장 제품, 차 금속 용기 제품(코팅), 차 포장 용지 제품 등 차 포장 제품의 무작위 검사 방식을 명확히 규정함 1.시행 배경 : 2019년 11월,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제품 품질 감독 및 무작위 검사 관리 잠정 방법」을 발표하여 감독 및 무작위 검사에 관한 수행 규칙을 제정하고 검사 항목 및 방법, 판정 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요구함. 이에 각 지역의 시장감독관리 부서는 해당 규칙을 참고하여 차 포장재 품질 감독 및 무작위 검사를 수행하여야 함 2.규제 적용 방식 -검사 후 검사 항목을 모두 합격할 경우, 합격으로 판정함 -검사 항목 중 하나 이상 불합격할 경우, 불합격으로 판정함 -GB 4789.1-2016 「식품안전국가표준 식품미생물학검사 총칙(食品安全国家标准 食品微生物学检验总则)」에 따라 미생물 지표가 불합격일 경우 재검사는 미실시함 -GB 23350 「식품과대포장 제한 요구 식품 및 화장품(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 食品和化妆品)」에 따라 과대포장 여부를 검사하고 관련 증거 및 지역 시장감독관리 부서로 이송 및 처리됨 3.주요 규제 내용 -무작위 샘플링 방법: 대상 생산자의 입고 제품 및 보조 원자재 창고 내에서 무작위 추출 -차 포장재 유형별 샘플링 방식을 다르게 적용함 -창고에 있는 차 제품에 대해서는 과대 포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개 상자를 추출해 검사함. 그중 1개 상자는 검사 샘플, 1개 상자는 예비 샘플임 4.시행일 : 2023년 7월 27일 [ (제품과 직접 접촉하는) 차 포장 유형별 샘플링 방식 및 검사 항목 ] 1) GB 4806.7 국가 식품 안전 표준 식품 접촉 플라스틱 재료 및 제품, GB 4806.8 국가 식품 안전 표준 식품 접촉지 및 판지 재료 및 제품 GB 4806.9 국가 식품 안전 표준 식품 접촉 금속 재료 및 제품, GB 4806.10 국가 식품 안전 표준 식품 접촉 코팅 및 코팅 2) 관능 요구사항 :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으로 감지되는 물질의 특성이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 포장 유형별 샘플링 방법 및 검사 항목 규정 강화, 차(茶) 품목 수출 시 과대 포장도 주의해야 2022년 기준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차(茶) 품목의 수출 규모는 약 574톤, 약 2,076만 달러에 달함. 중국은 이번에 발표한 「규칙」을 통해 차 포장에 관한 요구사항과 품질 검사를 명확히 했을 뿐만 아니라, 과도 포장 여부도 확인하도록 규정함. 따라서, 한국에서 중국으로 차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중국 내에서 유통되는 차 제품 관리 감독 규칙을 확인하고, 포장 유형별 검사 방식과 과도 포장에 주의하여 수출을 준비해야 함 출처 市场监督管理总局, 市场监管总局关于发布茶叶包装产品质量国家监督抽查实施细则的公告 (2023年第29号), 2023.07.27 市场监督管理总局, 产品质量监督抽查管理暂行办法, 2019.11.21新京报, 市场监管总局发布《茶叶包装产品质量国家监督抽查实施细则》, 2023.07.28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건강보조식품의 유통을 감독하는 새로운 규정 발표(2023년 7월 21일부터 시행)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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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기준에 미달하는 건강보조식품의 인도네시아 유통을 규제하기 위한 유통관리 감독 규정 발표 2023년 7월 21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BPOM, 이하 식약청)은 안전 및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제품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2023년 제16호 「전통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 유통관리 감독(PENGAWASAN PEREDARAN OBAT TRADISIONAL, OBAT KUASI, DAN SUPLEMEN KESEHATAN)」을 발표함. 이 규정에서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요구 사항, 유통 허가 보유자 및 (해외)제품 생산자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본 기사에서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주요 사항을 다룸 1.배경 : 2017년 대통령령 제80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인도네시아 내 유통된 제품의 유통 전후 단계의 관리 감독 의무를 수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이에 따라 식약청은 안전성, 효능, 품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전통의약품∙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유통 관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함 2.규정 대상 : 건강보조식품, 전통의약품, 의약외품 3.주요 내용 1)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감독 사항 2)유통 허가권자(현지 생산자, 사업자 및 수입업자)에 대한 감독 사항 ①현지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제품에 대해 다음을 보장해야 함 ②수입업체에 대한 감독 사항 3)건강보조식품 생산자에 대한 감독 사항 건강보조식품 생산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생산자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해외 생산자도 식약청(BPOM)의 검사 대상에 해당함. 감독은 행정 서류의 올바른 보관 및 운송 요건 준수 여부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짐 4.위반 시 조치사항 -건강보조식품의 유통에 대한 감독은 식약청 담당자가 해당 제품 및 유통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및 불시 점검을 통해 실시됨 -본 규정 위반 시에는 경고, 해당 제품 유통 중단, 제품 폐기, 건강보조식품 유통의 행정 승인 절차 중단, 건강보조식품의 행정 승인 취소와 같은 행정 처벌이 부과될 수 있음 5.시행 일자 : 2023년 7월 21일(본 규정이 공포된 날로부터 시행함) 인도네시아로 건강보조식품 수출 시, 온라인 인허가 시스템(OSS 시스템)을 통한 사전 등록 절차도 확인 필요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기타조제식료품(HS CODE 210690)은 약 3억 달러 규모로, 해당 수출 품목에는 백삼 조제품, 홍삼 조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국은 인도네시아로 건강보조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 이처럼 건강보조식품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이번에 발표된 「전통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 유통관리 감독」을 확인하고, 인도네시아 내에서 수출 제품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및 수입자에 대한 감독 사항을 주의해야 함. 또한, 2023년 3월 1일부터 건강보조식품 및 전통의약품,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내 인허가 절차에서 사업자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온라인 통합 인허가 시스템(OSS 시스템)이 시행되었으므로, 인도네시아로 건강보조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수출기업은 OSS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제품 등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수입 절차를 확인하고 수출을 준비해야 함 ※ 참고 :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품 등록 절차 변경사항 및 주요 인증제도 종합 공고 출처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REPUBLIK INDONESIA, PERATURAN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NOMOR 16 TAHUN 2023 UPDATE INFORMASI REGISTRASI OBAT TRADISIONAL, DAN SUPLEMEN KESEHATAN, 2023
비관세장벽 이슈
[뉴질랜드] 2023년 8월 1일부터 식품 수입업자의 의무를 강조한 신규 식품 수입 요건 발효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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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비관세장벽 이슈 뉴질랜드로 수입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수입업자의 4가지 의무 사항 구체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PI)는 뉴질랜드로 식품을 수입 시 수입업자의 강화된 역할과 책임을 명시한 「등록된 식품 수입업자 및 판매용 수입 식품의 요건(Requirements for Registered Food Importers and Imported Food for Sale)」이 2023년 8월 1일부터 발효되었음을 공지함 1.배경 : 뉴질랜드 식품안전부는 자국 소비자에게 수입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3년 2월 뉴질랜드 식품 수입업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한 식품 고시(Food Notice) 「등록된 식품 수입업자 및 판매용 수입 식품의 요건」을 발표함. 해당 고시는 뉴질랜드 식품 규정 2015(Food Regulations 2015) 제5장에서 하위 조항으로 규정된 ‘등록된 수입업자의 의무’ 조항을 보완하는 것으로, 더욱 안전한 식품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수입업자는 4가지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함 2.적용 대상 : 뉴질랜드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 3.식품 수입업자의 준수 요건 : (1)뉴질랜드로 수입되는 판매 목적의 식품은 등록된 수입 식품업자를 통해서만 수입될 수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수입업자의 화물은 식품 수입업자 등록을 마칠 때까지 수입 통관이 보류됨 (2)등록된 식품 수입업자는 안전성과 적합성을 보장하기 위해 「등록된 식품 수입업자 및 판매용 수입 식품의 요건」에서 구체화된 4가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함 -안전성 및 적합성 평가 수행 : 수입 식품의 정보, 식품 용도 및 대상 소비자,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 위험 등 필수 평가 항목과 평가 정보의 특징 등을 구체화함 -안전한 운송 및 보관 : 수입 식품의 운송 및 보관 시 준수 사항, 보관 장소의 준수 요건 등을 구체화함 -적절한 기록 보관 : 수입업자가 보관해야 하는 수입 식품의 정보 유형과 보관 방식 등을 구체화함 -문제 상황에 대비한 제품 회수(리콜) 계획 수립 : 리콜 절차 및 리콜 기록 보관 요건, 정기적인 모의 리콜 수행 필요성을 명시함 4.준수 일정 및 위반 시 조치사항 -해당 식품 고시는 2023년 8월 1일부터 발효됨 - 이를 위반한 수입업체는 최대 $500,000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최대 $100,000의 벌금과 최대 2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음 수출업체도 변경된 식품 수입 요건을 확인하고, 등록된 식품 수입업자를 통해 수출 준비 필요 이번에 발효된 「등록된 식품 수입업자 및 판매용 수입 식품의 요건」에 따라 뉴질랜드 식품 수입 요건도 일부 변경되었으며, 변경된 식품 수입 요건은 뉴질랜드 일차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2022년 기준 뉴질랜드로 수출된 한국 농식품의 규모는 약 3,888만 달러이며, 주로 라면, 기타 음료, 젤라틴 등이 수출됨. 따라서 뉴질랜드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안정적인 식품 수출을 위해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PI)에서 고시하는 식품 수입 요건을 참고하고, 식품 수입업자의 4가지 의무를 준수하는 등록된 수입업자를 통해 식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함 출처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Requirements for Registered Food Importers and Imported Food for Sale, 2022.12.13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New food safety rules for registered food importers, 2023.08.02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Food importing requirements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한국산 참외와 멜론의 수입 요건 발표(2023년 12월부터 수입 시작)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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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 온실에서 재배한 참외 및 멜론의 위험 평가 시행, 2023년 6월 검역 협상 최종 타결 2023년 6월 호주 농림수산부(Department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restry, 이하 농림부)와 한국과 검역 협상을 마치고 한국에서 온실 재배된 신선 참외와 멜론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힘. 단, 해당 품목의 수입 검역 요건과 수입 가능 시기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준수한 제품만 BICON(Biosecurity import conditions database, 호주 생물 보안 수입 요건 데이터베이스)을 통해 수입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음 1.배경 : 호주 농림부는 한국 동식물검역원(APQA)에서 제출한 한국산 온실 재배 참외 및 멜론의 판매 허용 요청을 받아들여 생물 보안 위험(biosecurity)을 평가하고, 2023년 2월 최종 평가 보고서를 발표함. 해당 보고서는 한국산 온실 재배 참외와 멜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역 해충 위험을 평가한 결과로, 호주 농림부는 5가지 검역 해충(호박과실파리, 거미 진드기, 유라시아 꽃총채벌레, 서양 꽃총채벌레, 멜론 총채벌레)의 발생 가능성과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권장 위험 관리 조치를 발표함. 이를 바탕으로 호주 농림부는 한국산 온실 재배 참외 및 멜론의 수입 가능 시기, 위생 검역 기준 등 수입 요건을 설정하였으며, 2023년 6월 한국과 최종 검역 협상을 타결함 2.대상 품목 : 온실에서 재배된 한국산 참외(Cucumis melo var. makuwa)와 멜론(Cucumis melo var. cantalupo)으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한 제품만 호주로 수입할 수 있음 -신선 제품에 해당함 -껍질, 과육 및 종자로 구성된 과일 전체를 의미함 -사람이 섭취하기 위한 소매용 제품으로 수입되어야 함 -표준 상업 관행 및 포장 절차를 준수하여 한국에서 재배되어야 함 -식물 위생 검역 요건을 준수한 제품만 수입할 수 있음 3.수입 검역 요건(주요 항목만 정리) (1)검역 해충(호박과실파리)의 발생 위험을 피하기 위해, 해충이 발생하지 않는 특정 기간(Seasonal Area Freedom Period)인 1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만 해당 품목을 호주로 수입할 수 있음(해당 기간 외 호주로 한국산 참외 및 멜론 수입 불가) (2)호주 농림수산부에서 발행한 수입 허가(Import permit) 필요(BICON에서 수입 허가 신청 접수) (3)수입업자는 해당 제품이 식물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확인하는 데 필요한 운영 절차와 필수 해충 위험 관리 조치에 따라 제품이 소싱, 생산 및 수출되었다는 증거를 제공해야 함 (4)이를 입증하기 위해 식물 위생 증명서(Phytosanitary certificate)에는 다음의 추가 선언 문구를 표시해야 함 -“본 화물의 과일은 호주의 신선 참외 및 멜론 반입을 규제하는 조건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되었습니다(The fruit in this consignment have been produced in Korea in accordance with the conditions governing entry of fresh oriental melon and rockmelon to Australia)” -“본 화물의 과일은 호박과실파리(Zeugodacus depressus)가 발생하지 않는 특정 기간(Seasonal Area Freedom Period)에 재배, 수확 및 포장되었습니다(The fruit in this consignment was grown, harvested and packed within the seasonal area freedom period which is free of the fruit fly Zeugodacus depressus) (5) 식물 위생 증명서의 원본을 제출해야 함 한국산 참외와 멜론의 수출 가능 국가 확대, 2023년 12월 이후 참외와 멜론 수출 증가 기대 이번 검역 협상 타결로 인해, 한국에서 호주로 수출할 수 있는 농산물의 종류는 9개로 확대됨. 더불어 한국산 참외의 수출 가능 국가가 총 12개국, 한국산 멜론의 수출 가능 국가가 총 11개국으로 확대되면서 한국산 참외와 멜론의 수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따라서 한국에서 참외와 멜론을 수출하는 식품 기업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되는 호주 수입 기회를 확인하고, 본 기사에 정리된 내용과 함께 BICON에 규정된 상세 수입 요건을 파악하여 사전에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한국에서 호주로 수출할 수 있는 농산물 품목 : 배(하동, 상주, 나주, 진주), 단감, 가공 밤, 파프리카, 포도, 양파(가공용), 고추(파프리카 포함), 딸기, 멜론(온실 재배한 것으로 참외를 포함함) ※ 한국산 참외와 멜론의 수출 가능 국가 -참외 수출 가능 국가 : 태국, 튀르키예, 노르웨이, 싱가포르, 파키스탄, 동티모르, 캐나다, 일본, 미국, 대만, EU, 호주 -멜론 수출 가능 국가 : 튀르키예, 노르웨이, 싱가포르, 파키스탄, 동티모르, 캐나다, 일본, 미국, 대만, EU, 호주 출처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restry, Oriental melon and rockmelon fruit from Korea: biosecurity import requirements final report, 2023.02 농림축산검역본부, 외국의 검역 요건 DB 검색(2023.8 검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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