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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식료품 소비 증가폭 둔화와 새로운 소비형태
등록일
2023-06-14
조회
2090
미국 인구조사국 (US Census Bureau)가 발표한 추정 자료에 따르면 4월 식료품점에서의 소비자 지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해 2021년 7월 이후 전년 대비 가장 느린 증가 속도를 기록하였다. 이는 2022년 대부분 동안 8% 이상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현격히 둔화된 모습이다. 4월 식료품 판매는 전월 대비 0.4% 감소하였다. 식료품 판매가 월별로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월별 0.1%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진입한 것이다. 이는 전체 소매 및 식품 판매가 월별 1.6% 증가한 것에 비교되는 모습이다. 식료품 가격이 수 십년 만에 처음으로 급격히 상승하였던 지난 여름 이후 정부는 식료품 물가의 하락을 추적하고 있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역시 2022년 중반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가정 식품 가격은 연율 7.1% 상승을 기록하여 전월인 3월의 8.4%에 비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인플레이션 역시 4월에 4.9% 까지 하락하였는데 이는 2021년 4월 이후 기록된 가장 작은 연간 상승률이었다. 4월 모닝 컨설트 (Morning Consult)에서 조사한 소비자들의 85%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가계 예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계 예산에 대해 걱정하는 수치는 1월 이후 최근까지 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사람들의 소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로는 많은 소비자들이 식료품 지출을 관리하기 위하여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BNPL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쇼핑객이 몇 주 간에 걸쳐 결제를 4번으로 나누어 함으로써 구매 비용을 분산시키는 지불 방법이다. 보통 BNPL 서비스는 소비자가 컴퓨터와 같은 고액 품목을 구매할 때 지불 방법으로 사용하곤 하지만, 소비자들은 최근 기본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랜딩트리 (LendingTree)가 3월에 의뢰한 설문조사 응답자의 21%는 식료품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소비행동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식품 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 행동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추후 시장 전략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grocerydive.com/news/grocery-spending-loses-momentum-in-april-as-inflation-slows/650530/ Grocery spending loses momentum in April as inflation slows https://www.grocerydive.com/news/inflation-eases-again-in-april/649896/ Inflation eases again in April https://www.grocerydive.com/news/buy-now-pay-later-boom-grocery/649879/ What does the buy now, pay later boom mean for food retailers?
해외시장동향
미국 하원에서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 상정
등록일
2023-06-13
조회
2135
美, 하원 에너지 및 상업 위원회 (House Energy and Commerce Committee) 순위 위원인 프랭크 팰론 주니어 (Frank Pallone, Jr.) 하원의원과 리처드 블루멘탈 (Richard Blumenthal) 상원의원은 2023년 4월 26일에 2023년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을 미국 하원 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상정된 법안은 포장재 전면 식품 라벨링 요구 사항의 업데이트, 식품 성분 목록 업데이트, 소비자 친화적인 라벨링 요구 사항의 적용을 담고 있다. 팰론 하원의원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을 구매할때 불투명한 식품 라벨과 ‘Healthy’를 표방하고 있는 제품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은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마케팅 주장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식품 표기 요건을 업데이트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식료품점에서 가족을 위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루멘탈 상원의원은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노력을 약화시키는 구식 라벨링 규칙을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이 구매하려는 제품의 성분과 영양가에 대해 간단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식품 포장재 전면 라벨링, 명확하게 표시된 알레르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의 방지 등 명확한 지침을 수립함으로써 미국인들의 식료품 쇼핑에 투명성과 단순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비만과 식습관 관련 질병은 매년 수 십만 명의 조기 사망과 건강 관리 비용 증가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식품 라벨링 요구 사항은 가족이 건강한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항상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의 식품 라벨링 조항의 대부분은 1990년 이후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며, 일부 조항은 1938년 이후 변경되지 않고 있다.상정된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은 FDA가 규제하는 모든 포장 식품에 대하여 표준화된 포장재 전면 영양 표기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시하여, Nutrition Facts 패널을 보완하고 식품에 높은 수준의 나트륨, 첨가당, 포화 지방이 존재할 시 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은 모든 포장 식품에서 소금 대체를 허용하도록 개정할 것이며, 이는 식품 산업이 표준화된 식품에서 나트륨을 대체함으로써 국가 나트륨 감소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영양 사실, 영양 성분 및 알레르겐 정보가 온라인 식료품 판매 사이트에도 게시될 수 있도록 라벨링 법안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통곡물, 과일 및 야채 클레임과 같이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은 1회 제공량당 10mg을 초과하는 카페인이나 글루텐 함유 곡물과 같이 공중 보건에 중요한 특정 성분에 대한 명확한 공개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의회에 상정된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에 관해 CSPI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공익과학센터) 회장인 피터 로리 (Peter G. Lurie)는 2023년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은 식품 라벨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강한 선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인의 식습관 관련 질병에 대한 막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2023년 식품 라벨링 현대화법으로 의회는 백악관과 연방 기관들과 함께 미국 식품 공급의 건강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미국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제품의 영양 및 성분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의회에 상정된 법안은 소비자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의 투명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해당 식품 라벨링 제도 개선 동향에 주의를 기울여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출처 https://democrats-energycommerce.house.gov/newsroom/press-releases/pallone-and-blumenthal-introduce-food-labeling-modernization-legislation PALLONE AND BLUMENTHAL INTRODUCE FOOD LABELING MODERNIZATION LEGISLATION https://www.natlawreview.com/article/house-energy-and-commerce-committee-introduces-food-labeling-modernization-act-2023 House Energy and Commerce Committee Introduces Food Labeling Modernization Act of 2023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FDA, 맥주 라벨링 가이던스 발표
등록일
2023-06-13
조회
2144
미국 식품의약국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는 2023년 4월 6일 “FDA의 관할 하에 있는 특정 맥주의 라벨링: 산업을 위한 지침서 (가이던스; Guidance for Industry)” 를 발표하였다. 이번 지침서는 연방 알코올 관리법 (Federal Alcohol Administration Act, FAA Act)에서 정의하고 있는‘malt beverage’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 맥주의 라벨링에 대해서 FAA Act 가 적용되지 않고 FDA의 라벨링 규정이 적용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미국 연방 주류담배세무국 (Alcohol and Tobacco Tax and Trade Bureau, TTB)의 판례 (TTB Ruling 2008-3, 2008년 7월 7일)에 따라서, FAA Act 에서 malt beverage 는 맥아와 홉의 알코올 발효 과정으로 만들어진 음료로 정의되고 있으며, 맥아가 아닌 다른 대체품 (예: 쌀, 수수, 밀)으로 만들어졌거나 또는 홉 없이 만들어진 특정 맥주는 FAA Act 의 라벨링 규정 적용을 받지 않고 FDA의 라벨링 규정 적용을 받는다. 이번 지침서에는 FDA 관할 하의 특정 맥주의 라벨링이 포함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 제품의 전면표기부분: Statement of Identity 제품 품목 명칭 – Beer made from sorghum 또는 Sorghum beer와 같이 FAA Act 하에서 요구하는 제품 품목 명칭과 유사할 수 있음 • 제품의 순중량은 전면표기부분에서 밑에서 30% 내에 표기되어야 함 – 순중량 표기에 사용하는 폰트의 크기는 전면표기부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제조업체는 인치/파운드의 단위 외에 미터법의 단위로도 순중량을 표기해야 함 • 제조사, 포장업체, 또는 유통업체의 이름과 주소 – 예시: Imported by ABC Brewers, Chicago, IL 52705 • 원재료 성분 리스트 – 제품이 두 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경우 각 성분의 일반적인 명칭을 중량의 내림차순으로 기재해야 함. 첨가된 착색제와 향료도 기재해야 함. 또한 화학 보존제의 이름과 보존제의 기능에 대한 설명도 함께 기재해야 함 (ex.Ingredients: sorghum, water, rice, yeast, molasses, ascorbic acid to promote color retention) • 영양성분 라벨링을 표기해야 하며, 특정 맥주 제품에 대해서 참깨 (sesame)가 필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표기가 되어야 함 맥주 제조업체들은 FDA의 관련 라벨링 규정을 준수하여 제품을 제작해야 하는 책임이 있으며, FDA의 라벨링 규정 위반이 발견될 시 warning letter, 압류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수입 제품은 수입 통관 과정에서 수입 거절이 될 수 있다. 한국 맥주의 미국 수출은 ‘23년 4월말 기준 2.9백만불로 전년대비 22%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FDA 규정의 적용을 받는 맥주를 미국에 수출하고자 하는 수출업체는는 본 가이던스를 숙지하고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한 라벨링 검토를 사전에 충분히 진행하여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출처 :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guidance-industry-labeling-certain-beers-subject-labeling-jurisdiction-food-and-drug-administration, April 6, 2023, FDA https://www.fda.gov/food/cfsan-constituent-updates/fda-issues-revised-guidance-labeling-certain-beers-add-sesame-major-food-allergen , April 6, 2023, FDA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불황으로 저렴한 식품 선호
등록일
2023-06-13
조회
1899
팬더믹, 러우전쟁,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소비자는 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플랫폼 Dotz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프리미엄 제품 소비가 4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700원~1500원 가격대 제품은 평균 28.6% 인상되었고 2,000~5,000 원 가격대의 품목은 23.3% 올랐다. 고급 제품 판매 감소율이 가장 높게 나온 계층은 C. D 계층으로 49% 하락했고 A.B 계층에서는 29.5% 감소했다. 참고로 브라질 계층 간 구성과 월 소득은 아래와 같다.
사회 계층 점유율 월평균 가구 소득
A 2.8% 575만원 이상
B 13.2% 185만부터575만원까지
C 33.3% 75만부터185만원까지
D,E 50.7% 75만원 이하 *브라질 통계청 IBGE 2022 상파울루의 슈퍼마켓에서는 2023년 1분기 소고기 가격이 2022년에 비해 7.1% 하락했으며, 커피와 설탕 가격은 각각 3.5%와 1.1% 하락했다. 그러나 쌀은 19.2%, 콩은 18.5% 상승하는 등 곡물가격은 상승세에 있다. 우유는 2022년에 비해 16.9% 올랐으며, 식물성 기름도 같은 기간에 8.6% 올랐다. 브라질 소비자의 구매력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지출액은 1분기에 347헤알에서 376헤알로 8% 증가했지만, 동일 기간 장바구니당 품목 수는 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은 슈퍼마켓의 평균 제품 가격이 7.58헤알에서 8.71헤알로 15%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물가 상승률이 다른 압박을 주고 있다. 게툴리오 바르가스 재단(FGV)이 측정한 지역 소비자 물가 지수(IPC-Regional)에 따르면, 브라질의 북부와 북동부 지역의 D,E 계층 소비자가 더 높은 물가 상승률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북부 지역에서는 올해 3월까지 12개월 물가 상승률이 4.70%로 기록됐고 북동부 지역은 4.57%다. 같은 기간 동남부(3.03%), 남부(3.12%), 중서부(2.24%) 지역의 저소득층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을 겪고 있다. 시사점 브라질에서 한국산 식품은 고급 및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 한-메르코수르 협정체결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요구되며 현재 브라질 공식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고 있고 물가가 안정되는 추세로 향후 프리 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 출처: https://agenciabrasil.ebc.com.br/economia/noticia/2023-05/inflacao-para-familias-de-baixa-renda-e-maior-no-norte-e-nordeste https://mercadoeconsumo.com.br/23/05/2023/noticias-varejo/inflacao-faz-paulista-escolher-preco-e-consumo-de-produtos-premium-tem-queda-de-403/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한국산 사과주스의 규정 위반사례 확인 후 관련 검사 빈도 강화
등록일
2023-06-12
조회
1878
일본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산 사과주스, 일본에서 곰팡이독소성분(파툴린)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 강화돼 일본으로 수입된 한국산 사과주스를 대상으로 한 지도검사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발견되어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산 사과주스 및 원료용 사과 과즙의 ‘파툴린(Patulin)‘ 성분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함 1)조치 배경 : 일본으로 수입된 한국산 사과주스를 대상으로 한 지도검사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발견되었음 (*) 지도검사 : 수입자가 등록검사기관에 의뢰해서 실시한 검사 2)조치 사항 : 한국산 사과주스 및 원료용 사과 과즙의 파툴린 성분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 빈도를 30% 증가시키고, 이러한 위반을 일으킨 제조업체, 수출업체 또는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식품 수입 시 검사 빈도를 높이기로 함 [ 검사 강화일 ] 2023년 5월 31일 [ 대상국/지역 ] 한국 [ 대상 품목 ] 사과주스(원료 과즙이 사과에서 유래된 것에 한함) 및 원료용 사과 과즙[ 검사 항목 ] 파툴린 (곰팡이 독소 성분) * 한국, 일본, 미국의 사과주스 내 파툴린 성분의 잔류허용 기준은 다음과 같음 일본으로 사과주스 수출 시, 성분 검사 시행에 주의해야 일본 후생노동성은 매년 설정되는 「수입식품 감시지도계획」에 따라 검사명령, 지도검사, 모니터링 검사, 행정검사 등을 실시함. 검사명령, 지도검사, 행정검사의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통할 수 없으며, 모니터링 검사의 경우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수입할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불합격일 경우 회수 등의 조치를 함. 이에 따라, 이번에 발생한 한국산 사과주스 성분 위반 사례로 인해 모니터링 검사 빈도가 강화되어, 한국 수출 기업은 모니터링 검사 결과 리콜 또는 회수 조치로 이어질 경우 막대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일본으로 식품 수출 시,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기준, 위생 기준 등에 각별히 주의하여 수출해야 함. 일본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국가들도 수입 시 위생 검역을 시행함으로 KATI 국가별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DB (https://www.kati.net/additive/additiveList.do)를 활용하여 사전에 검출 기준을 확인하여 준수할 것을 권장함 * 주요 수출국의 식품 첨가물 및 유해물질 기준 검색 방법 1)www.kati.net 접속(PC에서만 가능) → 제도 → 식품첨가물/유해물질 DB 2)물질 구분(식품첨가물/유해물질), 수출국가, 수출품목의 국내 식품 유형 선택 3)‘결과 내 검색’에서 물질명(영문 또는 색인-초성 알파벳)으로 검색 4)결과 확인하기 (만약 원하는 정보가 검색되지 않았다면? >> 국가 및 품목 등 재설정 시에는 '초기화' 버튼 클릭 후 재검색) (*) 식품첨가물은 검색된 결과에 한하여 사용 기준이 설정된 것으로 해당 국가에서 기준 규격이 미설정 된 것을 의미함 (*) 유해물질은 식품 유형 안전관리를 위해 설정된 것으로 검색된 결과에서 제시된 잔류허용기준을 준용해야 함 출처 医薬・生活衛生局食品監視安全課, 「令和5年度輸入食品等モニタリング計画」の実施について(韓国産りんごジュースのパツリン、ベトナム産ツボクサのトルフェンピラド及びコスタリカ産バナナのピリプロキシフェン), 2023.05.31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뉴욕주,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부 온라인 등록 가능
등록일
2023-06-12
조회
2186
미국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뉴욕주,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부에 온라인 절차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 미국의 뉴욕주 농업유통부(New York Stat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는 미국 뉴욕주에서 판매되는 코셔 및 할랄 식품의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부(kosher and halal food registry)」 등록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함. 해당 온라인 등록부를 통해 소비자는 뉴욕주 내 코셔 및 할랄 식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구매하는 코셔 및 할랄 식품이 등록부에 등록되어 있으면 코셔 및 할랄 등록법을 준수하는 식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음 (*) 코셔 식품(Kosher Food) : 코셔식품법의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여 생산한 식품으로 ‘유대교의 율법에 맞는 음식’을 지칭하며, 코셔인증기관의 인증 심사를 거쳐 지정됨 (*) 할랄 식품(Halal Food) :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들이 먹고 마실 수 있도록 허용된 모든 식품 1)시행 배경 : 코셔 또는 할랄 라벨이 붙은 식품을 제조, 생산, 판매 또는 유통하는 식품 업체와 코셔 또는 할랄 식품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뉴욕주 농업유통부에 제품 정보 또는 업체 정보를 등록 해야 함 2)주요 변동사항 : 미국 뉴욕주에서 판매되는 코셔(Kosher) 및 할랄(Halal) 식품의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부」 등록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변동됨 3)등록 대상 : 코셔 및 할랄 식품의 제조업체, 생산업체, 포장 및 유통업체(식품시설, 소매점, 식당, 케이터링 업체, 푸드카트(길거리에서 준비된 음식을 판매하는 이동식 주방)도 포함됨) 4)시행 일정 : 2023년 5월 24일부터 시행 중(권장사항) 5)등록 방법 :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정보는 해당 식품이 포장 형태인지 여부에 따라 달라짐. 등록은 뉴욕에서 코셔 식품을 제공하거나 판매하기 30일 전에 완료되어야 하며, 제출된 정보 중 변경된 정보가 있을 경우, 해당 정보를 제출한 사람이 가능한 한 빨리 부서에 변경 사항을 통보해야 함 온라인 등록 및 등록 양식은 미국 뉴욕주 농업유통부 웹사이트 https://agriculture.ny.gov/food-safety/kosher-foods-registration 및 https://agriculture.ny.gov/halal 에서 확인할 수 있음(*) 온라인 등록 사이트 : https://survey123.arcgis.com/share/8952a307827444c88c7aa552efd8a029 ◾포장 및 비포장 식품 가공업체 -(포장식품의 경우) 제조업체 또는 유통업체는 식품을 코셔 및 할랄로 인증한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함 -(비포장식품의 경우) 식품을 제조, 가공, 포장 또는 판매하는 업체가 식품을 코셔 및 할랄로 인증한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함 ◾인증자 -비포장식품에 코셔 및 할랄 인증을 제공하는 인증자의 경우, 인증을 제공할 자격에 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증명서에는 인증자의 자격을 보여주는 배경, 훈련, 교육, 경험 및 기타 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 ◾식품 시설 -구내에서 코셔 식품을 준비하여 판매하는 식품 시설, 식당, 케이터링 업체 및 푸드카트는 인증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제출해야 함 -또한, ‘코셔 등록 양식(Kosher Registration Form)’, ‘할랄 등록 양식(Halal Registration Form)’을 작성하여 제출하고 등록 양식을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게시해야 함 한국 수출 기업, 미국으로 코셔 및 할랄 식품 수출 전 온라인 등록절차 활용해야 한국은 가공식품류(소스류, 생수, 음료, 냉동식품 등), 농축산물 및 해산물류(유제품, 어묵류, 곡물제품 등), 원재료류(당〮염류, 향신료, 색소, 밀가루 등)가 할랄 인증을 취득할 수 있음. 최근 식품업계가 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무슬림 소비자를 겨냥해 이들이 먹고 쓸 수 있는 할랄 푸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추세임. 이에 따라, 코셔 또는 할랄 인증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기업 내에서도 무슬림을 겨냥한 코셔 및 할랄 시장 공략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셔 및 할랄 식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수출 시 할랄 및 코셔 인증 취득 뿐만 아니라, 뉴욕주에서 업데이트한 온라인 「코셔 및 할랄 식품 등록부」를 통해 뉴욕주 소비자들이 해당 한국산 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함 출처 NYS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 New York State Agriculture Commissioner Announces Updated Kosher and Halal Food Registry, 2023.05.24 NYS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 Kosher Foods Registration NYS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 Halal Foods Registration
해외시장동향
호주, 인기 있던 ‘카스크 와인’ 소비 하락
등록일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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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호주에서 일명 ‘박스 와인’으로 불리는 ‘카스크 와인(cask wine)’의 소비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 ‧ 카스크 와인은 병 와인보다 저렴하며 양이 많은 장점으로 과거에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주로 가정에서 소비되고 있고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이나 해변 BBQ, 나이트클럽과 같은 사회적인 장소에서는 보이지 않고 있음 ‧ 호주 통계국에 따르면, ‘04년부터‘14년까지 카스크 와인의 판매량은 30% 줄었지만 병 포장 와인의 판매량은 거의 40% 증가함 ‧ 멜번의 라트로브대학 연구원들은 카스크 형태의 와인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마시는 양은 줄어들었지만 더 많이 음주하는 경향이 있는 점을 발견함 ‧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카스크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약 6.5잔의 표준 음주량을 소비함 ‧ 중고 가격대의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3.2잔)보다 거의 2배에 해당하는 알코올 소비량임 ‧ 카스크 와인은 가장 저렴한 알코올 음료로서 표준 음료당 약 $0.54센트 선임 ‧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라트로브대학 알코올 정책연구소의 알렉산드라 토니(Alexandra Torney)에 따르면 현재 카스크 와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주로 이를 가정에서 소비함 ‧ 카스크 와인에는 ‘군(goon)’이란 별명이 있는데 이에는 근육질의 덩치 큰 멍청한 사람이란 의미가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카스크 와인은 병 와인보다 저렴하며 양이 많은 장점으로 과거에 인기가 높았지만 점차 소비가 줄어들고 있음 ‧ 카스크 와인에 대한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주로 가정에서 마시며 하루 평균 약 6.5잔의 표준 음주량을 소비하는데, 이는 중고 가격대의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3.2잔)보다 거의 2배에 해당하는 알코올 소비량임 ‧ 주류 수출업체들은 변화하는 호주 주류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현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음 *출처 : lismorecitynews.com.au(2023.6.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유럽 주요국들의 식품 유통업체 순위
등록일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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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들의 식품 유통업체 순위 주요 내용 ㅇ유럽 주요국들의 식품 유통업체 2023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작년 식품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모두 발표되었다. EU경제의 핵심이자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서유럽 국가 4국과 스페인, 이탈리아의 남유럽 국가들, 북유럽 스웨덴과 동유럽 폴란드의 식품 유통업 현황과 특성을 알아보자. 출처: LSA 1. 네덜란드 2022년 네덜란드 식품 유통업 매출은 526억 28백만유로(547억 74백만불)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유통업체 Albert Heijn이 연이어 매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0%를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의 상위 10개 유통업체 점유율은 대부분 감소하거나 유지했음을 볼 수 있다. 반면에, 독일계 대표 할인 유통업체인 Lidl(리들)과 Aldi(알디)의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덜란드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Albert Heijn Koninklijke Ahold Delhaize NV 22.5 22.4 23.8 24.2 23.9 2 Jumbo Jumbo Supermarkten BV 15.3 16.4 17.6 18.7 18.6 3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8.3 8.3 8.2 8.5 9.3 4 Plus PLUS Retail BV - - - - 6.2 5 Aldi Aldi Group 5.5 5.5 5.3 5.5 6.1 6 AH XL Koninklijke Ahold Delhaize NV 3.7 3.6 3.7 3.8 3.7 7 Coop PLUS Retail BV - - - - 1.9 8 Primera Coöperatieve Primera BA 1.8 1.7 1.6 1.6 1.6 9 Hoogvliet Hoogvliet Beheer BV 1.6 1.6 1.5 1.6 1.6 10 Dirk Detailresult Groep NV 1.4 1.4 1.3 1.3 1.4 2. 프랑스 2022년 프랑스 식품 유통업 매출은 2348억 88백만유로(2444억 63백만불)를 기록했다. 프랑스 식품 유통업 점유율 1위는 E Leclerc(르끌레어)로, 최근 5년간 식품 유통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Intermarché(인터막쉐)로, 최근 5년간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다. 3위인 Carrefour(꺄르푸)와 4위인 Auchan(오샹)의 경우는 최근 5년간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Lidl(리들)과 Aldi(알디)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 중인데, 네덜란드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프랑스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E Leclerc E Leclerc 12.4 12.7 12.9 12.9 13.1 2 Intermarché ITM Entreprises SA 11.8 11.9 12.6 12.5 12.1 3 Carrefour Carrefour SA 9.5 9.3 9.1 9.1 9.2 4 Auchan Auchan Group SA 7.2 7.0 6.8 6.7 6.6 5 Super U Système U Centrale Nationale SA 5.3 5.3 5.6 5.6 5.6 6 Carrefour Market Carrefour SA 4.8 4.7 5.0 5.0 5.2 7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4.4 4.6 4.8 4.8 4.9 8 Aldi Aldi Group 1.4 1.4 1.5 2.0 2.1 9 Cora Louis Delhaize SA 2.1 2.0 2.0 2.0 2.0 10 Monoprix Casino Guichard-Perrachon SA 1.8 1.8 1.7 1.7 1.7 3. 영국 2022년 영국 식품 유통업 매출은 총 1909억 39백만파운드(2308억 19백만불)를 기록했다. Sainsbury's(세인즈버리스) 가 시장 점유율 1위를 보이고 있으며, 2위는 Asda(아스다), 3위는 Tesco(테스코)이다. Tesco(테스코)의 도심형 소형 매장인 Tesco Extra(테스코 엑스트라)의 경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와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유럽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Sainsbury's(세인즈버리스) 나 Tesco(테스코) 등의 일반 대형 유통업체들의 점유율은 하강하고, 독일계 대표 할인 유통업체인 Lidl(리들)과 Aldi(알디)의 점유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영국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Sainsbury's J Sainsbury Plc 12.2 11.9 11.4 11.4 11.1 2 Asda Asda Stores Ltd - - - 10.3 10.1 3 Tesco Tesco Plc 9.7 9.5 9.5 9.5 8.4 4 Tesco Extra Tesco Plc 8.3 8.3 8.2 8.1 8.0 5 Aldi Aldi Group 6.2 6.6 7.2 7.2 7.9 6 Morrisons Wm Morrison Supermarkets Plc 7.6 7.5 6.9 6.8 6.5 7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3.8 4.0 4.2 4.2 4.7 8 The Co-operative Co-operative Group Ltd, The 4.3 4.3 4.3 4.1 3.8 9 Marks & Spencer Marks & Spencer Plc 3.3 3.3 3.3 3.6 3.3 10 Waitrose & Partners John Lewis Partnership Plc 3.6 3.5 3.4 3.2 3.0 4. 독일 2022년 독일 식품 유통업 매출은 2419억 60백만유로(2518억 26백만불)를 기록했다. Edeka(에데카), Rewe(르웨), Aldi(알디)가 13~14%의 점유율로 1, 2 ,3위를 다투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함을 알 수 있다. Edeka의 모기업 Edeka Zentrale AG & Co KG은 Edeka 뿐만 아니라, 10위 안에 드는 유통업체 두 곳(Marktkauf(마크카우프)와 E-Center(E-센터)) 또한 보유하고 있다. 점유율 2위인 Rewe(르웨)의 모그룹 Rewe Group 또한 마찬가지로 Penny Market(페니 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Edeka Edeka Zentrale AG & Co KG 13.3 13.5 14.2 14.7 14.4 2 Rewe Rewe Group 12.9 13.1 14.1 14.2 13.9 3 Aldi Aldi Group 13.8 13.6 13.3 13.4 13.8 4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9.1 9.2 9.4 9.6 9.8 5 Kaufland Schwarz Beteiligungs GmbH 6.7 6.8 7.1 7.7 7.9 6 Netto Marken-Discount Edeka Zentrale AG & Co KG 6.0 6.0 6.0 6.1 6.2 7 Penny Market Rewe Group 3.4 3.4 3.3 3.3 3.5 8 Norma Norma Lebensmittel Filialbetrieb GmbH & Co KG 1.5 1.5 1.5 1.6 1.6 9 Marktkauf Edeka Zentrale AG & Co KG 1.5 1.4 1.4 1.5 1.5 10 E-Center Edeka Zentrale AG & Co KG 1.3 1.3 1.3 1.3 1.5 5. 스페인 2022년 스페인 식품 유통업 매출은 1142억 46백만유로(1189억 3백만불)를 기록했다. 지난해 Mercadona(메르카도나)가 시장 점유율 22%를 차지했으며, Mercadona(메르카도나)는 최근 5년 내내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유통업체 1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유통업체인 Carrefour(꺄르푸)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프랑스 유통업체인 Auchan(오샹)의 경우 Alcampo(알깜포)의 이름으로 바꾸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 또한 타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할인형 유통매장인 Lidl(리들)과 Aldi(알디)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했음을 볼 수 있다. 스페인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Mercadona Mercadona SA 20.5 21.2 21.1 21.5 22.0 2 Carrefour Carrefour SA 6.6 6.5 5.6 5.8 6.0 3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3.8 4.1 4.3 4.6 4.8 4 Alcampo Auchan Group SA 3.8 3.8 3.6 3.6 3.6 5 Consum Consum, Sociedad Cooperativa Ltda 2.4 2.6 2.7 2.8 2.8 6 Dia Distribuidora Internacional de Alimentación (Dia) SA 4.0 3.7 3.8 3.5 2.6 7 Carrefour Express Carrefour SA 1.7 1.7 1.6 1.8 1.9 8 Eroski Eroski, Grupo 1.6 1.8 1.8 1.6 1.6 9 Aldi Aldi Group 1.0 1.0 1.2 1.3 1.4 10 Ahorramas Ahorramas SA 1.3 1.3 1.4 1.3 1.3 6. 이탈리아 2022년 이탈리아 식품 유통업 매출은 1550억 94백만유로(1794억 16백만불)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만의 특징은 상위 유통업체들의 점유율이 스페인 등의 타유럽국들에 비해서 현저히 낫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매출 최상위 유통업체들의 점유율은 6%를 넘지 않는 4~5%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5년간의 시장 점유율 추이를 보았을 때 1, 2, 3위의 유통업체가 계속 바뀌는 것으로 보아, 타 유럽국처럼 점유율이 20% 이상인 ‘부동의 1위’ 또한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그 가공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식문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탈리아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Esselunga Esselunga SpA 5.5 5.6 5.4 5.4 5.4 2 Ipercoop Coop Italia scarl 4.5 4.3 4.2 4.6 4.7 3 Conad CONAD - Consorzio Nazionale Dettaglianti Scrl 5.7 4.2 3.9 4.6 4.5 4 Eurospin Gruppo Eurospin 4.1 4.2 4.3 4.3 4.4 5 Coop Coop Italia scarl 4.1 4.1 3.9 4.1 4.2 6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3.2 3.4 3.7 3.9 3.9 7 Crai Crai Secom Spa 2.6 2.7 3.1 3.2 3.3 8 Conad Superstore CONAD - Consorzio Nazionale Dettaglianti Scrl - 2.1 2.1 2.1 2.1 9 Maxisidis Gruppo VéGé 2.0 2.0 2.0 1.9 2.1 10 MD Discount MD Spa 1.7 1.8 1.9 2.0 2.0 7.스웨덴 2022년 스웨덴의 식품 유통업 매출은 3401억 14백만크로나(331억 86백만불)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ICA Supermarket, 2위는 ICA Maxi로 모두 스웨덴의 ICA 기업 소유이다. 스웨덴 인구는 약 천만 명으로 서유럽 및 남유럽보다 인구수는 훨씬 적지만 높은 소득 수준으로 1인 구매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덴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ICA Supermarket ICA Gruppen AB 20.7 20.6 20.4 20.1 20.1 2 ICA Maxi ICA Gruppen AB 11.8 11.9 12.4 12.5 12.4 3 Systembolaget Systembolaget AB 9.9 10.3 11.2 11.3 11.4 4 Willys Axel Johnson AB 8.3 8.6 9.1 9.2 9.3 5 Coop Stora Kooperativa Förbundet (KF Group) 5.8 7.0 9.0 9.0 9.0 6 Coop Kooperativa Förbundet (KF Group) 3.1 5.9 6.9 7.1 6.6 7 ICA Nära ICA Gruppen AB 5.8 5.7 5.7 5.8 5.8 8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3.6 3.8 4.0 4.1 4.1 9 Hemköp Axel Johnson AB 3.8 3.8 3.9 3.8 3.8 10 City Gross Bergendahl & Son AB 3.0 3.0 2.9 2.9 2.9 8. 폴란드 2022년 폴란드 식품 유통업 매출은 3408억 20백만즈워티(754억 45백만불)였으며, 소매 유통업체 Biedronka(비에드론카)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에드론카의 모기업은 포르투갈 식품 유통 전문 기업인 Jerónimo Martins이다. 시장 점유율 2위는 할인형 스토어인 Lidl(리들)이다. 폴란드에는 프랑스 식품 유통 회사인 Auchan(오샹)과 독일계인 Kaufland(카우플란트), Netto(네토) 등이 활발히 진출해 있기도 하다. 폴란드 식품 유통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출처: 유로모니터 유통업체 모기업 2018 2019 2020 2021 2022 1 Biedronka Jerónimo Martins SGPS SA 18.1 19.2 20.9 21.9 23.4 2 Lidl Schwarz Beteiligungs GmbH 6.7 7.4 8.3 9.0 9.4 3 Dino Dino Polska SA 2.1 2.7 3.5 4.4 4.9 4 Lewiatan Eurocash SA 4.6 4.8 5.0 4.4 4.6 5 ABC Eurocash SA 3.8 4.1 4.3 4.2 4.1 6 Zabka Zabka Polska Sp zoo 2.4 3.0 3.6 3.9 4.0 7 Kaufland Schwarz Beteiligungs GmbH 3.7 3.7 3.7 3.5 3.4 8 Auchan Auchan Group SA 3.7 3.7 3.6 3.6 3.3 9 Delikatesy Centrum Eurocash SA 2.1 2.1 2.2 2.4 2.3 10 Netto Salling Group A/S 1.2 1.3 1.3 1.5 1.7 ㅇ시사점 유럽 시장은 세계 1위의 식품 교역 시장이자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농식품 강국들이 포진되어 있는 시장이다. 달리 말하면 진입장벽은 높으나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기에,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유럽의 K-Food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한국 농식품 수출 실적은 꾸준히 상승중이며, 유럽 내 일반 유통업체에서도 한국 식품 입점이 본격화되고 있다. 예로, 프랑스에서도 한국식품의 프랜차이즈 대형 슈퍼마켓(Hypermarché, 하이퍼마켓) 및 중형 슈퍼마켓(Supermarché) 내 입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아시아식품 전문 유통매장의 경우도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종류의 한국식품들이 유통되고 있다. 유럽은 국가별·지역별 유통매장 특성, 가격전략 등이 다르므로 진출전략 수립 시 국가별 가격특성, 유통매장 형태 등 관련 특징들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현지의 소비패턴과 품질 및 디자인 선호도 분석한 후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와 동시에, 국가별 유통업체별 맞춤형 공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레퍼런스 구축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현지 유통업체에 직접 공급 혹은 현지 유통업체의 PB제품 소싱으로 유럽 진출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수 있다. ㅇ출처 https://www.republik-retail.fr/strategie-retail/enseignes/pratiques/bilan-des-enseignes-alimentaires-2022-qui-s-en-sort-le-mieux.html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주류시장규제청, 알코올에 단일 물품세 도입 검토
등록일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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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재정부가 의료용을 포함한 모든 알코올에 동일한 물품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고르 알레쉰(Igor Aleshin) 연방 주류시장규제청장이 밝혔다. “물품세가 부과되지 않는 의료용 알코올이 있는데, 이는 부당한 특혜를 제공한다. 따라서 어떻게든 이를 ‘반드시’ ‘불법적인’ 유통에서 벗어나 ‘합법적인’ 유통으로 되게 해야 한다. 이에 모든 알코올에 대해 동일한 소비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로 재정부가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면 이것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이득이 없을 것이다”라고 알레쉰 청장은 말했다. 이전에 이고르 코사레프(Igor Kosarev) 주류생산자연합 회장은 의료용 알코올의 거래를 규제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코사레프 회장은 2022년에는 러시아에서 의료 산업에 필요한 것보다 4배 더 많은 의료용 알코올이 생산되었다고 지적했다. 시사점 알코올에 단일 물품세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향후 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출처 : RETAIL.RU. Росалкогольрегулирование рассмотрит введение единого акциза на спирт. 2023.06.08. https://www.retail.ru/news/rosalkogolregulirovanie-rassmotrit-vvedenie-edinogo-aktsiza-na-spirt-8-iyunya-2023-229542/
해외시장동향
러시아를 이끄는 식품 기업 EFKO, Pepsico 그리고 Rusagro
등록일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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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이 2023년 상위 10대 식품 기업을 선정했는데, 순위에는 농업법인과 가공업체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분석 회사인 InfoLine은 2022년에 러시아 상위 10개 식품 기업이 총 2조 루블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농업법인인 Resurs가 지난 1년 동안 2021년 대비 36% 증가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1위는 유지류 가공업체인 EFKO가 차지했으며, 2022년 이익이 2,770억 루블에 달했다. Pepsico는 이보다 약간 적은 2,700억 루블을 벌었으며, 3위는 농업법인 Rusagro가 차지했다. Miratorg와 스낵, 소스 및 과자류를 생산하는 KDV가 상위 5위에 포함되었다. 한편, 전국돼지사업자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Rusagro와 Miratorg는 이전에 러시아 돼지고기 생산기업 상위 5위에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 이 기업들의 수익은 14% 증가했다. 상위 10위 기업에는 Nestle 및 Mars와 같은 국제적 대기업들과 Cherkizovo, Resurs, AgroProm과 같은 러시아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출처 : sfera.fm. ЭФКО, Pepsico и Русагро возглавили топ пищевых компаний России. 2023.06.08. https://sfera.fm/news/masla-i-zhiry/efko-pepsico-irosagro-vozglavili-top-pishchevykh-kompanii-ros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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