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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4월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4-04-25
조회
9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비할랄 제품 표시 규정 - 돼지 재료 및 파생원료의 함유 또는 시설 공유 생산 제품의 제품 표기 · Mengandung Babi(돼지 성분 포함) · 제조 과정 중에 돼지 성분이 포함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을 이용하였거나 접촉하였다는 경고 문구 부착 - 알코올 함유 제품의 라벨링 표시 제도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인도네시아 BPJPH(할랄제품보장청) 해외할랄인증 제품 등록 절차 준비 사항 및 유의 사항 소개 - 상호인정체결(MRA)을 한 해외할랄인증기관의 할랄인증서를 인도네시아에서 사용하기 위해 사전에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의 해외 할랄인증 등록을 받아야 수출이 가능 - 해외 할랄인증서의 등록 준비 서류 안내 - 인도네시아는 해외 할랄인증기관과의 교차인증을 인정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 18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은 한국의 할랄 인증기관 한국이슬람중앙회(KMF), 한국할랄인증원(KHA)과 상호인정(MRA) 체결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해당없음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해외시장동향
[유럽] 펫푸드 시장동향과 시장 트렌드
등록일
2024-04-25
조회
17
ㅁ 유럽의 반려동물 현황 유럽은 전체 가구의 약 46퍼센트에 해당하는 9,100만가구가 최소 한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유럽펫푸드산업연합(FEDIAF)이 공개한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는 고양이, 개, 조류, 소형포유류, 어류, 파충류 등의 순으로 약 3억4천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존재한다. FEDIAF의 보고서는 유럽 국가 중에서 나라마다 선호하는 반려동물의 차이에도 주목했다. 가령,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반려동물로 개보다는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스페인과 영국은 고양이보다 개를 더 많이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조류를, 영국은 가장 많은 어류를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 전체 반려동물 관련 전반적인 경향은 아래와 같다. ■ 도시 가정의 반려동물 수 증가 ■ 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 증가 ■ 믹스 종 또는 이국적인 반려동물의 인기 증가 ■ 반려동물 복지와 반려동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가 ■ 사료, 건강, 복지 등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의 발전 ㅁ유럽의 펫푸드 시장 현황 2024년 유럽의 펫푸드 시장의 매출은 428.2억 달러(약 5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연평균 4.25%씩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28년에 505.8억 달러(약 68조 원)에까지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4년도를 기준, 유럽의 펫푸드 시장 매출액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의 약 28.6퍼센트를 차지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범세계적으로 찾아온 인플레이션 현상에도 불구하고 펫푸드 시장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 개인의 소득증가 및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zation)현상’ 등의 영향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ㅁ유럽의 펫푸드 시장 트렌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의 2023년 시장 조사리포트에 따르면 유럽의 펫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천연 성분 제품, 고급 품질 제품, 천연 성분, 치아씨드와 케일과 같은 슈퍼푸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이나 오염 물질 등 반려동물 식품에 흔히 포함되어 있던 성분을 구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클린 라벨1)"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렸다.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 환경보호, 동물 복지 등 사회적 이슈들을 인지함과 동시에 펫푸드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대체 단백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 사진 브랜드(국가) Green Petfood(독일) Edgar Cooper(프랑스) Réglo(프랑스) 용량 및 가격 10kg / 51.49유로 7kg / 60.99유로 12kg / 95.36유로 *출 처: 각 브랜드 공식 사이트 일반적인 강아지 펫푸드 제품인 로얄 캐닌(Royal Canin)이 15kg기준 65유로 정도에 판매된다고 봤을 때, 앞서 제시한 대체 단백질의 제품들은 훨씬 비싼 가격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ㅁ유럽의 펫푸드 수출입 동향 [유럽(EU27)의 펫푸드 역외 수입액 현황] (단위 : 유로) 구분 2021 2022 2023 전체 2,246,944,735 2,841,847,852 2,524,710,873 영국 576,265,008 659,688,214 667,540,867 중국 534,189,825 786,736,607 580,337,338 미국 237,611,204 266,942,207 225,622,153 태국 226,582,847 331,476,769 218,677,182 리히텐슈타인 185,584,556 195,784,082 246,739,749 한국 1,310,908 1,134,774 794,230 * 출처: 유럽 위원회, HS code(2309) [유럽(EU27)의 펫푸드 역외 수출액 현황] (단위 : 유로) 구분 2021 2022 2023 전체 6,351,030,594 7,338,653,272 7,329,327,902 영국 1,300,253,889 1,535,176,240 1,729,597,925 미국 457,870,995 522,773,114 453,710,359 스위스 296,545,893 351,848,375 386,243,701 러시아 513,332,183 448,405,193 328,985,674 노르웨이 288,640,438 350,538,945 313,012,998 한국 74,727,836 88,764,529 77,444,164 * 출처: 유럽 위원회, HS code(2309) 2023년 전체 수입액은 25억 2천4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대비 12.4%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의 펫푸드 주요 수입국가는 영국, 중국, 미국, 태국이며, 특히 중국의 수입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한편, 한국에서 수입하는 금액은 2023년 79만유로로 예상되며, 2021년 대비 38.5%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2023년 유럽의 역외 수출액(전체)은 73억 2천9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2021년 대비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펫푸드 주요 수출국가는 영국, 미국, 스위스, 러시아, 노르웨이이며, 특히 영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한국으로 수출액은 2023년 7천7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대비 3.8% 증가하는 수치이다. 반면, 2022년과 대비했을 때, 유럽의 역외 수출액이 전반적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태국 등과 같이 아시아 국가에서 큰 감소가 일어났는데, 이는 글로벌 경제침체, 인플레이션, 유럽 내 펫푸드 생산 증가로 인한 수입 의존도 감소 등에서부터 기인한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 ㅁ시사점 앞서 본 자료들에 따르면 유럽의 펫푸드 시장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펫푸드 제품들에 대한 유럽의 독립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중국이나 미국 등 기존 제품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제품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것보다는 유럽 펫푸드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특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의 프리미엄화, 기능성 중시, 맞춤형 제품 등과 같은 유럽 펫푸드 시장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클린 라벨 획득1)과 유럽 내 펫푸드 유통채널을 파악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채널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europeanpetfood.org/ https://fr.statista.com/outlook/cmo/food/pet-food/europe Pet Food: market data & analysis Statista 보고서 https://europeanpetfood.org/wp-content/uploads/2023/07/FEDIAF_Annual-Report_2023.pdf https://trade.ec.europa.eu/access-to-markets/en/statistics?reporter=&partner=KR&years%5B%5D=2023&years%5B%5D=2022&years%5B%5D=2021 ※ 각주 1) 클린 라벨이란 1990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합성 첨 가물이 없고, 단순한 원재료 및 천연재료를 사용하며, 최소한 의 가공 공정을 거치는 등 섭취 시 건강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여겨지는 제품들에 부여된다.
해외시장동향
[일본] 규격외 농산물 활용 RTD 주류 제품 출시
등록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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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 내 주류 업체인 기린맥주는 최근 규격외의 과실을 원료로 한 「빙결 mottainai(일본어로 아까운)」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는 일본내에서 최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푸드로스와 농가의 소득 증진의 측면에서 사회적 과제를 해결 하고 느낄수 있게 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의 신프로젝트 이다. 해당 회사의 빙결 제품은 캔제품의 츄하이(희석식 소주에 과일향의 탄산이 들어간 RTD 주류) 제품으로 2001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도쿄·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 에서는 담당 마케팅 부장이 상품 개발자나 함께 임하는 생산 농가, JA 요코하마의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해 「지금까지 100종류의 과일을 사용해, 과일에 뿌리를 둔 500품을 발매해 왔다」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해당 제품에 활용하는 과일 생산자와 함께 파트너로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각지의 특산 과일을 상품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제1탄 상품의 원료 「하마나시」는 배의 일종으로 기린맥주의 본사가 있는 가나가와·요코하마에서 생산되는 과일이다. 싱싱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지만, 보존성이 짧아 완숙하고 나서 아침에 수확하는 직매 중심의 배 품종이다. 다만 날씨 등으로 외형이 손상되기도 쉬워 24년만 해도 연간 약 6만개(19t)가 피해를 입었다고한다. 기린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폐기 상황을 파악해 일정량을 확보, 상품화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캔에는 푸드 로스의 상황이나 생산자, 개발자의 생각을 전하는 특설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기재.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의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볼 수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1개당 1엔을 농협조직인 JA요코하마를 통해 농가 지원에 기부한다. 판매량은 18만 케이스(8.4L 환산), 2.2만개의 로스 삭감, 400만엔의 기부를 목표로 한다. 5월에는 푸드 로스의 실태를 알기 쉽게 전하는 관련의 팝업 이벤트를 도쿄도내에서 실시 예정이다. 제2탄 상품은 연내의 발매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시사점 최근 이상기후와 인력부족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있어서 커다란 과제로 다가와있다. 식품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도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해당 사례는 일본과 유사하게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비슷한 과제를 직면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출처> ·기린맥주、지속가능한RTD「氷結mottainai」 제1탄 발매 원료는 규격외 과일사용,일본식량신문, 2024.4.17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인의 평일 점심 비용, 외식 1,243엔으로 4년 연속 증가
등록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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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리쿠르트는 4월 17일 공무원, 경영자, 회사원, 자영업,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점심값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쿠르트 조사∙연구기관인 「HOT PEPPER 외식총연」이 3월 1일부터 12일에 수도권, 관서권, 동해권 지역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평일 점심값에 대해서 인터뷰 조사를 했다. ▲ 평일 점심 형태는 자취가 가장 많으며 구성 비율을 2년 연속 감소 평일 점심의 섭취 형태 중 1위는 4년 연속으로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로 31.1%, 코로라 영향으로 2년 연속 증가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이어서, 2위는 ‘소매점 또는 음식에서 구입한 식사’로 20.4%, 3위는 ‘자신 또는 가족 등이 만든 도시락’이 19.2%, 4위는 ‘구내식당, 학생식당’으로 8.5%, 5위는 ‘음식점에서 식사’가 7.8%로 나타났다. TOP5 중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년 연속 증가한 ‘구내식당, 학생식당’(전년 8.2%)이다. ▲ 점심 비용 ‘배달’ 1,368엔, 외식 1,243엔, 전체 평균은 452엔으로 과거 최고치 평일 점심의 형태별 전체 평균 비용은 452엔으로 2년 연속 과거 최고액을 갱신했다. 가장 비용이 높은 것은 ‘배달 음식’으로 평균 1,368엔(전년 1,332엔), 이어서 ‘음식점 식사’가 1,243엔(전년 1,190엔)으로 둘 다 4년 연속 금액이 증가했다. 그리고, 기타 중에서는 금액이 가장 낮은 ‘자취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식사∙도시락’의 평균은 392엔(전년 393엔) 이외에는 모두 금액이 증가했다. 물가 상승 및 가격 인상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별 연령대로 보면, 20대 남성에서는 ‘배달 음식’이 평균 1,601엔, 60대 여성에서 ‘음식점 식사’가 평균 1,495엔으로 다른 성별 연령대 보다 높았다. ▲ ‘재택근무’ 관련 전체 항목에 구성 비율 감소, 코로나 이전으로 추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점심의 변화로는, 「재택근무 기회가 증가했기 때문」,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은 전년에 비해서 감소했으며 「코로나 이전의 일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은 전년 보다 증가했다. 재택 등 코로나로 인해 증가했던 일하는 방식은 점차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사점 직장인에게 점심은 큰 관심사이자 즐거움이다. 일본의 경제활동자의 점심 형태는 스스로 또는 가족 등이 만든 음식으로 먹거나, 도시락 완제품을 사 먹거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 앞에서 도시락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의 급여 생활자 등은 물가 상승, 가격 인상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가운데 얼마나 점심 식사비를 줄이느냐에 많은 신경을 쓴다. 이러한 일본의 점심 형태를 참고해서, 영양을 고려한 상품이나 도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한다면 일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일본경제신문 4월 17일자 (https://www.nikkei.com/) • 홋토페퍼구르메 외식총연 (http://www.hotpepper.jp/ggs/)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 당국, 비우호국 맥주 관세율 인상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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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러시아 내각이 비우호국 맥주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리터당 0.04유로에서 0.1유로로 인상했다.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은 해당 조치로 인해 러시아 생산업체들의 경쟁조건이 평준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전체 소비 비중에서 비우호국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리터당 1.5달러 이상의 비우호국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과 베르무트(Vermouth)에 대한 관세율을 가격에 따라 최대 20%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당국의 무역제한 조치에 따라 발트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 생산된 초콜릿 완제품, 벽지 그리고 지퍼 등의 가격도 최대 5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Retail.ru. Власти повысили пошлины на пиво из «недружественных стран». 2024.04.20. https://www.retail.ru/news/vlasti-povysili-poshliny-na-pivo-iz-nedruzhestvennykh-stran-20-aprelya-2024-240025/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인스턴트 봉지커피 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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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닐슨아이큐(NielsenIQ)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인스턴트 봉지커피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닐슨아이큐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봉지커피에 대한 수요는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아이큐는 보고서에서 러시아 소비자들이 저축을 늘려 나감에 따라 다른 유형의 뜨거운 음료 판매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음료 생산업체들은 내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와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따뜻한 음료 부문에서 커피가 전체 판매량의 63%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중 인스턴트 봉지커피 판매량은 절반에 가까운 46.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익명의 소매업체 관계자는 “간편한 섭취 등과 같은 편리성으로 인해 인스턴트 봉지커피가 특별군사작전(SVO)에 참여중인 군인들을 위한 보급품 키트에 항상 포함되고 있다”고 전하며 인스턴트 봉지커피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이 특별군사작전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 Producttoday.ru. Почему резко вырос спрос на кофе в пакетиках. 2024.04.19. https://producttoday.ru/2024/04/19/pochemu-rezko-vyros-spros-na-kofe-v-paketikah/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 3월 식품 생산자물가지수 0.5% 상승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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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러시아 연방 통계청(Rosstat)은 올해 3월 기준 식품 생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9.4%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2월 기준 전월 대비 0.8%의 상승률을, 전년 동기 대비 9%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식품 생산자물가지수 산출 시 집계 품목에서 음료 제품은 제외되었으며, 3월 기준 음료 제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기준 음료 제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하며, 음료 부문의 가격 인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기준 연간 식품 및 음료 생산업체의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2% 그리고 7% 상승했다. 출처: Foodretail.ru. Цены российских производителей продовольствия выросли в марте на 0,5%. 2024.04.19. https://foodretail.ru/news/tseni-rossiyskih-proizvoditeley-prodovolstviya-virosli-v-marte-na-05-461476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4년 1분기 조지아의 대러시아 와인 수출량 74% 증가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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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은 조지아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하여 2024년 1분기 조지아의 대러시아 와인 수출량이 2만4천톤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는 러시아에 2024년 1분기 동안 6천5백만 달러 상당의 와인 2만4천9십톤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지아 전체 수출량의 총 6.3%에 해당하는 비중이며, 전년 동기 대비 대러시아 와인 수출량 만3천8백톤(수출액 기준 3천8백만 달러)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2024년 1분기 조지아의 대러시아 생수 및 설탕 함유 탄산음료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3만4천3백톤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조지아의 대러시아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4억5천8백4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Retail.ru. Поставки грузинского вина в РФ выросли на 74% в первом квартале 2024 года. 2024.04.19. https://www.retail.ru/news/eksport-vina-iz-gruzii-v-rf-v-pervom-kvartale-2024-goda-vyros-na-74-19-aprelya-2024-240012/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모스크바시 전체 식품 생산량 2.4배 증가
등록일
2024-04-24
조회
18
블라디미르 에피모프(Vladimir Efimov) 모스크바 부시장은 2024년 1~2월 모스크바시 전체 식품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육류와 생선 그리고 유제품 생산량은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피모프(Vladimir Efimov) 부시장은 “모스크바 식품 산업은 6만 명 이상의 종사자들과 290개 이상의 기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산업”이며 “올해 유제품 및 제빵 제품 생산량이 각각 18.2%, 17.1% 상승하는 등 비약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올해 유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45억 루블에 달한 점을 강조했다. 앞서 블라디슬라브 오브친스키(Vladislav Ovchinsky) 모스크바시 산업정책국장은 “모스크바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기에 유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모스크바 기업들은 보조금 등을 포함한 20여 가지의 체계적인 지원책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2023년 당국은 기업들에게 12억 루블 상당의 기록적인 규모의 우대 대출을 제공했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Foodretail.ru. Производство продуктов питания в Москве выросло почти в 2,4 раза. 2024.04.18. https://moskva.foodretail.ru/news/proizvodstvo-produktov-pitaniya-v-moskve-viroslo-pochti-v-24-raza-461434
해외시장동향
[중국] 스낵 할인점의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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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낵 할인점의 시장 현황 최근 매우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면서 박리다매를 표방하는 스낵 할인점이 2~3선 도시에 오픈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형태가 되었다. 스낵 할인점은 지난 3년 동안 소비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중 하나로, CIC Consulting이 발표한 ‘중국 도매 스낵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 스낵시장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7년까지 거의 1,4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말, iiMedia Consulting이 발표한 ‘2024-2025 중국 스낵 할인점 시장 분석 및 개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낵 할인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주요 스낵 브랜드가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이른바 몸집 불리기가 지속되며 2023년 10월 기준 중국의 스낵 할인점 매장 수는 22,000개를 초과하였다. 업계 주요 브랜드를 살펴보면 ‘링시헌망(零食很忙)’과 ‘자오이밍링시(赵一鸣零食)’는 전략적 합병을 통해‘링시헌망그룹(零食很忙集团)’을 만들어 1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2024년 1만개 매장 개점 달성’을 목표로 선언하였다. 뒤이어‘완천 그룹(万辰集团)’은 ‘하오샹라이(好想来)’, ‘라이요우핀(来优品)’, ‘아디아디(吖嘀吖嘀)’, ‘루샤오찬(陆小馋)’, ‘라오포어따런(老婆大人)’ 등 5개의 스낵 브랜드를 차례대로 통합하여 17.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현재 6,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500개 이상의 신규 개점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양핀푸즈(良品铺子), 라이이펀(来伊份), 링시요우밍(零食有鸣) 등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브랜드의 스낵산업 진입으로 ‘가성비’ 위주였던 시장 경쟁 포인트는 더 높은 차원의 혁신과 품질 요구에 대한 기업의 노력이 수반되는 종합 경쟁으로 확대되었다. 최근 ‘링시헌망그룹(零食很忙集团)’이 주최한 ‘2024년도 파트너 회의' 행사에서 업계의 많은 전문가가 모여 스낵산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중국 소비영역투자 펀드사인 BA 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도매 스낵산업의 부상은 최근 수요와 공급이 일치한 여건 및 매우 세밀하고 체계적인 식품 공급망으로 이뤄낸 자연스러운 결과다. 그 밖에 스낵은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대량 소비 품목이며 수요가 광범위하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러한 점에 부합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비용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었다.”며 스낵산업의 현재와 과거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인 모샤오샨(莫小仙)의 왕정기 회장은 오늘날의 스낵 산업이 비교적 원활하게 발전할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을 소개하였다. 첫째, 전통적인 스낵 소매 채널은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너무 많아 새로운 소매점 등 신규 유통채널이 시장에 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오늘날 스낵에 대한 2~3선 도시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 좋은 제품을 원한다. 셋째, 오늘날 전자상거래 운영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덧붙여, 건강식품 브랜드인 하오샹니(好想你)의 부사장인 스쉰(石训)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재 브랜드의 온라인 진출과 발전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오프라인 채널을 새롭게 공략하는 것이 중요해졌음을 강조하였다. 시사점 중국 식품산업 분석가 주단펑(朱丹蓬)에 따르면, 현재 레저 스낵산업은 과거 유통채널, 제품 간 경쟁을 했다면 현재는 매장 위치, 소비층 및 공급망 개발 등 모든 범위의 다차원 경쟁에 진입하게 되면서, 전체 산업 구조가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분석되었다. 앞으로 스낵 대량 판매의 효율적인 전략은 원재료 가격 협상력뿐만 아니라 물류의 효율성과 오프라인 매장의 높은 회전율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794293761320645315&wfr=spider&for=pc https://foodaily.com/articles/36278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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