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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017

[홍콩] 홍콩 해산물 속 중금속 함량 기준 강화

조회1372

[홍콩] 홍콩 해산물 속 중금속 함량 기준 강화

 

 

 3월 브라질 닭 파동으로 인해 홍콩인들의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한 식품을 책임지기 위해, 중금속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그중 34년 만에 해산물에 대한 중금속 기준이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0여 가지에 대한 기준은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고, 6가지에 대한 기준은 완화 한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카드뮴에 대한 검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해산물 종류에 따라 검사기준을 구체적으로 세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징어와 조개 등에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랍스터를 포함한 갑각류에 까지 검사 기준을 확대 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중금속 검사기준의 강화를 통해 불합격 비율과 안전성 둘 다 모두 상승할 것이라고 홍콩 정부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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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cfs.gov.hk/tc_chi/whatsnew/whatsnew_fstr/whatsnew_fstr_PA_Food_Adulteration_Metallic_Contamination.html

 

 

 

시사점 :

홍콩에 식품은 대부분 수입이며 최근 언론에 자주 홍콩의 중금속 위험, 오염사례, 불의의 사고 등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3월 브라질닭 파동이후, 홍콩소비자는 식품에서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고 중금속뿐만이 아니라, 농약에도 감독을 철저히 기하기 시작했다. 각종 식품에도 건강을 중시하는 홍콩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각종 검역 및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으로 식품을 수출하기에 앞서 안전성 검사를 확실히 하고 제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꾸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작성자 :  김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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