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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14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탕 수입 금지 (최근이슈)

조회1077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과자류의 수입을 금지하였다. 최근 수입을 거절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위기 사태를 유발하였다. 소비자 보호 센터인 Rospotrebnadzor는 두 회사의 유통되는 제품을 점검 하였는데, 부적절한 성분이 나왔다고 공표하였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Rostpotrebnadzor는···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과자류 제품들의 수입을 막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라고 언급하였다. 이 정책은 모스코바가 우크라이나의 사탕 부문을 배척한 첫 번째 사건이 아니었다. 작년 5월에 새로운 회장을 선임한 pro-Western Petro Poroshenko에 의해 통제되는 Roshen company가 초콜릿 생산품 수입을 금지한 사례가 있다. 러시아는 또한 유제품, 과일 음료, 맥주 등의 우크라이나 제품들에서 알러지가 나왔다는 이유로 수입을 금지하였다.

 

러시아가 수입 정책을 정치적인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의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현재 미국과 유럽 연합으로 부터의 식료품 수입을 전면 금지 시켰다.

 

 

■ Rospotrebnadzor

- 러시아 내의 강제인증제도 품질검사기관

- 러시아<소비자 보호법>에 따라 1993년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강제인증 제도>(안전증명서)가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대상 품목은 곡물, 설탕, 음료, 담배, 아동의류, 화학제품, 전구, 자전거, 측정기기, 승용차 및 부분품, 트랙터, 스포츠용 총기류, 장난감, 전자오락기, 합판, 동식물성 기름, 어류, 육류 등 150여 품목(군)을 러시아로 수출할 경우 안전증명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과자류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다. 한국이 2014년 과자류 제품을 러시아로 수출하는 양은 현재까지 100톤이 넘는다. 현재 러시아는 수입 규제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과자 제품류의 공급 자체는 그만큼 부족해 졌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 수출업자들은 러시아 시장 내의 과자류 공급이 우크라이나 공급 양 만큼 부족해 졌다는 점을 인지하고, 러시아로의 더 많은 양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하여 고민해 보아야 할 시기라고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brecorder.com/business-a-economy/189/1221428/
http://www.sptimes.ru/story/4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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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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