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네덜란드산 계란은 EU기준치보다 농약 잔유량이 높게 측정되었으며 이것은 소비에 부적합한 수치라고 밝혀졌으며 이에 UAE 기후변화 및 환경부(Ministry of Climate Change and Environment)는 아랍에미리트 내 이와같이 오염된 계란이 수입되지 않도록 아부다비 식품 통제국과 두바이, 샤르자, 아즈만, 움알퀘인, 라스 알 카이마 및 푸자이라 지방 자치체에 관련 조치 요청

- 네덜란드는 전세계 계란 수출국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네들란드산 계란을 수입한 국가 소비자들에게 불신을 심어주게되었고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에서 수출도니 계란의 불신은 터키와 같은 타 계란 수출국의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

- UAE 기후변화 및 환경부는 최근 발생하는 여러 식품안전 문제로 인해 UAE 내에서 거래되는 식품 안전 강화 및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가하는 중

* 시사점

- 네덜란드와 유사하게 국내에서도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렇듯 국내외 모두 인간의 필수요건 중 하나인 식품에 대해서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국내 수출품에 대한 안전성 철저한 검토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써 한국식품의 입지를 다질 필요.

* 출처

- 2017.8.3. Khaleejtimes.com

http://www.khaleejtimes.com/news/uae-health/uae-cracks-down-on-contaminated-eggs-from-nether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