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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2017

[미국-LA] 미국 소비자,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입은 아직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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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입은 아직 꺼린다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아직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입 선호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미국인 2,1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이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그로서리 품목은 세면도구’(Tolletries)청소용품’(Cleaning Supplies)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세면도구와 청소용품의 온라인 구입 의향이 있는 소비자는 가각 64%로 조사됐다. 그러나 신선 과일 및 야채의 구입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으며, 신선육을 구입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8%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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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입 비율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식품의 경우 오프라인 구매를 더 선호하는 것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진단했다.

 

한편 식품과 생활용품 등 그로서리 품목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온라인 채널로는 아마존 프레시’(AmazonFresh)42%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뒤이어 워싱턴 DC를 비롯한 미국 내 5개 주에서 운영 중인 프레시다이렉트’(FreshDirect)16%로 조사됐다. 12%를 차지한 ‘PeaPod’에 이어 홀푸즈마켓과 파트너십을 맺은 그로서리 배달업체 인스타카트’(Instacart)CVS Pharmacy, Costco가 나란히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www.specialtyfood.com 06.30.17

         www.morningconsult.com 06.27.17

 

 

[시사점]

ㅇ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미국 소비자들의 쇼핑 형태가 바뀌고 있지만, 아직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입에는 거부감이 다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이는 소비자들이 다른 제품에 비해 신선식품의 유통의 투명성과 보관 등의 문제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임

ㅇ 이는 대형 식료품 마켓들이 온라인 마켓을 강화하는 한편, 신선식품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임. 고품질의 과일과 채소, 육류 등 프로듀스의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아마존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을 붙잡으려는 대형 마켓들의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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