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자 스낵식품산업 전체 현황분석

날짜:2017-08-01 출처：중국식품보

중국 2016년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 생산량은 약 43만톤, 기름에 튀긴 감자칩 생산량은 약 33만톤으로 생산 원가로 계산 시 약 86억, 65억위안의 시장규모이다. 기타 감자칩 스낵식품 및 감자 전분 가공식품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총 생산량은 165만톤에 달하며 매출수입은 331억위안으로 평균 10% 증가하였다.

최근 3년간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의 생산량과 생산액은 각각 50%, 113%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름에 튀긴 감자칩은 각각 10%, 26%로 증가하고 기타 감자 스낵식품은 보편적으로 15%의 증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기타 감자 전분 가공식품은 20%의 증가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은 스낵식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시장 홍보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장 생산 수치에 의하면 2016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 전년 총 생산량은 43만톤, 매출수입은 86억위안에 달할 것이고 유명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95%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기름에 튀긴 감자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2016년의 전년 생산량은 32.5만톤, 매출수입은 64.9억위안에 달할 것이며 수익은 99%가 업계 유명 브랜드 기업에 집중될 것이다.

과자류 감자칩은 국내 여러 과자 생산기업에서 모두 생산 가능함으로 생산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광동성 쟈여우(嘉友), 상동성 웨이용, 절강성 멍위안 등 기업의 총 생산량이 2.8만톤, 매출수익이 6억위안이다.

팽화 감자칩 또한 최근 몇 년간 관심 받고 있는 제품으로 2016년 전년 총 생산량은 18.35만톤, 매출수익은 36.7억위안에 도달할 것이다. 대기업의 시장 점율율은 60%이상을 차지한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을 기초로 저온 진공 튀김 감자칩을 개발, 출시하였다. 2016년 전년 생산량은 18.35만톤, 매출수익은 36.7억위안을 도달할 것이다. Lays, 캉스푸, 오리온, 꼬깔콘 등 기업들 위주로 생산될 것이다.

     감자 전분 가공식품인 왕왕 쌀과자 생산량은 24.5만톤, 매출수익은 49억위안에 달할 것이며 왕왕 계란볼과자의 생산량은 7.5만톤, 매출수익은 15억위안에 도달할 것이다.

원문：http://news.21food.cn/12/2810535.html

◎ 시사점

감자칩에 대한 중국소비자의 수요는 여전히 많다. 한국에서도 유명기업들이 일찍이 진출하여 현지화된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소비자의 인식으로 인해 다양한 기업들이 불에 구운 감자칩 등 기름활용 외 다른 제조방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마케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