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포도 생산이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12월 15일까지 1220만 곽의 포도가 수확되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의 770만 곽에 비해면 훨씬 많은 양이다.

작년의 5000만 곽보다 많은 5400만 곽으로 올해 생산량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작년과 비교해서 수확량이 많을 뿐 3년 전과 비교했을 때에는 수확량에 큰 변화는 없다.

해가 갈수록 각지로 수출되는 포도의 양도 많아지고 있다. 작년과 비교해서 영국 및 유럽국가로 수출되는 포도의 양이 50% 증가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80%, 중동 국가로는 250%가 증가했다. 전체 수출량에서 65%는 유럽 지역이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 지역은 러시아 화폐의 가치 하락으로 수출량이 줄었다.

씨 없는 붉은 포도가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수요가 매우 많은 상황이다.

다소 풍부한 공급량 덕분에 전반적으로 가격은 지난해의 같은 시기보다 낮다. 이는 정기적인 수요가 없는 공급업체에게는 다소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탄탄한 공급망이 있는 업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 이슈 대응방안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도 수확이 작년에 비해 풍성하다는 기사이다. 또한 유럽, 아시아, 중동 국가로의 수출도 활발한 상황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포도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던 업체들은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품종과 비교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포도의 품종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진출 가능성이 파악된 후에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다음 과정이 될 것이다.

# 출처: freshplaza 2014.12.2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3088/Big-early-volumes-of-South-African-gra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