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질랜드산 과일과 야채 부족에 직면

ㅁ 주요내용

ㅇ 뉴질랜드는 자생 농산물 부족에 직면해 있음

ㅇ 뉴질랜드의 신선한 청과물 공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원예국은 앞으로 국내에서 재배된 식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ㅇ 뉴질랜드 원예국은 성명서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는 토지가 신규 주택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한 도시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압박받고 있다고 밝힘

ㅇ 최근 날씨 패턴의 변화와 계절에 맞지 않는 기상 현상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해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의 가격과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뉴질랜드 원예과는 과일 및 채소 공급 관리를 위한 국가 전략을 제안하고 있음. 최근 국내 식량 공급을 면밀히 검토하고, 뉴질랜드 식량 공급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도시 및 지역적인 차원에서의 계획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힘. 증가하는 인구에 식량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식량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함

ㅁ 시사점

ㅇ 뉴질랜드는 선진 농업국으로 국토의 약 50% 정도가 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 50%가 과실류 재배 면적임. 최근 도시화로 인한 경지면적 감소와 불안정한 날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음

ㅇ 뉴질랜드는 신선농산물 수입이 제한적인 국가로 한국의 경우 포도와 배만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포도는 현지에서 유통되는 포도와 품종이 다르고 당도가 높으며 배의 경우 로컬 경쟁 품목이 없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판매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NewsTalk ZB(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