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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5

새송이버섯 리스테리아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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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스테리아균 검출 감소세


프랑스 경제부 산하의 경쟁·소비·부정행위단속 총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식품의 비율의 전년 대비 1.44% 감소. 이는 가공육제품, 유제품, 해산물제품 등 3,397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로 이중 49개의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제품은 5.9%인 해산물 제품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그 종류로는 훈제연어, 훈제송어, 타라마, 생선초밥, 회 등 총 26개의 샘플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됨. 그 뒤를 가공육제품(1.1%)과 치즈(0.3%)가 따름


EU차원에서는 지속적인 증가세


2014년 유럽연합 회원국이 보고한 리스테리아균 감염식품건수는 총 1,763건으로 그중 191건은 치사량의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됨. 리스테리아균의 감염은 주로 완전조리식품을 매개로 전이되고 리스테리아증에 걸린 환자 중 일부는 사망에 이르게 함. 특히 유럽 내 면역력이 낮은 노년층 및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수치는 매우 우려스러운 결과로 분석됨. 동 조사 보고에 따르면 생선의 10.3%, 육류의 2.1% 그리고 치즈의 0.5%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반면, EU 식품안전 제한수치인 g당 박테리아 100개수를 초과하는 식품은 생선의 1.7%, 육류의 0.4% 그리고 치즈의 0.06%로 나타남


한국농식품 EU 수출시 리스테리아균 검출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RASFF)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한국산 농식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경우는 총 5건으로 5건 모두 네덜란드를 거쳐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되는 냉장 새송이버섯에서 검출됨. 5건 모두 위험심각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었으며 특히 5건 중 3건이 최근 3개월 이내(8/27, 10/14, 11/11)에 검출된 것으로 나타남

 

 




 시사점 
 
 
항공운송 덕분에 한국신선농식품의 유럽 수출길이 열렸지만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리스테리아균 등 건강에 직결되는 박테리아를 제어해야 만이 유럽소비자들의 식품안전을 보장할 수 있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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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새송이버섯 #프랑스 #리스테리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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