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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2018 일본 채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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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농업신문은 지난해 11월~12월에 걸쳐 슈퍼와 생협, 도매업체 등 51개 사에 채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고당도
 O 최근 고당도를 강조한 채소 품종과 브랜드가 소비자의 지지를 받으며 판매순위도 상위를 차지했다.
 - 특히 고당도의 토마토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게 나타났으며 통년 출하가능한 품종 ‘아메라’(일반 토마토의 약 1/3 크기로 당도 8도 이상/일반 토마토 당도 7.3도 이상)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 지금까지 당도를 중요시 여기지 않았던 품목인 양배추와 시금치 등도 당도 9도 이상의 양배추와 8도 이상의 시금치 품종·브랜드가 인기다.

▶미니 채소
 O 1~2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와 채소류의 높은 가격으로 슈퍼에서는 채소를 1회 식사 분량 등 소포장 판매가 정착했고 손미니 사이즈 채소도 관심을 끌고 있다.
 O 손바닥 크기의 배추와 여러 색의 미니토마토는 비주얼로 관심을 끄는 역할이 크다.

▶산지에 바라는 점
 O 신선채소 관계자가 산지에 바라는 점으로 품질 유지(24%), 안정적인 공급(18%) 순이었는데, 그 배경은 2년 연속 급등한 채소 가격 때문으로 생각된다.
 O 도매시장 관계자는 일정한 품질의 출하와 한 규격당 수량 증대로 규격의 간소화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주목할 채소의 품종 및 특징
 O 선호하는 채소의 조건에 대해서는 가격(35%), 신선도(33%), 우수한 식미(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주목할 채소의 품종 및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시사점
 O 일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당도 채소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선 채소를 일본에 수출 시 안정적인 품질과 물량을 바탕으로 당도가 높은 상품과 소포장 등 현지 소비트렌드에 맞춰 제안해 나간다면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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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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