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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18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알리바바 그룹과 태국 정부간의 MoU 체결

조회1915


[출처:https://www.bangkokpost.com/news/general/1448795/time-to-go-digital-ma-tells-farmers]


□ 주요내용

 지난 4월 19일 목요일, 알리바바 그룹은 방콕의 한 호텔에서 태국 정부와 ‘스마트 디지털 허브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행사를 진행함. 이 행사에서 알리바바 그룹은 태국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농장을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시켜 그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힘. 또한 알리바바의 회장인 마윈은 쁘라윳 태국 총리와 정부인사들을 만나, 향후 협력사항과 투자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

 

 행사동안 4개의 mou가 체결되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태국 농산물 수출

2. 태국 전자상거래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재 개발

3. 관광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운영

4. 동부경제 회랑 스마트 디지털 허브에 3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MoU 체결과 관련하여 알리바바는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Tmall’에 태국산 쌀 플래그쉽 스토어와 관광상품 전용몰을 입점시키겠다고 약속함.

 

 태국 상무부는 올해 4.5만톤 규모의 쌀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될 것이며 2019년에는 12만톤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함.

 

 행사가 끝난 후, 마윈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거대시장이며, 중국 소비자들은 쌀과 열대과일 같은 태국의 고품질 농산물에 관심이 많다.”고 강조함. 또한 “태국 정부의 Thailand 4.0 정책, 인적, 문화적 자원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했을 때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언급함

(Thailand 4.0 : 농업고 같은 태국 기반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하여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태국 정부의 정책)

 

 쁘라윳 총리는 태국 정부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미래 비젼이 일치하기 때문에, 이번 MoU체결은 태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시사점 

 태국 정부의 Thailnd 4.0정책, 소득수준향상, 인터넷보급률증가, 모바일기기 보급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B2C 거래를 중심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이에 수많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태국 전자상거래 1위 기업이었던 라자다의 지분을 인수한 뒤 본격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음.

 

 우리 식품수출 기업은 이러한 태국 시장의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및 모바일 상거래를 통한 판매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참고자료:

- https://www.bangkokpost.com/news/general/1448795/time-to-go-digital-ma-tells-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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