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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18

베트남, 전자상거래 확대에 비해 뒤쳐진 물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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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확대에 비해 뒤쳐진 물류서비스


2018년 4월 30일


□ 키워드 : 전자상거래, 물류



□ 전자상거래

 ◦ 전자상거래 성장률

  - 베트남의 매년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30% 초과하고 있으며,  2020년 시장규모는 100억USD로 예상됨

  - 기업들은 판매 웹사이트, 마케팅, 교통, 배달서비스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물류기업에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됨



□ 물류

 ◦ 물류비

  - 베트남 전자상거래 기업 Sendo에 따르면, 베트남 주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온라인 소매판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며, 전통적인 방식의 물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음 

  - Sendo의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의 40%는 배송에 걸리는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배송비용에 대해서도 가격이 높다고 여기고 있음 

  - 배송기업 Lazada Express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자상거래 수익의 30%를 물류비가 차지히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비중이 높은 편임


 ◦ 물류 인프라

  - 전자상거래의 확대에 비하여 차량을 통한 비용 효과적인 물류서비스가 뒤쳐져 있는데, 이는 차량이 드나들기 어려운 좁은 길, 차량 정체가 심한 도로, 평일 낮시간에 대형트럭의 도시내 접근 차단 규정 등과 연관됨


 ◦ 물류 제도

  - 제도적으로는 물류관련 법의 부족, 복잡한 규정은 물류서비스에 어려움을 야기

  - 수입상품의 운송시 제도적으로 매매계약서가 필요하나, 전자상거래 판매자가 하루 수백여건의 주문이 있는 상황에서 적은 금액의 상품에 대하여 이를 챙기기까지 현실적인 불편함이 존재함     


 ◦ 물류 교육

  - 베트남 내에 물류 교육에 전문화된 학교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 무역대학에서 비학위과정으로 물류에 대한 단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 물류 기업

  - 전자상거래와 물류간의 유기적이지 못한 연결이 물류회사의 성장기회를 방해하고 있음 

  - 베트남물류협회에 따르면, 소수의 물류기업만이 전자상거래기업의 파트너의 요구자격을 갖추고 있음 

  - 국가별 기업의 비교우위에서 베트남 기업은 전통적 접근성에서 뛰어나며, 해외 기업은 높은 기술적을 보유함

  - 베트남 물류기업의 해외 물류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 



□ 출처

1. Vietnam Plus, 'E-commerce high growth provides fertile land for logistics', 2018.4.17.

https://en.vietnamplus.vn/ecommerce-high-growth-provides-fertile-land-for-logistics/129662.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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