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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18

이란, 두바이를 통해 파키스탄 쌀 수입

조회3554

○ 주요내용

 

이란은 2006년부터 시행된 이란과 파키스탄의 특혜 무역 협정 Preferential Trade Agreement (PTA)에도 불구하고 두바이를 통해 파키스탄 쌀을 구매하고 있음.
파키스탄 신문 The Nation은 두바이를 통하지 않고 직접 무역함으로써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연간 8억 달러 미만으로 현재보다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함.

 

파키스탄 쌀 수출자 협회 회장 Naeem은 이란의 높은 쌀 소비량(1인당 46kg)을 언급하며
파키스탄 쌀에 대한 낮은 관세 제도를 적용과 함께 PTA에서 자유 무역 협정에 이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과 더불어 양국 간 지속적인 무역을 보장하기위한 적절한 무역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함.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풍부한 농업 국가 파키스탄은 석유가 풍부한 이란과의 양자 간 무역관계를 원하며, 서로 교역하고 상호 공존​​할 수 있는 적절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교역이 다른 국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란은 연간 320만 톤의 쌀을 소비하며 국내 생산은 220만 톤에 해당. 이란에 수입되는 105만 톤 이상의 쌀은 996 백만 달러에 달하며, 작년 이란 전반기(321- 922)에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양적으로 84.4%, 질적으로 108.4%의 급증세를 보임.
쌀 수입은 주로 UAE (재수출), 인도, 파키스탄, 태국, 터키 및 이라크에서 이루어짐.

 

한편 매해 벼 수확기(7- 1)동안, 이란 정부는 현지 농부와 국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쌀 수입을 금지함. 올해는 121일부터 621일까지 쌀 수입을 재개함.

      


○ 시사점


이란이 파키스탄으로부터 직접 쌀 수입을 하지 않고 두바이를 거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 협의를 통해 관세 등 관련문제를 해결하면 파키스탄 쌀을 이란으로 직수출 할 수 있겠으나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생각해볼 수 있음.



출처

 

2018. 4. 4. Financial Tribune

 

https://financialtribune.com/articles/economy-domestic-economy/84009/iran-continues-to-import-pakistani-rice-from-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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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UAE #이란 #파키스탄 #PTA #특혜무역협정 #재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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