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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018

80대, 음식에 대해 “맛”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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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능률협회 종합연구소는 고령자 생활 구조 기본 조사 2018“이라는 주제로 60세에서 90세까지 고령자 2,500명 대상 인터넷 이용자/비이용자를 포함 해 대규모 조사를 실시했다.

건강, 음식, 쇼핑에 대한 고령자의 지향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의식이 변화. 나이가 들수록 우선 요소가 "건강"에서 "맛"으로..
음식에 대해 “맛보다 건강과 몸에 좋은 것을 선호하다“ 와 “좋아하는 것, 맛있는 것을 우선하다” 2가지 항목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그 결과, 여성은 60세 후반에서 건강을 우선하는 비율이 57.3%로 높게 나타났지만, 좋아하는 것, 맛 우선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초반은 건강보다 맛 우선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 85~90세는 66.9%에 달했다.
기존 다양한 조사에서 "고령자의 건강 의식이 높다"는 것이 부각이 되어, 고령자에 대해서는 "건강을 추구한 상품이 잘 팔린다」 고 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건강을 추구한 마케팅의 효과는 대상 고령자의 연령에 따라서도 달라 보인다.
예를 들어 여성의 고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식품의 경우 건강 추구를 우선 한 나머지 맛이 없을경우 구매 동기를 부여하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노화에 따라 쇼핑에 소극적이 될

평소 쇼핑과 관련한 행동/의식을 조사 해 보았다. .

"구매가 익숙해진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몇 가지 제품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좋은 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게 하다" "쇼핑에 소극적인 자세"를 표현한 항목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맞다" "약간 맞다"의 총 비율이 높아져가는 추세를 읽을 수 있었다.



시사점

일본의 고령자는 평소 익숙하지 않은 상품에 대한 구매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식품 마케팅에 대한 난이도도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사전에 파악하여 일본의 10~20, 40~50대 한류세대 대상으로 미리 홍보를 강화한다면 향후 고령자가 되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한국식품 구매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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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일본 #건강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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