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이스크림 시장현황 및 소비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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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
o 멕시코 아이스크림시장은 연 180억페소(USD 91억달러) 수준이며, 48%의 가정이 집에서 아이스크림은 소비한다고 응답함
o 멕시코의 1인당 아이스크림 소비량은 2017년기준 2.2리터로, 2021년까지 인구 1인당 3리터까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연간 산업 성장률 약 4.67%)
o 멕시코 유제품산업협회(Cámara Nacional de Industriales de la Leche)dp 따르면 전년도 멕시코 아이스크림 수입량은 약 2만5,000톤으로 약 USD 5,000만달러에 이르며, 수출량은 1,000톤(USD 200만달러)
o 주요 수입국은 미국으로 전체 수입량의 98%가 미국산임
o 아이스크림의 리터당 평균 가격은 45페소(약 USD 2.5달러)
o 2017년 기준 아이스크림 브랜드 점유율은 Unilever사의 Holanda가 28.6%로 가장 높음. Magnum(11.8%), Cornetto(6.7%)가 뒤를 이음
■ 소비 트렌드
o 5월 초부터 30도를 넘어서는 열기로 아이스크림 소비량 급증
- 멕시코시티의 경우 4월 대비 소비량 100% 증가
o MercaWise 컨설팅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86%는 하드바 형태의 아이스크림보다는 소프트한 크림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38%는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해당 제품을 소비한다고 응답함
o 최근 멕시코에서는 태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알려진 롤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유행 중. 차가운 철판에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시각적인 재미와 첨가물이 확인 가능해 신뢰성이 높다는 점이 인기 이유
-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매장은 아직 초기단계로 대중적이지는 않음
o 멕시코 유제품 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약 45만개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영업 중
o 가장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체인점 ‘La Michoacana’로 전국적으로 약 1만2,000개의 매장이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됨
출처 : Euromonitor 「Ice Cream in Mexico
El Sol de Parral 5.21.18
El Universal 4.24.18
El Financiero 2.20.18
[시사점]
* 멕시코의 아이스크림 시장이 확대되고 새로운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맛과 아이디어를 갖춘 한국산 아이스크림도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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