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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2018

유럽 식품안전 비상 : A형 간염유행과 리스테리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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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 유럽 6 개국에서 발견


-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유럽 6개 국가(덴마크,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에서 42건의 확증 사례와 50건의  A형 간염 사례를 보고 받음.

- 확증된 42건의 사례 중 39건이 유럽 연합(European Union)에서 발생 했으며 39건은 모로코 (Morocco)에서 시작되었고, 2건은  유전자형 바이러스  형태임. 현재까지13 건의 입원사례가 있었음.

- 유럽 질병 통제 예방센터(ECDC)A형 간염은 단일 식품 공급원과 사람 간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더욱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함 아직 명확한 근원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A형 간염에 대한 위험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함.

- A형 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오염 된 음식물 또는 음료 섭취 후 15일에서 50일 사이에 발생함.

 

 

스웨덴에서 발생한 리스테리아균 _ 으깬 감자


- 스웨덴의 음식회사(Lidköping AB)에서 생산한 으깬 감자를 먹은 사람들 중 4명이 사망, 7명이 입원함.

-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몇 가지 조사를 한 결과, 병의 원인을 리스테리아균 이라고 밝힘. 이 제품을 먹고 사망한 사람과 입원한 사람 모두 스웨덴  서부의 베스트라예탈란드 주(Västra Götaland)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함.

- 리스테리아 균이 발생한 제품은 유통기한이 51625일인 스웨덴의 Lidköping AB회사에서 만든 으깬 감자임. 특히, 감자를 으깨는 기계 에서 리스테리아균 발견.

- 사망자는 59세에서 84세 사이로 노인이거나 이미 아픈 사람들로 몸이 약한 사람에게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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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이탈리아 일간지 Il Giornale 기사




유럽 질병 통제 예방센터(ECDC) 리스테리아균 경보 발령


- 리스테리아 균의 문제는 스웨덴을 넘어 스웨덴,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영국에서 32 개의 사례가 보고됨




시사점


- 최근 EU에서 A형 간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아직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음. 하지만 식품에 의한 발병이 가장 유력하므로 식품 수출시 주의  요망.

- 또한 지난 핀란드의 냉동 옥수수에서 발생한 리스테리아 균이 이번에 스웨덴의 으깬 감자에서 발견되면서 리스테리아 균의 문제가 심각해짐.

- EU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리스테리아균에 대해 경보를 발령한 만큼, 감자, 옥수수 등 농식품 수출시 리스테리아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출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출처 : Il fatto alimentare (이탈리아 온라인 잡지), Il Giornale (이탈리아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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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탈리아 #프랑스 #EU #안전성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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