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28 2018

호주 슈퍼마켓 진열 판매음식 절반이상 정크푸드

조회1731



ㅁ 주요내용


ㅇ 호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음식 중 절반 이상은 고도로 가공된 '정크푸드(Junk Food)'인 것으로 조사됨


ㅇ 조지글로벌건강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빵, 소스, 과자류, 통조림류, 오일, 유제품 등 4만여 개의 포장 식품을 조사한 결과 10개 중 6개는 고도로 가공된 가공식품이며, 그중 절반 이상은 간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드러남


ㅇ 특히 조사대상 포장 식품 중 3분의 2가 다량의 소금, 설탕, 지방이 함유돼 있었고, 단지 10개 중 2개 제품만이 기본적인 건강관리기준에 부합했음


ㅇ 조지글로벌연구소는 슈퍼마켓 진열대는 우리를 뚱뚱하고, 병들게 만드는 제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건강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먹어야 할 식품이 아니다라고 밝힘


ㅇ 공동연구자인 브루스 닐 교수도 “쇼핑객들이 간식으로 폭격을 당하고 있다”며 “호주인이 비만 및 전염병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언급함


ㅇ 호주 식품산업이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당히 낮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소금과 설탕, 지방을 많이 첨가하고, 유통기한을 길게 늘리고, 어디에서나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는 것이라며 제조업체가 가공중에 다량의 설탕과 소금, 지방을 넣는 것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ㅇ 한편 이와 관련 멜버른대•디킨대 및 빅토리아주 암 퇴치 지원단체인 암협회(Cancer Council) 연구팀은 포장식품 판매업체들은 정크푸드를 소비하도록 모든 종류의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며 기름지고 설탕 성분이 많은 포장 식품을 끊기 원할 경우 이런 혐오스러운 경고 그래픽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했음



ㅁ 시사점


ㅇ 호주는 최근 비만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어 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 설탕세 도입을 추진 하는 등 식품업계에 영향을 주는 제도 변화 등이 추진되고 있어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해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



* 출처: Hanho Daily(2018.06.25)

'호주 슈퍼마켓 진열 판매음식 절반이상 정크푸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호주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