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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18

일본 고속버스 활용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조회1331

□ 야채가격 급등하는 가운데, 지역 농산물 버스로 공급개시 


 ○ 8월 2일 오전 4시, 후쿠시마 현 고오리야마 시에서 수확된 옥수수가 아침에 출하되어, 박스포장. 오전 10시 양파와 가지풋콩, 복숭아 등 5종류의 야채와 과일이 고속버스에 적재됩니다. 이 버스는 도쿄도심에서 승객을 내린 후 오후 3시를 지나 도쿄 마루노우치 지역에 도착. 저녁에는 직판코너에 전시되거나 음식점에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 서비스는 무게 350kg까지만 되면 화물 운송허가가 없이도 고속버스에 적재 할 수 있어, 운전수 부족으로 유통루트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생산지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작된 것으로 다음 달부터 주 2회, 농산물이 마루노우치(도쿄 도심)에 운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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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지역농산물 고속버스로 도쿄운송

케이오버스 활용 그룹 슈퍼마켓에 공급

    〈운반일정〉

         오전중 집하 / 13:40(적재) / 13:52(출발)      17:45(도착) / 18:30(하역) / 이튿날 10시

    농가   → 지방 도매시장 → 버스영업소 ⇨ ⇨ ⇨ ⇨ ⇨터미널도착  → 하역 →  매장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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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오 고속버스를 활용해 그룹 내 유통업체에 공급  


 ○ 케이오 전철은 나가노 현 코마가네 시와 고속버스를 활용한 승객과 화물  혼적으로 나가노 현 농산물을 도쿄에 수송하고 판매하는 판로 확대사업을 6월 26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사가 기후 현 타카야마 시와 연계하여 2017년 9월에 개시한 지방농산물을 운송 판매하는 사업을 확대시킨 것으로 케이오버스 히가시가 운행하고 있는 고속버스 노선으로 신주큐 방면의 트렁크를 활용해서 야채와 과일을 도쿄에 정기적으로 수송해서 케오스토아 하치만야마점에서 판매한다. 


 ○ 고속버스로 운송하기 때문에 고속버스의 생산성 향상. 1편당 30~60kg을 수송하는데, 이번 시험운송은 지금까지 연대해 온 사업에 추가해 코마가네 시의 신선 농산물 판매를 통해 케이오스토아의 매력도 향상과 코마가네시의 인지도 향상과 새로운 관광수요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자료원
- tv아사히 8월 2일자 뉴스 http://news.tv-asahi.co.jp/news_economy/articles/000133183.html

- 리스폰스 6월 22일자 https://response.jp/article/2018/06/22/311120.html


□ 시사점  

 ○ 지역을 운행하는 고속버스회사와 농업 생산지 간의 협업을 통해 지방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버스회사에서는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 앞으로 한국 내에도 지방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동 사례를 벤칭마킹한다면 지역 우수 농산물의 공급확대와 지방지역의 관광매력 등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우수 생산농산물 생산지역의 관광농원, 수확체험 등 체험형 관광도 홍보가 가능하여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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