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19 2018

멕시코 주스시장 진출 전략

조회1551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멕시코 주스 시장
 - 주스 판매량은 2015년 전년 대비 0.4%, 2016년 4.0%, 2017년 5.1%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주스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멕시코의 덥고 건조한 날씨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인 것으로 분석
 - 멕시코인들이 즐겨 먹는 탄산음료의 경우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소비자들이 탄산음료보다는 주스를 선호하는 것도 판매증가의 원인으로 분석



○ 2014년 고칼로리 음료에 특별소비세(IEPS) 부과
 - 2014년부터 멕시코 정부는 비만, 과체중 인구를 줄이기 위해 고칼로리 음료에 특별소비세를 부과
 - 2014년 당시 멕시코는 세계 제 1위 비만국으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조사됨
 - 설탕이 함유된 청량, 가당 음료에 리터 당 1페소의 특별소비세를 부과

○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건강주스 판매 증가
 -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며 100% 주스 판매량은 연 평균 5%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한국 제품 진출 동향
 - 멕시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스 제품은 알로에 음료나, 봉봉, 코코팜 등이나 아직 판매량이나 인지도는 미미한 편.
 - 한국 음료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음료는 알로에 음료.
 - 알로에 음료의 경우 코스트코, 월마트, 소리아나 등 멕시코 내 대형 유통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음.
 - 500ml 1병을 기준으로 약 29페소(1.52달러)에 판매되고 있어 멕시코인들이 즐겨 먹는 코카콜라(1l 기준 판매가 17페소, 약 0.89달러) 등에 비해 높은 가격
 - 비록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알로에 음료가 멕시코 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이유는 원료의 높은 인지도 때문으로 분석됨
 - 알로에는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아도 멕시코 인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원료로, 홍보가 필수인 기타 한국식품과는 달리 건강에 좋은 원료라는 인식이 폭넓게 자리함


[시사점]
- 멕시코 주스 수출시 고관세와 설탕 함유시 납부해야 하는 특별소비세는 한국제품 진출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음
- 저가 음료 보다는 과즙 100%, 무설탕 등 유기농음료 및 고가의 건강식 주스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출처: Euromonitor, 멕시코 관세 사이트 SIAVI

'멕시코 주스시장 진출 전략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멕시코 #주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