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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18

“풀 먹여 제조한 우유”중국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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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건강식품 판매업체인 Whole Foods는 풀 먹여 제조한 우유가 유기식품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건강트렌드로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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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전문가들은 사람은 매일 300g의 액체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20181, 중국 영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우유의 수요량은 300~500g으로 증가하였고 우유는 중국 국민들의 생활에서 점차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0세기 중기부터 시작된 우유운동은 한 나라의 부국강민富国强民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었고 연합국에서는 61일을 세계우유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심지어 여러 나라들에서는 전 국민이 함께 우유를 마시자를 법령으로 제정하였다.

 

프리미엄 소비수요 & 25~29, 소비의 주력군 되다.

2014년부터 중국 액체우유의 연간 소비량은 2,400만톤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유제품 소비수준은 세계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 현재 중국의 일인당 평균 우유 소비량은 18kg/1, 미국 72kg, 일본 31kg으로 중국의 액체우유 소비시장은 여전히 큰 발전가능성이 존재한다.

 

중국소비자들의 연령대를 비교하면 유제품 소비자는 20~40세 사이에 집중되어 있고 그 점유율은 74.6%이다. 이중 25~29세 연령대 소비자의 점유율은 24.9%로 제일 높다. 이들은 경제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을 추구하고 개성화 소비를 실현하여 유제품의 프리미엄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소비의 빈도를 비교하면 30%의 소비자들은 하루에 최소 한번 상온우유를 섭취하고 38%의 소비자들은 2~3일에 한번 우유를 섭취하는 등 우유소비는 중국인들의 음식소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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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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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유시장에는 브랜드가 다양하고 종류가 풍부한 생우유, 유기우유, 프리미엄 우유들이 존재한다. Mintel의 통계에서는 2017년 중국에서 대표적인 유제품 생산업체인 이리伊利와 멍뉴蒙牛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점유율이 50% 가까이 달한다고 밝혔다.

 

2. 수입우유 중국시장 점령 - “풀 먹여 제조한 우유가 국제유제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될 것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이 수입 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액체우유의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의 소비수준이 제고되면서 품질과 안전을 추구하고 개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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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우유 시장 중에서 온라인 소비의 비중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47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금년 "618 빅세일" 기간에 수입우유의 판매액은 2위를 차지하였다. 찡똥京东플랫폼에서 금년 프리미엄 우유의 판매액은 지난해의 1.7배이다.

 

더욱 좋은 품질의 우유 추구
우유 원산지를 비교하면 남북위 40~50도 사이의 온대초원지대는 세계에서 승인한 황금우유 산지이다. 남반구와 북반구를 비교하면 북반구에는 인구가 많고 공업이 밀집되어 우유산지가 쉽게 영향을 받으나 남반구의 우유산지는 해양에 둘러싸여 있어 환경이 더욱 비교적 깨끗하고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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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에 위치한 Perfectland 목장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 글로벌 시장분석

세계에서 우유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인 미국에서 우유 등급제도를 확립한 이후 A급 우유가 유제품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였다. A급 우유 열풍이 지나간 후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는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였다. 미국 유제품산업의 통계에 따르면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증가율은 30~50%로 유제품 산업에서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품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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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풀을 먹여 사육하는 협회(American Grassfed Association)에서는 금년 1월에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표준, 제약, 항생소, 산지 등의 규범을 발표하였다.

 

중국시장에서 유행하는 프리미엄 유기우유와 비교하면 유기인증은 사료의 오염정도를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규정은 유기인증을 받은 우유의 규정보다 더욱 엄격하기에 젖소의 품종, 사육조건 등 다방면에서 우유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영양가는 일반우유보다 훨씬 높다.

 

(1)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CLA함량이 높다. CLA는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면역계통을 자극하여 항암, 염증치료에 유리하며 혈당균형을 유지하고 심장병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2) 연구에 따르면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에는 일반우유보다 62% 많은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고 25% 많은 지방산이 함유 되어 있다.

 

(3)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지방함량은 기타 우유와 비교하면 가장 적합하다.

 

(4)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영양가가 높은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사육조건은 매우 엄격하다. 젖소들은 풀만 먹고 곡물사료를 먹지 않으며 젖소의 천성에 부합되게 1년내내 자유롭게 방목하여 항생소, 약물, 농약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시장 분석

현재, 중국 시장에서 수입유제품들은 가격전쟁, 판촉전략 등을 통하여 중국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수입유제품들의 가장 우세한 경쟁조거은 바로 우유 원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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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를 주요품목으로 하는 수입제품 브랜드-PerfectlandsT-mall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이 브랜드는 대양주 유제품업체 Oceania Dairy Limited가 뉴질랜드의 황금 우유원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이다.

 

수입우유의 질량표준은 미국, 유럽연합, 호주&뉴질랜드 등 3가지 표준이 현재 존재하고 있다. 그 중, 호주&뉴질랜드의 우유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이는 유제품에 대한 감독관리가 엄격하고 체계적이기 때문이다.

원문:http://www.foodaily.com/market/show.php?itemid=18899(Foodaily 每日食品网)

 

-시사점-

"풀을 먹여 제조한 우유"의 출현은 건강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소비수요가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유기식품, 프리미엄 식품, 무첨가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수요 또한 부단히 증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중국인들은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가에 비해 우유 소비량이 적은 상태로 향후 우유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 우유의 주요소비자들은 20~40세 사이로 제품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고 개성화 소비를 추구함에 따라 수입유제품에 대해 구매력이 높으며, 건강에 대한 관념이 강하기 때문에 향후 자녀들에게 우유섭취를 적극 권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의 우유시장 공략을 위해 과거에서부터 한국의 유명 유제품기업들도 앞다투어 중국으로 진출하였고, 현재 프리미엄 마켓에서 해외 및 중국 유제품 기업들과 지속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선우유의 경우, 냉장유통의 특성과 유통기한이 짧아 단기적 수출규모 확대에는 다소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향후 중국의 우유시장 발전공간이 큰만큼 신선·건강에 중점을 둔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학생우유", "직장인 우유" 등 특수한 소비자들에게 부합되는 프리미엄 우유를 기획하여 중국 유제품시장을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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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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