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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18

대만 편의점에도 한국식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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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편의점에도 한국식품 열풍


         - 한류 열풍이 지속되면서 한국 드라마·영화·K-POP을 통한 한국식품, 식문화는 자연스럽게 세계각지 사람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그 영향력은 대만 매장에서도 크게 느낄 수 있다. 한국은 최근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 개발 및 식품 수출에 주력하면서 대만 내 한국 식품시장은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 대만 Family Mart20181분기 한국 BBQ치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Shop in Shop 형태로 한국치킨을 판매하였고, 그 소스, 튀김가루, 튀김기름은 한국에서 대만으로 직송하여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과 같은 맛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대만 전체 패밀리마트 매장 내 4개가 오픈되었다. 또한 9월부터는 Nestlé 이탈리안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카푸치노와 캐러멜마키아토는 한국산 수입제품으로, 컵 뚜껑이 휴대폰 받침대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여 휴대폰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었다.

     

          - 대만 하이라이프(Hi-Life) 편의점은 올해 100여개 매장에 한국 수입 라면 자판기를 설치하였다. 2018년 상반기 판매실적이 높은 라볶이와 국물떡볶이를 이 자판기를 통해 매장에서 즉석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9월 말부터 한국에서 수입한 하우촌 갈비탕 출시하여 적극 판매 홍보할 것이라고 한다.

   

          - 대만 편의점들은 2018년 여름 '한류시장'을 테마로 정해 한국산 인기 아이스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그 중 대만 7-ELEVEN9월말 한국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스위트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솜사탕 아이스크림 판촉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금년 할로윈을 맞이하여 바바파파(BARBAPAPA) 젤리와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 등 할로윈 겨냥 한국산 식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사점>

          - 최근 대만 시장 내 관광, 메이크업, 음식, 드라마, 연예인, 의류 등에서 한류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영향력이 대만 매장 내 한국식품 입점 및 한국식품의 수출 실적 확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특히 매장수가 많은 편의점 입점은 수출실적 확대 및 상품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음

          - 대만 편의점을 비롯한 매장은 설, 추석, 중원절 등 명절 및 어머니날, 할로윈 등 특별 기념일을 중심으로 식품 수입 및 판매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기간에 맞는 식품포장과 제품 구성 시 한국식품 판매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보임

      

                   * 자료원 : ETN뉴스(三立新聞/2018.9.13), 중국시보(中國時報/201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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