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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8

코카콜라와 펩시사의 건강한 신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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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사 tessa@at.or.kr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로 탄산음료 소비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코카콜라와 펩시 등 탄산음료 제조사들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음료 상품 개발과 출시에 투자하고 있음.

 

코카콜라사는 저설탕의 자연발효 음료와 유기농 콤푸차 음료인 MOJO 브랜드의 제조사인 오스트레일리아의 Organic & Raw Trading Co.사를 인수하여, 건강한 음료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프로바이오틱 음료부문에 선두 역할이 기대됨.

 

코카콜라사는 캐나다산 캐너비스(cannabis)* 생산업체인 오로라 캐너비스(Aurora Cannabis)사와 마리화나를 우린 음료 생산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오로라사의 주가는 최근 NYSE에서 $823%로 상승한 반면, 코카콜라사인 Coke’s의 주식은 0.72% 상승한 $46.32를 기록함. 코카콜라사의 관심으로 캐너비스 생산업계는 고무되고 있는데, 캐나다의 다른 캐너비스 제조사인 Tilray사의 주가도 9.4% 상승함. 20181017일 캐나다 정부가 국가적으로 캐너비스를 합법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전망에 Constellation Brands, Diagoe, Molson Coors 등 맥주 제조사들이 캐너비스 제조사들과 제휴 중이지만, 탄산음료 제조사로서는 코카콜라가 처음임.

*마리화나로 알려진 카나비스 식물의 여러 가지 성분 중 tetrahydrocannabinol라는 성분을 추출하여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료용이나 오락용으로 사용되고 있음.

 

코카콜라사의 대변인은 우리는 향정신성이 아닌(non-psychoactive) CBD*의 기능성 웰빙 음료 성분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고 함. Hemp Business Journal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CBD 시장은 2015202백만 달러에서 2020년까지 2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CBD는 근육통을 완화하는 항염증 기능성을 지니고 있음. *CBD(Cannabidiol), 햄프식물에서 발견되는 cannabinoids 성분의 하나로 2018년 미식약청은 cannabidiolEpidiolex라고 불리는 의료용 처방약성분으로 허용함.

또한, 코카콜라는 최근 첫 알콜 음료인 ‘Lemon-Do’를 출시하면서 일본의 ‘alcopop’*시장으로도 진출하였는데, 아직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지는 않더라도, 이는 코카콜라사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발을 담그기 시작한 것을 의미함. * alcopop: 과일맛 등이 추가된 저알콜(3~7%) 성분 음료

 

또 다른 글로벌 탄산음료 제조사인 펩시콜라사도 건강에 좋은 상품라인 성장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데, 펩시사는우리는 기존의 상품들보다 영양가 있는 상품라인의 성장이 앞서게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이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우리의 포트폴리오 상품들을 보면, 곡물, 과일, 채소, 콩류, 유제품, 병물 부문의 성장이 다른 부문을 앞서가고 있다고 함.

 

펩시사의 ‘better-for-you’상품들은 201638%에서 201850% 가까이 매출이 증가하였는데, 최근에는 콤푸차에서 후머스까지 다양해진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음.

 

펩시사는 소비자들의 동기와 생활스타일 등과 함께 단기간의 유행을 넘어서 진정으로 혁신적인 영양 성분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시장 분석을 해 옴. “그러나, 실제로 시도해보기 전에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구매 실험을 통해 상품들을 어디로 가져갈 것인지, 어떻게 확장해나갈 것인지가 결정된다.”고 함.

 

이런 시도의 하나로, 최근 펩시사의 ‘Off the Eaten Path’ 브랜드는 영국에서 쌀, 렌틸, 해조류를 재료로 한 스낵 분야를 런칭함. 해조류가 강한 트렌드인 반면, 김을 포함한 대부분의 순수 해조 제품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니었는데, 펩시사의 상품들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스낵 형태로 출시되었다고 함.

 

한편, 펩시사는 자체적으로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Nutrition Greenhouse’라는 열린 경쟁을 통해 10개의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하여 보조금과 6개월간의 멘터(mentor) 프로그램을 제공함. 이 기간 동안, 스타트업 회사들이 소싱, 보급에서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마켓 진입까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며, 펩시사는 이들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실험하고 탐색하며, 장기적으로는 잠재적인 파트너들을 주시함.

 

펩시사는 곤충 단백질도 주시할 성분으로 보고, 2016년 프랑스의 곤충 스낵 회사인 Jimini’s사의 귀뚜라미와 거저리 단백질 재배 온실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Gryo라는 식용곤충 에너지바 제조사인 Gyro사와 제휴함.

 

증가하는 인류의 식량원이 될 환경지속적인 단백질원을 찾아내는 것이 도전인 가운데, 곤충은 환경에는 이로우나, 소비자들의 관점이 관건이기 때문에 아직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고,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함. 펩시사는 이런 광범위한 선택 속에서 대형제조사 규모에 맞게 영양가 있는 상품 부문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함.


▶ 출처
: FoodNavigator-2018.9.19.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18/09/19/Coca-Cola-enters-kombucha-category-with-acquisition-of-Organic-and-Raw-Trading-Co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18/09/19/PepsiCo-innovation-chief-on-seaweed-insects-accessible-nutrition-It-s-through-experimenting-that-you-work-out-what-consumers-will-buy

https://www.fooddive.com/news/coca-cola-looks-to-enter-cannabis-infused-beverages-market/532586/

 

▶ 시사점: 건강한 식음료의 개발은 미주시장에서 강한 트렌드를 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임. 글로벌 음료회사인 펩시사와 코카콜라사도 건강에 이로운 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해조류와 과일, 콤푸차 등 기능성 식물성 식음료나 곡물, 곤충 등 영양이 풍부한 음료들의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음. 한국의 건강에 이로운 음료, 고유한 재료의 기능성 음료들을 미주시장에 선보이고 적극 진출하기에 유리한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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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캐나다 #탄산음료 #건강음료 #콤푸차 #마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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