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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18

일본의 편의점 로손, 중국 및 한국 수입식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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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편의점 로손, 중국 및 한국 수입식품판매

 · 닛케이 MJ신문에 의하면 일본의 편의점 로손이 신주쿠 주변의 80점포에서 중국 및 한국의 수입식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수입식품 대상은 식료품, 조미료, 인스턴트 면 등 이다.


 · 신주쿠 주변은 도쿄 내에서 재류외국인이 많은 지역이다. 도쿄23구의 거주 외국인 비율이 4%인 것에 반해 신주쿠구 전체는 약 12%, 신주쿠구 내의 신오쿠는 무려 40%전후에 달한다. 로손의 타깃은 이들 재류외국인으로, 점포에 새로운 단골손님 획득에 나선다.


 · 로손은 이번 달 2일부터 중국식품 취급을 시작한다. “양념 해바라기씨”, 캔 음료“王老吉(왕라오지)허브티” 등 5종류다. 한국식품은 8월말부터 이미 전개하고 있는데 신라면을 포함한 6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매출상황을 보고 구비 상품의 확대도 검토한다. 매장에서는 수입식품이라는 매장판촉(POP : Point of purchase advertising) 현수막을 걸고 한중 식품을 함께 진열하도록 가맹점에 권장한다.

 


■ 시사점

〇 편의점 로손은 2010년에 김치를 사용한 한국페어를, 올해 2월에는 한국음식 페어를 통해 치즈닭갈비덮밥, 한국풍 볶음밥, 비빔밥풍 주먹밥, 한국풍 김밥, 한국풍 우동볶음 등 9개의 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여태까지 한국 음식을 여러 차례 선보여 왔다. 이번 한국수입품의 판매까지 한국식품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신주쿠는 일본인, 재류외국인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 일본에서 한국식품을, 자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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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편의점 #로손 #한국수입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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