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양품이 처음으로 냉동식품 시리즈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냉동식품시장에 참여  

 ○ 무인양품은 냉동식품 진출을 선언. 9월 28일 코시가야레이크타운, 이온몰 사카이키타하나다, 이온몰 쿄토, 그랑프론트 오사카 4개 점포에 냉동식품을 발매하고, 10월 초순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 냉동식품 시리즈에는 「소재를 살린 반찬」, 「소재를 살린 세계의 밥」, 「일본의 음료 및 차」  「세계의 조림」, 「금방 만든 맛있는 것」이라는 5개의 테마로 화학조미료 미사용의 상품을 전개. 내용물이 보이는 패키지를 채택하고 국산(일본산) 채소와 생강 만두, 오곡미를 사용한 연어주먹밥 등250엔~490엔대의 50종류를 준비했다. 향후 냉동식품 취급점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양품의 냉동식품 이미지]

 *이미지 출처 : 무인양품 홈페이지 및 온라인스토어  (https://www.muji.com/jp/feature/freezefood/)   

*자료원 : 야후뉴스(無印良品の良品計画、冷凍食品事業に参入　9月末から4店とネットで、その狙いとは)10.9일자 및 무인양품 보도자료  

□ 시사점  

 ○ 일본의 최근 소비트렌드는 시간단축, 간편한 요리, 즉석식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한, 남은 식품을 버리는 식품로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장기보존이 가능한 냉동식품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 일본시장의 소비변화를 주목하면서 상기 냉동김밥 상품과 같이 차별화가 가능한 고급식재나 한국산 오리지널리티를 활용한 본고장 맛을 느낄 수 있는 냉동식품, 간편한 건조스프 등을 활용한 국물상품 등을 개발한다면 일본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틈새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