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7 2018

중국 주류시장, “뜨거운” 백주 “썰렁한” 맥주

조회2261

중국 주류시장, “뜨거운백주 썰렁한맥주

aT청뚜지사

 

중국 국경절(国庆节) 황금연휴(黄金周)에 술은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다. 국경절 황금연휴 전에 각종 주류의 판매상황은 확연히 다르다. 그중 백주, 특히 고급브랜드인 경우 명절 전에 또다시 가격 인상이 된다. 이에 반해 맥주의 판매가격은 고정적이고 온오프라인에서 판촉 행사를 보기 힘들다.

 

업계에서는 비록 백주의 시가는 크게 올랐지만, 중개상들의 출고상황은 작년보다 여전히 기대보다 못한 반면 맥주는 고정 고객의 확보에 더욱 힘쓰고 있어 판촉 행사가 전보다 훨씬 줄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맥주 주식은 증권거래시장 2차시장에서의 거래가 여전히 활발하다고 덧붙였다.

 

명절전 또다시 가격 인상된 백주

 

명절전 온라인몰 찡둥(京东)에서 원가 1499위안인 53도 페이티엔 마오타이주(飞天茅台)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오타이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오른다. 소장급인 475*4병의 페이티엔 마오타이주는 11299위안까지 판매되었고 2016년산 500*6병은 14888위안까지 판매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판매량은 줄지 않았고 양하(洋河)를 포함한 여러 판매상은 잇달아 값을 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보기 힘든 맥주 판촉행사

 

백주의 뜨거운 반응에 비교하면 맥주는 썰렁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가을이라는 계절로 인해 맥주의 판매는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조사에 의하면 맥주의 판촉 행사는 지난해 국경절 황금연휴와 비슷했지만 그다지 뜨겁지 않았다. 생산 규모가 큰 미국의 라거 맥주는 중국 광주에 있는 대형 마트와 쇼핑몰에서 처음부터 판촉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수제 맥주를 대표로 한 중국 유명 맥주 브랜드들은 판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소비관념 및 소비구조의 변화로 맥주 제조업체는 고객체험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를 정규화 시켰다. 업계에서는 현재 국내 맥주 경쟁 구도가 안정되고 이미 상당한 소비층을 확보하였다고 본다. “판촉으로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대체적으로 현 단계 맥주기업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는 것에 부합되지 않는다. 현재 제조사들은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들의 피드백에 욱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일부 프리미엄 맥주 제조사들은 명절과 계절을 배경으로 한 판촉 행사 등 과거 맥주의 판촉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명절전 맥주 주식의 2차시장에서의 반등

 

국경절 황금연휴에 맥주의 판촉 행사는 전보다 못하지만 맥주의 주식은 2차시장에서 활발하다. 칭다오맥주(青岛啤酒)를 예로 들면 918일에 31.06위안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4개의 거래일 동안 반등세를 보였고 926일까지 이 주식은 35.35위안으로 회복되었다. 맥주의 주식이 명절전에 상승한 것은 주로 황금연휴와 연관된 소비분야에 자금과 기구의 주목으로 일정한 화젯거리가 되었다.

2차시장에서의 활약 외에도 맥주는 대체로 회복과 반등을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맥주의 누적 생산량은 29267000로 전년대비 0.3%증가하고 수입 맥주는 588500로 전년대비 25.3% 증가했으며 금액은 약 4118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25.4% 증가했다.

 

티몰의 데이터에 따르면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술병은 작게, 도수는 반으로 줄이자라는 트렌드가 시작되었다. 유명 양주기업은 물론 중국 국산 백주도 100~200좌우의 도수 낮은 백주(小酒)”를 출시했다.


자료출처:(http://www.19888.tv/newsview/119245.html)




'중국 주류시장, “뜨거운” 백주 “썰렁한” 맥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맥주 #소주 #중국 #맥주 #소주 #백주 #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