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8 2018

홍콩, 일본산 농식품 수입 가장 많아

조회2690

홍콩, 일본산 농식품 수입 가장 많아

   external_image

-홍콩은 지난 13년 연속 일본 식품 수입 규모가 가장 큰 국가였으며 2017년에는 1,876억엔 (130억 홍콩달러) 이상의 일본 농식품을 수입하였다.

 

일본산 식품은 줄곧 홍콩인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홍콩은 13년 연속 일본산 식품의 최대 수입시장이다. 일본의 한 언론사인 닛케이 중국어에 따르면 작년 홍콩에서 수입한 일본농식품의 총액은 약 1,876억 엔(130억 홍콩달러)에 달한다. 이는 일본농식품 전체 수출액의 4분의 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홍콩으로 수출되는 일본농식품 총액은 전년대비 17% 올라, 1124억엔 (78억 홍콩달러)에 달했다. 두 번째 최대 수입국인 중국(760억엔)3위 수입국인 미국(650억엔)을 훨씬 앞서는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홍콩음식에 일본 식재료의 사용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일본산 농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또한 늘어나고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고급 중국요리에는 일본해삼을 쓰거나, 명절에는 일본산 고급 과일을 선물하는 형태이다.

 

20113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홍콩은 후쿠시마와 같은 5개현의 식품 수입을 일부 금지했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올해 7월 말부터 이바라키, 토치기, 지바 및 군마 4개현의 농산품에 대한 수입을 수입을 완화함으로써 야채, 과일, 우유 및 우유 음료 및 분유 수입을 허가하여 일본 농산물을 수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점 : 홍콩 식품 시장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은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과거 원전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품질 신뢰를 쌓으며 이미지를 회복함. 한국 수출업체는 일본산에 대응하여 다양한 판촉활동 및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

 

출처 : https://topick.hket.com

'홍콩, 일본산 농식품 수입 가장 많아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홍콩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