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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18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진출을 위한 일본의 대 태국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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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ㅇ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으로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태국에 수산물-프로세싱-허브(seafood processing hub)를 설립을 목표로 일본 수산물 투자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태국에서 일본 음식은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나라로 가는 출입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Jetro관계자가 전했다. 


 ㅇ 태국 현지인과 일본 거주자들 덕분에 일본 식당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2,774개의 일본식당이 2018년에는 8.6% 증가한 3,004개의 일본 식당이 태국에서 운영 중이다. 그 중 1,718개의 식당이 방콕에 있는 데 전년대비 1.2% 증가한 반면, 방콕 외 지역은 1,286개로 24.3% 증가했다.


 ㅇ 일본식당의 수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추세가 일본 수산물 수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아시아의 수산물-프로세싱-허브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태국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ㅇ 태국은 일본의 식품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수입하는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본 농산물 및 식품 총 수출량 2,380억 중 태국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6% 증가한 792억 바트를 기록했다. 


 ㅇ 2017년 일본의 농산물 및 식품의 주요 수출국은 홍콩, 중국, 미국, 대만, 한국, 베트남 이였다. Jetro는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UAE에 있는 일본 업체 및 현지 바이어 56개 업체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하였다. 또한 일본 바이어와 태국 업체도 연결해 주었다.


 ㅇ 아직 태국에 투자하지 않은 일본 기업들도 여전히 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투자자들에게 농산물 및 식품이 다른 일본 제품 또는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시사점


 ㅇ 일본의 대 태국 투자액이 태국 전체의 국내외 투자액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일본의 영향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태국이 동남아시아 및 중동으로 가는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지속 될 전망이다.


 ㅇ 최근 K-pop,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식당 및 카페 매장의 수도 늘었고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때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개발, 문화 트렌드 주도 및 시장 조사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참고자료: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news/1559266/japanese-angle-for-fish-processing-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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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태국 #수산물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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