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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18

중국 광동성 “스타후르츠” 열대과일 행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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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스타후르츠열대과일 행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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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롱멘(Longmen) 현에서 개최 된 "중국 농민 가을 추수 축제"에서 중국 어로 양타오(杨桃), 공식 명칭으로는 카람볼라(carambola)인 열대과일 축제가 개최되었다. 카람볼라는 스리랑카와 인도,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과일로 흔히 스타후르츠(starfruit)라고 부른다.

 

"중국 스타후르츠의 고향"으로 알려진 광동성 롱멘현은 스타후르츠 재배지가 약 8500mu이며, 연평균 6400만 근()을 생산한다. 시장가로 환산하면 약 12천만 위안이다.

 

중국의 언론기관에 따르면, 현재 "류안양타오" 등 4개의 전문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마을의 1300가구 이상이 과일을 재배하며, 농민을 중심으로 대규모 우량 농업지구가 형성되어 많은 농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201879일 중국 국가 농림부는 "전국 우수 농장 시범 마을에 관한 평가"를 발표했고, 롱멘현의 스타후르츠 마을은 국가가 선정한 우수농장 마을(Majiao Yangtao)로 뽑혔다.

 

광동성 용문현은 "이색 스타후르츠" 시식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고, 생태 관광체험, 정원꾸미기, 신선한 스타후르츠 수확체험 등을 진행했다. 스타후르츠 축제기간 동안 국내외의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게임과 활동 등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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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막바지 행사에는 "스타후르츠 향에 취하다"를 주제로 화려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스타후르츠 경매행사, 농장 투어 및 사랑의 기부 행사 등이 꾸며졌다. 최고급 스타후르츠는 최대 18만 위안에 경매되기도 하였고, 7개 업체가 현장에서 39백만 킬로그램의 스타후르츠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시사점 : 중국 광동성에서는 스타후르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행사가 펼쳐짐. 우리나라 또한 광동성 시장을 타겟으로 자국산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품목발굴 및 다양한 판촉활동이 이루어져야 하겠음

 

-출처 : http://www.chinanews.com(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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