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신식품, 취향 따라 골라먹는 DIY컵라면 판매
조회2055□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발명한 닛신식품의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 씨의 이름을 딴 ‘모모후쿠 누들’이 10월 3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모모후쿠 누들은 기존 상품인 컵누들의 프리미엄판으로, 닛식식품은 오사카의 한큐우메다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O 이 제품은 소비자가 3종류의 국물 중 하나를 선택하고, 10종류의 토핑 중 4개를 선택하면 용기에 라면을 넣고 완전 밀봉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의 ‘나만의’, ‘독창적인’ 니즈도 충족하면서, 단순한 컵라면 구매에 그치지 않고, 컵라면을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되는 것이다.
O 라면용기 또한, 기존의 컵라면 용기에서 벗어나 음료용기의 형태에 손잡이를 부착하여 홍보효과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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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니케이트렌디 및 마이니치신문
□ 시사점
O 일본의 닛신식품은 포화상태에 이른 가공식품시장에서 나만의 DIY식품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입맛에 맞는 최고의 조합을 찾기 위해 재구매를 통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O 우리 농식품의 소비자체험 행사 등에 일본 소비자가 자신만의 오리지널 떡볶이, 비빔밥 등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이해도와 친밀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일본 니케이트렌디「日清のプレミアムモモフクヌードル狙いはカップ麺嫌い阪急うめだ本店で販売」(2018.10.19.)
일본 마이니치신문「日清食品2145通り組み合わせモモフクヌードル発売」(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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