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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8

영국, 막스 앤 스펜서 ‘해산물 유통과정 투명화’ 전략시행

조회10624



ㅁ 주요내용

  ㅇ 유력 유럽 식품정보매체 ESM(European Supermarket Magazine)은 ‘영국 소매업체 Marks & Spencer이 판매되는 해산물의 생산유통정보를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이 가능한 ‘Interactive Map을 시행했다’고 보도함
 ㅇ 이는 영국 주요 소매업체가 소비자에게 식품생산유통과 관련하여 정보를 제공한 첫 사례임
 ㅇ M&S의 해양 생물학자 Hannah Macintyre는 “투명화 전략은 고객의 신뢰형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해당 기술을 도입하게 된 계기를 설명함
 ㅇ ‘Interactive Map’은 M&S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툴(smart tool)로써, 판매중인 47종 해산물에 관련하여 29개의 수확국가, 71개의 수산 업체 및 수여한 품질보증의 인증절차에 관한 정보 등을 기재하고 있음
 ㅇ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 해산물(Seafood) 분야 매니저 Clarus Chu는 “해양 및 해산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모든 관련 업체는 책임감 있는 실천이 있어야한다”면서, “M&S의 해당정책 실행이 생산유통과정의 투명화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호에 유의미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해당 정책시행을 지지함


ㅁ 시사점
 ㅇ 최근 유럽에 부는 건강식 열풍과 더불어 원산지 및 유통과정 투명성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는 가운데, 고유한 한국 식품의 ‘품질’과 ‘유통과정 투명성’을 강조한 마케팅이 현지에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 European Supermarket Magazine (2018.10.10.)
https://www.esmmagazine.com/ms-launches-interactive-map-to-trace-seafood-supply-chain/6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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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영국 #유통 #Marks & Spencer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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