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11월 2일부터 내년 5월까지 두바이 베이 에비뉴(Bay Avenue)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림. 10회 차를 맞이한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7시간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집에서 키운 야채와 과일들부터 수제 잼, 제과류까지 매우 다양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임. 또한 베이 에비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유기농과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며 지역 농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

- 방문객들은 또한 아침에 수확한 곡물을 골라 시작에 직접 들여올 수도 있음. 어린이들 또한 베이 에비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존이 설치되었으며 페이스 페인팅, 공예, 캐리커처 그리기, 마스크 페인팅, 클레이 아트 등과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

- 수상경력이 있는 푸드샵인 베이커 앤 스파이스(Baker and Spice)도 이번 두바이 베이 에비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함. 베이커 앤 스파이스 푸드샵은 대체적으로 지역 농부들에게 공급받은 유기농 농산물로 제조한 페이스트리, 빵, 케이크, 수제 잼을 판매할 예정임

* 시사점

- 아랍에미리트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중이며 이는 현지의 농식품 유통 및 소비행태에도 반영되고 있음. 날씨가 온화해지는 11월을 기점으로 베이 에비뉴 등 두바이 각지의 야외시장에서 유기농 농산물 및 유기농을 사용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신선농산물 수출업체들은 이 곳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유기농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적, 품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 및 유통관리에 힘써야할 것으로 보임

*출처

2018. 11. 04. Gulf News

https://gulfnews.com/news/uae/society/farmers-market-is-back-at-bay-avenue-1.229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