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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2018

마지드 알푸타임 그룹, 와디 그로서리와 손잡고 사우디 온라인 식료품시장 공략

조회1821

* 주요내용

 

- 슈퍼마켓 운영을 여러 사업들 중의 하나로 하고 있는 두바이 기반의 마지드 푸타임 그(Majid Al-Futtaim; MAF)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커머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스토어 와디 그로서리(Wadi Grocery)와 파트너쉽을 맺었음. 중동 내에서 마지드 알푸타임 그룹이 소유하고 운영 중인 까르푸는 와디 그로서리에 12,000 여개의 식료품과 그 외의 여러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임

 

-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지드 알푸타임은 와디 그로서리를 운영하고 있는 와디 그룹에 투자하고 있는 중임. 까르푸의 COO 에르브 마지디어(Herve Majider)는 이 모든 투자금액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와디 그로서리가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쓰일 것이라고 말함.

 

- 와디 그로서리와의 파트너쉽은 전통적인 소매유통시장에서 옴니채널로 그 영향력을 확장시키려는 마지드 알푸타임 그룹의 노력의 일환임. 현재 마지드 알푸타임 리테일은 총 15개 국가에 250개 까르푸 매장을 운영중임. 마지드 알푸타임 그룹은 이커머스 식료품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이번 해에 11개의 새 까르푸 하이퍼마켓과 23개의 까르푸 슈퍼마켓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와디 그로서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리야드, 젯다 그리고 담맘 세 주요 도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 중임. 그러나 와디 그로서리는 마지드 알푸타임 그룹과의 파트너쉽 계약의 일환으로, 와디 그로서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까르푸가 운영되고 있는 모든 도시에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임

 

- 에르브 마지디어 까르푸 COO는 사우디아라비아가 GCC 국가 중 가장 커다란 시장이라는 점과 온라인 식료품점의 침투율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번 와디 그로서리와의 파트너쉽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임

 

 

* 시사점

 

- 일상적으로 오프라인에서의 상품 구매를 선호했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함. 주요도시부터 시작해 점차 서비스를 늘려나가는 추세이므로 한국식품 기업들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유통 및 마케팅 방안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 출처

 

2018. 11. 07 Foodnavigator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18/11/07/Seizing-Saudi-Arabia-s-online-grocery-shoppers-Majid-Al-Futtaim-expands-e-commerce-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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