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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18

건강과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태국의 음료 시장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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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baa사의 스파클링 음료]


▢ 주요 내용


 ㅇ 태국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태국 정부의 설탕세, 소금세 등의 건강을 위한 정책 및 캠페인 등으로 올해 태국 음료 시장의 전망은 좋지 않다.


 ㅇ 태국 음료 제조사인 Sappe는 올해 전체 음료 시장의 성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6개월 동안은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생수 시장은 가장 높은 성장률 5%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ㅇ 작년까지 기능성 음료 제품의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잠재 성장 가능성은 더 크다. 앞으로 음료 시장의 대세는 스파클링 음료 제품군이 될 것이다. 또한,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된 음료, 클리어 드링크(무색, 무-칼로리)와 무-카페인 등과 같은 녹차, 라떼, 마시는 요거트 등의 판매량이 많이 늘어 날것으로 전망된다.


 ㅇ RC Cola는 탄산수에 꿀, 리치를 썩어 건강, 상쾌함 그리고 일반 탄산음료보다 낮은 칼로리의 스파클링 음료를 출시 및 홍보하고 있다. 주스 제조사인 Chabaa bangkok, Panbrand, Fruizy 등은 주스에 스파클링을 가미한 음료들을 연이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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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tan의 Happy Tea와 Fruitzy의 스파클링 주스]


 ㅇ Ichitan회사는 Happy Tea라는 과일 맛 녹차를 출시했는데 일반 녹차보다 비타민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독특한 포장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 또한 극대화한 음료이다. Fraser and Neave은 고객 만족을 위한 건강에 좋은 새로운 음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했고 현재 다른 태국 음료 회사들도 진행 중이다.

 

 ㅇ 현재 태국의 음료 시장은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플러스 커피(커피 맛 탄산음료) 등을 출시했지만 이후 아직 혁신적인 제품은 없다. 지금 태국 음료 시장은 제품 혁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태국 소비자들은 이제 평범함을 넘어선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ㅇ 소비자들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은 더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진정한 건강을 위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태국 음료 시장은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고 이에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 시사점


 ㅇ 현재 태국 음료 시장의 트렌드 무-설탕, 저칼로리에 맞게 음료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태국 내 한국 스파클링 소주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의 다양한 음료 제품군 중에서 태국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별화된 음료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해야 할 것이다.


 ㅇ 과거에 설탕이 적게 함유되어있거나 칼로리가 적은 제품 출시는 잠깐 흥미를 끌었지만, 소비자들은 다시 원래 맛을 찾는다. 갈증 해소를 위해 어중간한 맛 또는 영양의 음료보다는 차라리 물을 사 먹는다. 이제는 건강뿐 아니라 맛도 함께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 참고자료: https://www.posttoday.com/market/news/568400

https://www.punpromotion.com/ichitan-free-cinema-ticket/

https://www.imgrumweb.com/post/BizK4FqFm_W

https://www.facebook.com/pg/QizzBrand/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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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태국 #탄산수 #스타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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