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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18

다가올 크리스마스, 한정판 트렌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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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크리스마스, 한정판 트렌드 유행

aT청뚜지사

 

세계 각지에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크리스마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규모 소비를 유도해 매년 크리스마스는 큰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각종 브랜드들은 거대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한정판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네슬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생강 쿠키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네슬레는 영국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한정판 생강 쿠키와 골든 생강 쿠키라떼를 출시할 예정이다. 골든 생강 쿠키라떼는 뜨거운 물만 넣으면 생강 쿠키 맛이 나는 커피다. 생강 쿠키는 고소하면서도 인공색소 및 향료와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바삭한 초콜릿바다.

 

펩시

펩시 산하의 워커스는 기존의 감자칩들과 달리 크리스마스 한정판 브뤼셀 방울양배추 맛, 터키 스터핑 맛, 글레이즈드 햄 맛, 치즈 크랜베리 맛 등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출시했다. 또한 포장지 디자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트리로 장식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시즌메뉴와 크리스마스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들을 출시한다. 지난해 디자인은 레드컵을 바탕으로 하트 손 모양을 그려 흰 여백을 남기고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면 올해에는 무난하게 “THE BLEND IS MAGIC”이라는 프로모션으로 4종 크리스마스 컵을 그린과 레드로 장식했다. 시즌 음료로는 매년 찾아오는 헤이즐넛 라떼를 포함한 크리스마스 라떼와 스노우 치즈라떼를 출시하여 스타벅스 열성 팬들을 만족시켰다.


세인스버리

영국의 세인스버리도 포장지에 산타모자와 담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2종의 한정판 티를 출시했다. 이 티는 채식주의자에게도 적합한 자체 브랜드의 녹차를 크리스마스에 많이 쓰는 원료인 레몬 껍질, 브뤼셀 나물(4%), 스윗 블랙베리 잎, 사과와 세이지(2%) 등과 결합시켰다.

 

달력 이벤트: 건강, 저당 트렌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은 브랜드들은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달력을 출시하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 하루 하나씩 열어보는 식으로 설렘을 주고 있다. 이런 크리스마스 달력은 주로 식품 또는 뷰티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네슬레는 올해에 개발된 식품의 당도를 낮추는 재조합 기술을 사용해 저당분 시리즈인 크리스마스 달력을 출시하였다. 이는 건강, 저당의 추세와 잘 어울린다. 네슬레의 신제품 Milkybar Wowsomes가 바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당을 30% 줄이지만 맛은 더욱 풍부한, 우유와 화이트 초콜릿의 혼합물로 만든 초코바다.

 

크리스마스 트렌드: 채식 열풍

2018년은 채식 식품이 크게 발전한 해로 The Kroger Co, FrieslandCampina Kievit를 포함한 여러 회사는 2019년에도 채식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에는 크리스마스가 신나게 먹을 수 있는 축제였다면 지금은 건강한 식습관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칠면조구이와 같은 육식 축제는 타격을 받고 있다.



  

현재 크리스마스 감성이 가득한 자유롭고 재미있는 라벨의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이런 크리스마스 한정판 메뉴는 모두 건강, 저당과 채식 트렌드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을 태그로 한 간식은 17% 증가하였고 영양을 태그로 한 간식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의 소비자는 SNS에서 신제품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시각적으로 소비를 이끄는 것 역시 관건으로 보인다.

 

자료원: 식품상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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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커피(조제품) #중국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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