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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2018

중국 광동성 돼지 콜레라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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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돼지 콜레라 발병,
-중국 광동성 돼지 콜레라 발병으로 인해 
홍콩 당국은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해 안전 검사 강화할 것"이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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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주하이(珠海)에서 돼지 콜레라가 퍼진 후 홍콩 식품안전센터는 홍콩으로 수입되는 돼지고기의 검사 및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201812, 중국 광동성 당국이 주하이 지역의 한 농장에서 돼지 독감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발표 한 후, 홍콩 식품환경위생국(Food and Environmental Hygiene Department) 산하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주하이에 있는 한 도축장에서 50마리의 돼지 중 11마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후, 중국 광동성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1,600마리의 돼지를 모두 도살하고 농장에서 3km 떨어진 지역을 감염된 것으로 분류할 것이라 밝혔다.

 

홍콩 식품안전센터 대변인은 홍콩에 수입된 모든 돼지고기는 홍콩 검역센터에서 검역관의 검사가 철저히 시행됐으며, 모두 안전인증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 조치로 식품안전센터는 검사와 검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세관은 또한 돼지고기의 불법 수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다.

 

홍콩 농업수산부 대변인은 홍콩 농장 또한 위생 조치를 강화할 것을 상기시켰다. 지금까지 홍콩에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154개 농장 중 중국 후난 성에서 2, 호북성에서 1, 장시성에서 1개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을 중단했다.

 

홍콩의 돼지고기 판매상들은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질병이 확산되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점 : 중국 주하이에서 발병한 콜레라로 인해 수입산 돼지고기 및 관련 식품에 대한 검사 및 검역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관련 식품 취급업체는 참고할 것

 

-출처 : http://www.thestandard.com.hk/

(스탠다드뉴스,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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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금육 #중국 #홍콩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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