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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8

세계 1위의 식품 수입대국 중국에서 수입식품 구매 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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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식품 수입대국 중국에서 수입식품 구매 시 주의점

조사 : aT청뚜지사


한국의 새우깡, 일본의 라면, 미국과 유럽의 치즈 등 지금까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판로의 확대와 소비자들의 소비수준 향상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수입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올해 해관 발표에 따르면 수입식품 역시 품질 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구매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국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베트남, 태국, 한국 등 수입산 라면


해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이 수입한 식품은 총616.5억 달러로 중국은 세계 1위의 식품 수입대국이다. 이중 간식류의 경우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방에서 주로 쓰는 각종 식재료와 보건식품(건강식품)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유제품과 음료는 수입 규모는 작지만 중국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유제품과 음료를 살 때 수입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보통 1,2선 도시 소비자들은 수입 유제품을 사는 비율이 높고, 3,4선 도시 소비자들의 경우 영양 건강식품을 사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선 도시든 3,4선 도시든 모두 수입산 간식류를 선호하며 그중에서 “고품질, 다양화” 특징을 보이는 것은 80년대 생들로 나타났다. 90년대 생들은 수입산 커피, 수입산 밀크티 등 즐기는 형태의 기호식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관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수입한 식품은 64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시 불합격한 식품은 2.3만 톤 분량의 481.2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무려 90여종에 달했다. 불합격한 식품들은 주로 음료류, 간식류, 사탕류 등으로 이 14종의 불합격 원인은 라벨, 품질, 식품 첨가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제품에 붙어있는 중문 라벨


소비자들은 일단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신고하거나 배상을 받길 원하지만 이런 수입 식품들은 국외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경소상을 찾을 수 밖 에 없다. 이런 이유로 정상적으로 수입한 식품에는 반드시 중문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이 라벨에는 경소상 회사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반드시 표기되어 있어야 한다. 소비자들은 수입식품 구매 시 라벨을 확인하고, 만약 라벨이 없다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식품자문중심 http://news.foodmate.net/2018/12/499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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