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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8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시장 성패여부 공급체인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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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전문포털 식품상무망은 2018년 상반기 1,050억 위안(한화 약 173조 원)이 넘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2020년에는 3,100억 위안(한화 약 511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騰訊·텅쉰)는 올해 9월 초 스마트 소매 기업인 메이르요우셴(每日優鮮)에 4억5,000만 달러의
융자를 지원했으며 메이르요우셴 CEO 쉬정(徐正)은 텐센트 지원에 힘 업어 공급체인과 물류 배송 인프라 구축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알리바바와 텐센트 외에도 기업들이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공급체인에 투자하고 있으며, 신선식품 전자거래상
중량워마이왕(中粮我买网)도 곡물, 육류, 유제품, 해산물 등을 다루는 14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간 90.1%에 이르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는 신석식품 배송업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그 중 물류원가비용이 총 원가비용 중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체 콜드체인 구축엔 막대한 비용이 부담스러워 제3자 물류업체와 협력하는
중소 전자거래상도 적지 않은 추세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기존 유통매장에 비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를 더 큰 편리함을 느낀다며, 또한 전자거래상이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제품 가격 면에서도 기존 유통방식에 비해 경쟁력이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선식품은 식품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 소비자들은 제품 실물과 홍보 이미지의 일치성을 중요시한다며
실물과 홍보물의 큰 격차는 소비자의 재구매율을 떨어트리는 직접적인 요소가 됨으로 신선제품의 표준화와 공급체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급체인 시스템 구축과 물류배송의 높은 효율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며 이에 따라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또한 확대 되어, 향후 확장된 소비 공간과 혁신적인 유통모델이 개척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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