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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2019

흑룡강성 프리미엄 유제품 생산기지로 발전

조회14513

흑룡강성 프리미엄 유제품 생산기지로 발전


2018년 1-11월 전국 유제품 생산량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 2018년 1-11월 전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2,394.8만톤으로 누적성장률은 3.6%였다.


2018년 1-11월 전국 유제품 생산량 월별 데이터

시간

당초(만톤)

누적(만톤)

동기대비(%)

누적성장률(%)

20182

0

430.2

0

9

20183

208.9

620.8

3.7

6.4

20184

216.2

841.6

7

8.2

20185

225

1060.4

2.9

7.6

20186

236.3

1328.2

4

8.1

20187

236

1558.3

4.9

7

20188

235.8

1734

4.3

6.5

20189

236

1969.8

-1.3

5.4

201810

221.5

2189.4

-0.9

4.7

201811

212.4

2394.8

1.1

3.6



출처: 국가통계국


현재 흑룡강성의 70%가 넘는 유제품들이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다. 그중 프리미엄 유제품인 영유아 조제분유는 이미 전체 국내시장의 20%를 차지한다. MENGNIU, YILI회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Deluxe Milk, SATINE(金典)의 30%, 광밍유업의 프리미엄 제품 모쓰리안(莫斯利安)의 33%가 모두 흑룡강성에서 생산 된 것이다. 흑룡강성은 이미 전국적인 프리미엄 유제품 생산기지로 자리를 잡았다.


2018년 중국 흑룡강성 축산업의 가장 뚜렷한 성과는 바로 유제품 업계의 발전성과이다. 흑룡강성은 원유생산기지, 유업통합발전, 유제품가공업, 제품품질 안전 등의 정책을 바탕으로 젖소 한 마리당 수익이 3,000위안에 도달하여 2018년 연초 대비 800~1,000위안 증가하였다.


2018년 흑룡강성은 정부의 사료 재배 개선정책에 따라 사료 재배 면적을 114.9만묘로 증가시켰다. 현재 흑룡강성의 사일리지 비축량은 323.6만톤, 그중 90%를 젖소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2018년 흑룡강성은 2,045번의 신선 유제품 품질 검사를 실시하였다. 유제품의 품질과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우유 도매 점포와 운송차량에 대하여 표준화된 관리를 실행하였다. 현재 흑룡강성 전체에 468개의 신신 우유 매입점과 469대의 전문 운송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은 자체 브랜드인 완다산(完达山), 페이허(飞鹤), 용단(龙丹), 훙성(红星) 등의 기업들을 육성함과 동시에 네슬레, MENGNIU, YILI, 광밍, Beingmate 등 국내외 대형 기업들을 영입하여 다양하고 품목이 완전한 가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흑룡강성의 유제품 가공업체는 75개로 매일 2.1만톤에 달하는 신선 유제품 가공능력을 구비하고 그중 매출액 2,000만위안 이상 규모의 기업은 52개로 매일 신선우유 가공능력은 전체 업계의 90%를 차지한다.


출처: http://news.foodmate.net/2019/01/501468.html


시사점:

중국은 유제품 수입대국이다. 국내산 유제품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넓은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수입 유제품은 여전히 중국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자녀” 정책이 실행되면서 영유아 분유시장이 더욱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많은 우유업체는 서로 다른 지역과 소비층을 대상으로 저가의 일반 제품과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구분하여 출시한다. 국내산 우유제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고소득 소비자들은 여전히 호주, 유럽 등 수입산 우유를 선호한다. 특히 분유제품은 우선 소비자들의 진화도니 소비 개념을 파약하여 아시아 체질에 맞는 분유의 특성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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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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