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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019

일본의 식품안전규격 JFS-C, GFSI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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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식품안전규격 JFS-C, GFSI가 승인
 
 · 일본의 식품안전매니지먼트협회(JFSM)는 작년 11월, 일본에서 개발한 식품안전매니지먼트 규격인 JFS-C가 세계 70개국의 식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이 참가하는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 Global Food Safety Initiative)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 이번에는 제분, 과자 등 건조식품을 제조하는 공장 등 E IV분류만 승인을 받았으나, 연내에 식육가공을 비롯한 동물성 요냉장식품 E I, 조림 및 반찬 등 동식물 혼합의 요냉장식품 E III도 GFSI에 승인을 신청한다.

GFSI 승인범위
(카테고리·코드)

내용

 JFS-C의 승인취득지

E I

어개류를 포함한 동물성 신선식품의 처리(기계탈골, 트리밍 등)

이온 푸드서플라이・나가이즈미 센터(식육의 소량 포장 등), 프리마햄・이바라기공장 소시지플랜트 생산관련부문, 오리진토슈・우에노하라공장 등 8건

E II

곡물, 콩류를 포함한 식물성 신선식품의 처리(세정, 슬라이스, 주스, 압축 등)

고가네시모니타곤약, 도쿄시티청과 등 4건

E III

동・식물성 신선식품(혼합제품)의 처리(혼합, 조리, 냉각, 냉동, 청과물 선도유지 포장, 진공팩 등의 포장 등)

이토햄 토리데공장 제1공장(부리토 제조<냉동>), 니치레이푸즈・모리공장(가열후 섭취 냉동식품), 가쓰키식품공업본사공장(조림・반찬)등 8건

E IV

상온보존식품의 처리(무균충전, 베이킹, 보틀링 등)

UCC우에시마커피・롯코아일랜드 공장, 아사히맥주・이바라기공장, 큐피・고베공장 등 32건

L

(생물) 화학제품의 생산(식품 및 사료첨가물, 비타민, 미네랄, 생물화합물, 플레이버링, 효소, 가공조제의 생산)

아지노모토・규슈사업소(식품첨가물<L-아르기닌 및 염산리신>의 제조)

                                      <GFSI의 승인범위와 JFS-C의 인증건수>


 · 식품안전매니지먼트시스템은 HACCP, 품질보증 시스템에 푸드디펜스 등을 더한 구조. 까르푸(Carrefour), 테스코(Tesco), 미그로스(Migros)등 세계 대형 유통업체는 이러한 기준에 FSSC22000을 더한 기준을 요구해왔다. 최종제품의 메이커는 1차 가공품인 재료메이커에도 식품안전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구축을 요구해왔다. 규격이나 기준이 난립하여 메이커도 유통업체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GFSI가 규격 및 기준을 동등하게 평가하고 있어, JFS-C가 승인을 받은 것으로 FSSC22000, SQF를 요구하는 유통업체에 제품 납품이 수월해진다.


 · 일본의 메이커들은 이미 FSSC22000을 취득한 곳이 많지만, JFSM은 문장이 일본어인 점등으로 JFS-C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동성평가를 받음으로 인해 GFSI가 룰제정에도 참가할 수 있고, 발효식품 등 일본 독자적인 식품도 제안해 나간다고 한다.


    
 시사점
〇 이번 승인으로 일본의 JFS-C인증은 전 세계 대형 유통업체 및 식품 메이커가 요구하는 FSSC22000등과 동등한 평가를 얻게 되었다. 자국의 자체 규격과 세계 규격을 동등하게 평가 받을 수 있어 수출을 도모하는 메이커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자국의 식품도 수출이 용이해질 수 있다. 수출 증대를 위한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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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일본식품안전규격 #JFS-C #GFSI #HAC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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