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입산 식품 및 외식 소비 동향
조회26642019년 1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수출뉴스
라오스, 수입산 식품 및 외식 소비 동향
2019년 1월 31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라오스
□ 라오스 식문화
◦ 쪄낸 찹쌀과 양념장(째우)을 주식으로 삼으며, 양념장의 종류는 채소와 고기 등 재료에 따라 다양함
□ 소비자별 식품
◦ 직장인들은 닭발과 돼지뼈 육수로 만든 국수(카오삐약 쎈)를 아침과 점심으로 즐겨 먹으며, 바게트 샌드위치(카오찌 빠떼)도 선호함
◦ 젊은 층은 매운 맛을 선호하며, 파파야 샐러드(땀막훙)에 매운 고추를 넣어 즐겨먹음
□ 외식 문화
◦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전용불판을 이용하여 가운데에 고기를 익히고, 야채를 데쳐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신닷)가 있음
- 해당 메뉴는 2000년 초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과도한 경쟁과 새로운 외식메뉴 등장으로 선호가 감소함
◦ 프랜차이즈 진출은 이전부터 들어온 태국식 외에 일식 또한 활발함
□ 수입식품 소비
◦ 태국산
- 라오스는 태국의 대중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이 곧 라오스에서도 유행함
- 대표적인 태국산 식품군으로 식자재, 유제품, 면류 등이 있음
◦ 중국산
- 최근 중국이 라오스 산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어 상주하는 중국인의 수가 대폭 늘었으며, 중국에서 넘어오는 식자재의 유통이 늘고 있음
□ 시사점
◦ 한식 인기 확산
- 전통 식문화에서 문화와 경제를 기반으로 해외 식품과 외식 메뉴의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임
- 젊은 층은 한류를 통한 한식의 인기가 높으며, 특히 떡볶이와 빙수의 선호도가 높음
- 한국 관광객 및 교민의 증가로 한식당은 비엔티안(수도)에 40여개, 방비엥(관광지)에 10여개가 영업 중임
- 주요 상권에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마트와 한식당의 증가로 현지인이 한국음식을 접할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여 한국산 식품의 수입 증가가 예상됨
□ 출처
1. 지사 자체조사, 2018.1.31.
'라오스, 수입산 식품 및 외식 소비 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