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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19

미국의 유명 맥주 및 와인에서 제초제 성분 검출 논란

조회8107

미국 소비자 권익 단체인 US PIRG(United States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는 미국의 유명 맥주 및 와인 20개를 테스트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발견되었고 그중 Sutter Home와인은 조사 품목중 최고 수치인 51 ppb의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검출되었고 맥주중에는 Tsingtao가 가장 높은 9.7ppb의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검출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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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된 5개 와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된 14개 맥주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유기농작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Samuel Smith Organic에서 3.5 ppb, Inkarri Estate Organic Wine에서 5.2 ppb가 검출되는 등 몇몇의 유기농 맥주 및 와인에서도 검출됨.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Coors, Tsingtao alc Miller 맥주에서도 25 ppb가 넘는 클리포세이트(Glyphosate)가 검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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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맥주에서 검출된 글리포세이트 양

(단위는 ppb로 농약과 같이 환경 중에서 검출되는 양이 극미량일 경우 사용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검출된 와인사 5개에는 서터 홈 멜로, 베어풋 카베르네 소비뇽 등이 포함되어있고 맥주사 15개에는 쿠어스 라이트, 밀러라이트,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이 포함되어있어 논란이 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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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와인에서 검출된 글리포세이트 양

(단위는 ppb로 농약과 같이 환경 중에서 검출되는 양이 극미량일 경우 사용


US PIRG 소비자 권익 단체측은 이번 조사의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검출량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2018년 캘리포니아 법정에서 Monsanto 제초제에 대해 발암물질로 판정하고 78백만불의 소송승소 판결을 내린 사례가 있으며 수많은 농부들이 암 판정의 원인이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를 제초제로 오랜기간 사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2019년 1월 사용 금지하였고 타 유럽국가에서 비슷한 금지 조치를 내리고 있어 미국도 이에 맞춰 제초제 사용 금지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음.

반면 USA Today지에서 인터뷰를 한 미국 맥주 협회측에서는 “우리 회원사들은 농작물을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 농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최근 연방정부의 조사결과의 글리포세이트의 양은 기준치보다 훨씬 밑돈다”고 말했으며 와인협회에서도 “이번에 조사된 글리포세이트 수치가 높은 와인을 하루 140잔 이상 마셔도 안전하다”고 말함. 

한편 미국 환경청(EPA)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농산물의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함유량을 코코넛 및 땅콩(0.1ppm), 동물사료(400ppm)로 규제하고 있다며 환경청에서 설정한 기준치 내의 제초제를 사용한 농작물을 사용한 농식품을 사람이 먹어도 발암을 일으키는 않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답변했음.  

[시사점]
글리포세이트는 발암 물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성분으로 검출된 양이 극미량일지라도 큰 이슈가 되고 있어 한국의 농식품 수출 업체들도 미국 진출 시 건강 유해 성분에 대해 기준치를 참고하여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임. 

출처 : 
1. US PIRG
https://uspirg.org/feature/usp/glyphosate-pesticide-beer-and-wine,
2. USA Today
https://www.usatoday.com/story/money/2019/02/25/new-pirg-study-says-weed-killer-in-your-wine-beer/29438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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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미국 #와인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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