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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19

인도네시아 대표 맥주기업 무알코올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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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 회사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는 네덜란드 하이네켄의 '스트롱보우’ 생산을 연내 시작한다고 밝힘
 
ㅇ 알코올 음료의 판매가 주춤하는 가운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무알코올 음료 제품 라인업을 강화
 
ㅇ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의 마이클 사장은 스트롱보우는 현재 수입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는 무알콜 맥주 페이로즈(Fayrouz)의 맛을 추가한다고 언급
 
ㅇ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매출 가운데 무알코올 음료의 비율이 12%였음. 알코올 음료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반면 무알코올 음료는 13% 증가했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87%가 무슬림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주류를 소비하는 시장은 아님. 다만, 최근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바 등 주류 전문 판매 장소에서 사교모임을 가지며 주류를 소비하는 경향이 있음


ㅇ 또한 화교를 포함한 13%에 해당하는 비무슬림들을 중심으로 친구와 동료들과 함께하는 음주 소비가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서 점차 익숙해지고, 주류 소비가 도시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됨


ㅇ 게다가, 인도네시아의 중상류층 소비자들은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서방 문화에 더 빈번히 노출되고 거주 외국인과의 빈번한 교류로 더 다양한 주류에 대해 인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류 소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ㅁ 시사점

 ㅇ 2015년 인도네시아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이 발표되면서 주류시장 성장세가 주춤하였으나


 ㅇ 최근 주류업계에서 무알코올 음료 등 대체 음료를 개발하면서 주류업체 판매실적 또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ㅇ 한국의 소주 등 수입산 위스키 소비를 통해 자신들의 지위가 상승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주류 수입시장 또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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