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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2019

미국 농식품 공급체인의 디지털화로 생산 투명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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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Development and Digital Transformation사의 Min-Kin Mak은 AI기술과 포장이 어떻게 적용되어 식음료 사업을 고무시키는 지에 관해 “우선, 분석과 예측 도구는 수요와 공급의 양상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요구와 공급량을 부합시키는 것을 돕는다. 다음은 생산과정에서 생산품의 질과 신뢰도, 생산장비의 가능성과 신뢰도를 개선하여, 기술적 요인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 세 번째는 포장의 디지털화로 AI는 특화된 포장을 통해 소비자들의 개인화 경험을 고양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들이 포장을 스캔함으로써 메시지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 등이다.”고 함.


2018년은 가금류 사육과 일반식품 생산과 농장 모델을 포함한 농산업 분야의 빠른 변화와 환경적인 영향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해로, 세계의 과학자들을 포함한 전문가들과 지도자들, 주요 산업인사들, NGO 등은 거대한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면서, 특히 농산업이 이에 중요한 부문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고, 데이터의 지속성과 투명성이 기후 변화의 위협 문제 등을 해결해나가는데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음. 투명성, 추적가능성, 환경지속성과 자원낭비의 과소화와 이용의 극대화, 경제순환성 등의 논제가 식음료 부문에서 관심을 끌었으며, 제조사와 공급자들은 2030년 환경지속과 발전 목표(Sustainability Development Goals, SDGs)를 기업전략의 한 부분으로 적용하기로 함. 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 위협이 지속되므로, 새로운 기술과 고안, 과학적 혁신이 식품의 안정성과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강조됨.


식품자원의 개발과 소비는 종종 사육농장을 늘이거나 야자수, 대두 등의 작목을 위한 산림파괴로 연결되고, 토양의 질과 온실가스 방출, 수자원 고갈 등의 환경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의 노동력 착취 문제를 발생하기도 함.


나쁜 기업 평판과 기후 변화를 염려하는 총 6.3조(6.3 trillion) 달러 자산의 57개의 투자사들은 대두 재배를 위한 산림파괴의 위험을 줄이는 경영을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환경 보존을 가치로 하고 있음을 공개할 의무를 요구받고 있음. 드론 위성 이미지 등과 같은 새로운 추적 기술로 실시간으로 벌목현황을 보여주는 방법 등임.


Olam 코코아 트레이더는 SCIO 시스템을 최근 적용하였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상품의 경로를 추적하게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스마트 센서와 스마트폰의 크라우드를 연결하여 연구실에서 필드까지, 생산에서 판매상까지의 상품경로를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함.


마이크로 센서를 장착한 꿀벌들과 수확활동을 예측하게 하는 데이터 분석 엔진과 연결된 위성 시스템은 호주의 농업 혁명이 어떻게 Agricultural 4.0 wave를 시초하는 것을 돕는 것을 보여줌. Australian Trade and Investment Commission(Austrade)의 Cassandra Keener는 “Agriculture 4.0 프로젝트는 디지털에 의해 모든 식품 생산과정과 농산업 사이클에 관한 최근의 농업혁명이다.”라고 하면서, 이런 동기화의 목표는 호주가 세계 농식품 혁명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뛰어난 전문가들과 정부지원으로 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함.


IBM도 농식품의 무거운 과제들을 풀기 위한 기술을 고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estle사와 Carefour사와 협력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보 접근을 가능하게 했음. Carrefour사는 2018년 10월 IBM의 식품 신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합류한 창립 멤버임.


2018년 9월, 월마트는 블록 기술을 이용하여, 레터스와 시금치 공급경로를 추적하게 하였는데, 식품안전이 미국에서 로메인 레터스의 E.coil 식중독과 달걀과 시리얼의 살모넬라균 파동을 계기로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되었기 때문임.


또한, 최근 National Science and Techinology Department Agentcy(NSTDA)는 태국의 사탕수수 경작의 개선을 위해 IBM과 협력 연구를 하고 있는데, NSTDA와 IBM은 태국의 Mitr Phoi사의 지원을 받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설탕 공급자인 태국이 곧 모바일 응용기술과 Intelligent dashboard를 통해 작물의 질, 토양 습도, 해충과 병해 위험 등을 조사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시험할 것이라고 함. 이들은 위성 감지기와 진보된 날씨 예측 시스템으로 사탕수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현대적 농장법을 시초할 것이라고 함.


                                                               <새로운 기술 시스템의 태국 사탕수수 농장>

                                                       


현대 디지털 프로토콜 기술이 지속적으로 부상하면서 더 많은 생산, 제조자들은 이런 플랫폼과 도구의 혜택에 편승하게 될 것이고, 추적가능성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받쳐주게 될 것이며, 글로벌 이슈로 무게가 더해가는 기후 변화 문제와 농식품 산업 간의 영향을 알게 할 것이라고 함.


▶ 시사점: AI기술과 Big Data를 포함한 IIoT 기술은 농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날씨 예측에서 생산과 수요의 예측, 작물의 수확과 질 관리, 생산에서 소비자까지의 경로 추적으로 식품안전성 확보 등에 다양하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됨. 특히,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농산업이 영향을 미친다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환경보호 인식 등으로 인해 농식품 생산자와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모니터링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음. 뒤늦게 적용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농식품 산업에 적용, 개발되면서 향후 농식품 산업의 지각변동이 예상됨.


▶ 출처: FoodIngredientsFirst-2019.4.17.

https://www.foodingredientsfirst.com/news/supply-chain-digitalization-how-new-technologies-are-shaping-industry-transparenc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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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블록체인 #인공지능 #I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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