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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2019

홍콩, 24시간 어디서든 딤섬을 즐겨라!! 세븐일레븐 즉석식품(Ready to Eat) 딤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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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세븐일레븐 즉석식품(Ready to Eat) 딤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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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븐일레븐 딤섬 즉석식품 출시 홍보 캠페인>

세븐일레븐 홍콩(7-Eleven Hong Kong)은 자체브랜드제품 “7-시그니처 딤섬(7-signature Dim Sum)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 된 14종의 상징적인 즉석식품(Ready to eat)딤섬을 홍보하기 위해 딤섬 푸드 트럭과 다중 채널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의 고객 조사에 따르면 딤섬은 홍콩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카테고리 중 하나이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제품으로 24 시간 내내 "딤섬에 대한 갈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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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븐일레븐  즉석 딤섬 슬로건>

딤섬 캠페인은 "전적으로, 간단하고 맛있는" 이라는 주제를 강조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7-Signature Dim Sum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식품 공급 업체 점검·확인, 제품품질 보장을 위한 제품개량 및 신선 식품 포장·디자인과 같은 집중적인 연구에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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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딤섬 메뉴에는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시우마이(Shao Mai, 燒賣), 샤오롱바오(Xiaolongbao, 小籠包), 하가우(Hargow,蝦餃), 창펀(Cheong Fun, 腸粉)을 포함한 14종이 있으며 가격은 한 팩 당 12 ~ 16홍콩달러(한화 약 1,800원 ~ 2,300원)이다.
홍보마케팅의 첫 시작으로, 최초의 세븐일레븐 딤섬 트럭은 3월 27일에서 4월 3일까지 13개의 다른 지역을 다니며 잠재 고객을 상대로 새로 출시한 즉석 딤섬 시식행사를 진행하였다. 시식한 고객은 선호하는 딤섬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8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1만 3,000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4월부터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규모 다중 채널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무료 신문 전면 인쇄광고, 버스 외부 및 내부 광고 등 인쇄물,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결합하여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시사점
편의점은 유통매장수가 많아(홍콩 내 약 1,300개/2018년 기준) 접근성이 높고 현지인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통채널이다. 홍콩인들의 생활리듬은 매우 빠르고,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편이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딤섬은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홍콩의 대표 메뉴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세븐일레븐 홍콩은 자체브랜드의 즉석 딤섬 제품을 출시하였다. 간편한 즉석식품의 지속되는 인기 속에서 간편함과 건강함의 균형을 모두 갖춘 한국 즉석식품의 적극적인 진출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 자료출처
1. Marketing, 7-Eleven Champions its dim sum with “Wholehearted, Simple and Tasty” campaign launch, 2019.04.09.
   https://www.marketing-interactive.com/7-eleven-champions-its-dim-sum-with-wholehearted-simple-and-tasty-campaign-launch
2. 세븐일레븐 홍콩 홈페이지(https://www.7-eleven.com.hk/en/news/7-signature)
3. KATI 지구촌 리포트, 홍콩의 편의점 시장 공략방법,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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